블로그를 통한 구인 및 블로그 체험단 모집에 대한 조언
잠깐 내 이야기 좀 들어볼래?
블로그를 2년 가까이 하다보니 지인들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방명록을 남겨 주시는 경우가 생깁니다. 댓글도 마찬가지입니다.
- 이번에 이런 이런 블로그 간담회가 있다.
- 어디 어디 당첨 되었다.
- 우리 서비스에 방문해달라.
- 어디 회사인데 지원해 달라.
- 여기는 사실과 다르다. 수정 좀 해달라.
물론 굉장히 정중하구요. 예의 바르게 접근 하십니다. 근데 공통적으로 아쉬운 사항이 있습니다. 메세지 남겨주시는 분들의 블로그 주소가 없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접근이고 소통일 텐데 그나마 있는 링크는 서비스로 바로 이동한다든지, 또는 아예 주소가 없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특히 블로그를 서비스하거나 블로그 관련 모임일 터인데 정작 블로그가 빠져 있는 형국입니다. 사정은 있으시겠지만 제가 답글을 해도 그분이 못보시겠다는 생각이 들고 제가 방문해서 모라모라 말씀 드리고 싶어서 그러질 못하는 거죠.
뭐 이런걸 가지고 포스팅 하냐? 라고 물으시면 저...원래 소심 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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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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