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검색 및 평가 : 부록2 - 블로고수 (Blogger's Survival)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이 블로그가 과연 누가 왔다가 가는지, 누가 보는지, 블로그에 대한 가치를 알 수 있을까? 그런 자세한 데이터를 알 수가 없어 궁금하기 짝이 없다.
티스토리 같은 경우는 관리 기능에 방문자 통계, 유입키워드, 유입경로 등의 블로그 통계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수박 겉핡기 정도의 내용이어서 궁금증이 증폭되기 십상이다.
그래서 소개한다.
먼저 블로그로 검색하는 방법이다.
크게 구글과 다음과 같은 포털 사이트의 블로그 전문 검색과 올블로그와 같은 메타블로그에서 검색하는 방법이 있다. 최근에는 나루(http://naaroo.com)과 같은 블로그만 특화 하여 전문적으로 검색하는 사이트도 등장했다.
블로그에는 많은 사람들이 소중하고 유용한 정보들이 유통되고 소비 되나 시간이 지날수록 더 이상 노출이 되지 않는다. 블로그를 위한 자료 조사라든지 기타 자료를 얻고 싶을 때 이런 블로그 검색을 이용하면 블로그 운영에 윤활유의 역할을 할 것이다.
이렇게 블로그 검색을 통해서 자신의 블로그를 검색해보면 그 동안의 운영한 내 블로그의 내용이 노출되지 않을 수도 있다. 특히 포탈에서 그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 때는 각 포털 사이트에 본인의 블로그를 일반 사이트처럼 등록하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본인의 블로그가 다른 사이트 혹은 다른 블로그에
얼마만큼 링크가 되어 있는지 알고 싶다면 알타비스타(http://www.altavista.com)를 이용해보자. 필자의 블로그 주소로 검색을 해보았다. 약 5만개의 검색결과가 나타난 것을 알 수 있다. 추가로 링크 된 것을 체크 할 수 있는 외국사이트를 소개하면 아이웹툴(http://iwebtool.com/tools)이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꼭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수 많은 사이트 링크를 체크 할 수 있는 툴들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다음은 블로그 평가방법 블로그 측정 방법이다. 측정 조건에 따라 크게 2개로 나누어 볼 수 있다.
- 방문자 수를 측정한다.
- 콘텐츠 수량을 조사한다.
방문자의 수를 측정한다.
개인이 따로 구축하지 않는 한 측정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무료로 제공되는 측정 툴을 소개한다.
보통 이런 툴들은 스크립트라는 소스를 블로그 소스내에 삽입하여 측정한다.
Google Analytics
Google Analytics
http://www.google.com/analytics/ko-KR/
가장 일반적인 툴이다. 측정 가능한 데이터(보고서)를 보면
- 어느 페이지가 어느 정도 읽히고 있는가?
- 어떤 경로를 통해 방문자가 유입되는가?
- 어느 키워드로 검색되는가?
- 어떤 검색엔진을 통해 방문하는가? 등을 알 수 있다
전반적으로 보고서 양식이 수려한 그래픽으로 되어 있어 사용자로 하여금 어려운 통계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만드는 장점이 있고 원하는 통계를 개인에 맞게 구성하는 기능이 좋다. 많은 종류의 데이터를 내가 필요한 기능만 내용으로 구성 해서 보고서 양식으로 보고 받는 기분도 썩 괜찮다.
Daum webinside
http://inside.daum.net/dwi/top/Top.dwi
기능들은 구글과 유사하고 특징적인 것을 보면
- 유입 이동경로를 알 수 있다.
- 유입된 사용자의 컴퓨터 환경을 알 수 있다.
- 이용자의 방문 시간을 시간대 별로 알 수 있다.
직접 사용해 본 결과 2개의 단점이 있었다.
1. 1년 정도 기간의 데이터를 가져오는데 지루할 정도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
2. 너무 적은 데이터 량을 갖고 있다거나 트래픽이 적은 페이지는 안 잡힐 수도 있다. 모든 페이지가 잡히지 않는다. (고객센터 문의 결과)
기타 사항으로, 어쩔 수 없이 구글과 비교할 수 밖에 없는데 개인 보고서 기능이 없는 점이 아쉽고 통계데이터 보고서 양식이 수가 비교 시 적다. 시간대 별 방문자 통계를 알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것은 구글과 차별화되는 요소라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 발행 시간과 트래픽의 상관관계에 관심이 있어서 다음 웹 인사이드를 종종 활용하는 편이다.
Alexa
http://www.alexa.com/
알렉사 닷컴은 타 블로그(사이트)와의 비교에 용이하다. 3개 정도의 블로그(사이트)를 비교할 수 있어 경쟁블로그와 비교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물론 블로그 뿐만 아니라 사이트에 적용할 수 있다. 사실 작은 회사에서 다른 경쟁사와 비교하기 위해서 툴을 구매하거나 또는 전문 사이트에서 유료로 구입해야 알 수 있는 것들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너무 트래픽이 작은 블로그나 사이트들은 그 통계가 잡히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콘텐츠 수량을 조사한다.
웹사이트(블로그)의 링크를 해둔 곳이 알고 싶다면 알타비스타를 찾는 것도 괜찮다.
- 알타비스타(http://www.altavista.com/)
- 필자의 블로그인 webplantip.com 블로그는 679개 링크 중이다.
구글이나 야후에서 검색엔진에 얼마나 검색 되었는지 알고 싶을 때는 주소에 (site:URL)을 입력하면 각각의 결과를 볼 수 있다. 필자의 블로그를 검색해봤다.
- 구글 1,910개
- 야후 591개
역시 구글이 세계 최고의 검색사이트임이 여실히 드러난다.(웃음)
비슷한 방법으로 인링크라는 개념으로 사이트의 콘텐츠들을 조사 할 수 있다. 주소에 (link:URL) 을 입력하면 각가의 결과를 또한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필자의 블로그로 검색해봤다.
- 구글 189개
- 야후 2,280개
역시 구글이 세계 최고의 검색사이트임이 여실히 드러난다.(웃음) 구글은 인링크 카운트하는 방법이 달라서 이렇게 차이가 난다고 한다.
이것저것 다 귀찮다. 하시는 분들 있을 것이다. 그냥 전반적인 내 블로그의 평가 요약정보를 보고 싶을 때는 몇 가지 사이트에 가면 금방 해결 할 수 있다.
1. 웹사이트 도메일의 가치를 원화로 알려주는 곳
- 네임즈(http://names.co.kr/service/dna.html)
- 난 현재 4만원짜리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쩝
- 위젯을 블로그에 달 수 있도록 스크립트를 제공 할 수 있어 내 블로그 사이드 바에 걸어 놓았다.
2. 블로그의 커머스지수를 알고 싶을 때
- 블로그얌(http://www.blogyam.co.kr/)
- 난 블로그얌에서 더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듯 하다.
3. 블로그의 가치를 달러로 환산해주는 곳
- http://sitevaluecheck.com/
- 그밖에 블로그를 측정할 수 있는 자료들을 측정해 준다.
(블로거팁닷컴에서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