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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비전(Vision)은 누가 만드는 걸까요?

Vision Led Organization 이라는 그림입니다. 단순하죠? 이 단순한 그림에 잠시동안 눈길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비전이 없으면 믿음이 없고 믿음이 없으면 문화는 생기지 않을 것이고 결국 제품이나 서비스는 엉뚱하거나 가치가 적은 것들이 될 것입니다. 또는 그저 눈앞에 이익에 급급한 것들을 강요받거나 실행하게 되겠죠.

그렇다면 비전은 누가 만드는 걸까요? 시장환경이 만들어주는 건가요? 어디 외주를 주나요? 비즈니스 목표만 채워진다면 비전은 상관 없는 걸까요? 

보통 회사의 장 또는 의사결정권자가 비전을 만들겠지만 그들이 그것을 만들어주지 못한다면 사원이 만들어도 될까요? 그럼 회사에 적용이 될까요? 일반적인 상하구조의 조직을 가진 회사라면 감히 사원은 말조차 꺼내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일말의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이죠. 자기가 바쳐야할 열정에 대한 보상이 없다면 더더욱 몸을 사리게 될 것입니다. 일반적인 경우에 그렇지 않을까요?

엣날에는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에 대해 점점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봄 타나봐요~

회사비전은 누가 만드는 걸까요?


[업데이트]

톰 피터스 <미래를 경영하라> 

앞으로는 텃밭의 소유권이 아니라 명분을 위해서 싸우는 기업이 승리한다. 이때명분을 세우는 것이 리더의 역활이다.




WRITTEN BY
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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