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빌 오픈'에 해당하는 글 2건

[스마트빌 메인 페이지]

[스마트빌 메인 페이지]


스마트빌 - 1. 메인 페이지 이야기

1. 메인 페이지 이야기
2. 새로워진 스마트빌 기능
3. 법제화 콘텐츠
4. 기타 생각나는 이야기
5. 인터뷰

이번에 리뉴얼된 스마트빌 메인 페이지 이야기이다.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업체 메인 페이지]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업체 메인 페이지]


보통 전자세금계산서 업체들의 메인 페이지를 보면 거의 기능성 페이지에 가깝고 천편일률적이라고 할 수 있다. 업계를 리드해 나가는 1위 업체라면 더이상 과거를 답습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이 여러가지 시장 조사를 통해 결론내렸다.

스마트빌의 여러가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Core Identity  와 Brand Essence를 나누었다.

  • Core Identity : 네트워크
  • Brand Essence : 널리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것(홍익인간)

이러한 컨셉을 가지고 1위업체 전략으로 포지셔닝을 잡기로 결론을 내린다. 1위업체는 상위경쟁자가 없기 때문에 고객의 마음을 타겟으로 접근해야 한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명확해야 함 -> 명확한 희망목표이미지 형성 -> 브랜드 스토리텔링

그렇다면 스토리텔링은 언제 써야 하는가?


이런 이유로 스마트빌의 스토리를 도입하게 되었다.

기획은 했지만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일이 쉽지 않았다. 회사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개인 다이어리를 쓰는 것이 아니어서 조심스러웠다. 게다가 전략도 들어가야 하고.

스토리 기획안을 작성하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에 내부 직원들부터 인터뷰에 들어갔다.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때의 분위기와 티핑포인트, 터닝포인트를 만들어낸 스토리를 수집했다. 특히 처음 사업을 제안해서 지금까지 이끌고 계신 상무님과의 인터뷰가 인상 깊었다.

그리고 마케팅팀에 협조를 구해 외부 미팅을 나가야 했다.

내부야 모두 아는 사람들이고 편하게 들으면 되지만 외부가 문제였다. 예상 질문들을 챙기고 사진도 삽입하기로 해서 직접 카메라를 들고 가서 정중히 부탁을 드려 찍어야 했다. 사진찍는 것이 익숙치 않은 분들은 불쾌할 수도 있었는데 선정된 회사 담당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잘 끝낼 수 있었다. 다만 한분이 전신사진을 적극적(?)으로 고사하셔서 그분이 기억에 남는다.

한가지 또 좋았던 것은 외부로 미팅을 다니면서 평소에 바쁜 일정 등으로 인해 대화하기 힘든 마케팅 부서원들과 오며 가며 이런 저런 이야기할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손이 가야 하는 작업이었으나 기존과는 다른 느낌의 색다른 작업이서  메인페이지의 비쥬얼스토리가 애착이 간다.

WRITTEN BY
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



   SmartBill Grand Open  





드디어 대장정의 마지막 단계인 오픈만 남았다. 1년을 넘게 개발한 결과가 내일이면 나타난다. 이 포스트는 정상적으로 오픈이 되면 남아 있을 것이고 그럴 일은 없겠지만 정상적이지 않을 때는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질 것이다.
(")(``)

이번 개편의 가장 큰 컨셉은 Business is On 이다. 고객들의 비즈니스를 스마트빌을 통해 항상 ON 인 상태로 유지하겠다는 의지의 이야기이다. 단순히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 하는 것이 아닌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하겠다는 표현이다.

[Keep Going]

[Keep Going]



이번 스마트빌 사이트를 개편하면서 배운것도 많고 배울것도 많아 고생했지만 새로운 것을 많이 시도 할 수 있었던것이 가장 큰 의미가 있었다. 모든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기획자, CS, 플래시 프리랜서, 퍼플리셔 프리랜서, 코디네이터, 각파트 PM, 관련 고객사 분들에게 수고하셨고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 이번 개편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시리즈로 발행할 예정이다.

1. 메인 페이지 이야기
2. 새로워진 스마트빌 기능
3. 법제화 콘텐츠
4. 기타 생각나는 이야기
5. 인터뷰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이 혼탁한 양상으로 치다르고 있다.

단순히 대기업이라서
단순히 전자세금계산서를 조금 알아서
단순히 만만해 보여서
단순히 가격을 좀 깍아서
단순히 경쟁기업을 험담하면서
단순히 선발업체라는 이유로
단순히 회계업무를 잘 알아서


그밖에 여러가지 이유로 이 시장에 발을 담그고 들어오고 있다. 그러나 내가 이번 개편을 까다롭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고 기획하면서 큰 코 다쳤던 전철을 곧 밟을 것이다.

나는 감히 자신할 수 있다.
아니 우리는 자신할 수 있다.
이번 개편으로 압도적인 업계 1위를 다질 것이다.

이번 오픈을 자축한다.

[그동안 수고했다]

[그동안 수고했다]





WRITTEN BY
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