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블로그 명함 만들기
요즘 들어 회사의 자아와 블로그,트위터의 자아가 혼동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제 2년 가까이 블로그를 하다 보니 생긴 현상입니다. 회사 업무 형식의 모임보다 블로그 모임이 더 많아서 그런 것도 있습니다.
특히 트위터 첫 파티 때 많이 느꼈습니다. 제 명함을 주지만 전 그 명함의 사람이 아니었거든요.
회사명함에서는 저를 나타낼 수 없으니까요. 얼마 전 회사 새 명함에서는 트위터 계정을 제가 우겨서 집어 넣었지만 양복에 힌 양말 신은 것처럼 어색하더군요.
(그런 면에서 마이클 잭슨은 대단한 사람입니다. ㅋ)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개인 블로그,트위터 명함
저는 이제 흔들리지 않을꺼에요 ㅋㅋ
이건 앞면이구요
뒷면
이건 뒷면입니다. Designed by 어라입니다.
오늘 회사에 와보니 도착했는데 깔끔하게 포장되어 와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총 가격은 약 2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프린팅파크
위의 사이트는 더존에서 운영하는 프린팅파크입니다. 우연히 발견한 사이트인데요. 다른건 모르겠고 명함 디자인을 직접할 수도 있고 있는 템플릿으로 설정할수도 있습니다.
가격은 비교는 안해봤지만 오프라인과 비슷한 듯 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정보 입력을 보통 에디팅 하는 것처럼 하면 되죠
에디팅 화면
디자인 화면
직접 이렇게 색부터 패턴까지 지정 할 수 있는데 패턴이 조금 아쉬웠는데 플랙스로 구현한 듯 싶었습니다.
종종 버그가 있어서 디자인 만드는데 애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