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타고 가다보면 한번쯤 체크인해보고 싶은 베뉴들이 있습니다. 3호선 신사역에서 2호선 홍대입구까지 가는데 눈에 띄는 은근 빵 터지는 포스퀘어 베뉴 베스트 3 를 모아봤습니다. 포스퀘어는 특정, 실제하는 장소를 체크인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꼭 안 그럴 때도 있습니다. 

시간을 나누어서 위치기반으로 체크할 수도 있지요. 그 포인트로 체크인 서비스를 기획하시는 분도 뵌적이 있는데요. 확실히 그 틈새 포인트는 있는데 자리 잡아 서비스하는데는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암튼...

아래 베뉴는 지나가면 체크인 해보셔요. ^^


유명한 베뉴가 되어 버렸습니다. 체크인 수만 해도 만만치 않지요? 팁을 보면 포스퀘어 성지라는 단어까지 적혀있습니다. 

여러분 마음속

여러분 마음속



아~ 무언가 이 포근한 베뉴의 느낌은 뭐지요? 팁이 딱 하나가 있는데 애절합니다. 145번 버스는 땃땃하겠어요.

엄마품처럼 따뜻한 145번 버스안

엄마품처럼 따뜻한 145번 버스안



이 자리에는 어떤 자세로 있어야 할까요? ㅋㅋㅋ 

멍때리는 자리

멍때리는 자리


예전에 제가 블로깅 한 것중에 동대문역사문화파괴역이라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요. 앞으로도 이런 톡톡 튀는 베뉴들을 많이 발견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재미난 베뉴 아시는 곳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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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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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체크인이다 (나체다) 응?!

나는 체크인이다 (나체다) 응?!


나가수의 옥주현에 대한 생각없는 네티즌들의 막말이 도를 넘었습니다. 너무 한다 싶습니다. 마녀사냥도 아니고 누가 그러더군요. 옥주현보다 열심히 살지도 않은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저도 사용자의 입장에서 소위 LBSNS 라고 하는 체크인 서비스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요. 참 앞에서 뒤에서 이러쿵 저러쿵 말하기 쉽습니다. 처음엔 LBSNS는 이래야 하고 저래야 하지 라고 말하게 됩니다. 팔짱끼고 뒷짐을 지고 말이죠. 

소위 현업플레이어들과 실제 사용자들의 갭은 생각보다 온도차이가 많이 납니다. 실제로 사업하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느끼는 바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국내 체크인 서비스에 대해 몇가지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나오는 국내서비스들은 크게 2가지 부류로 나누어집니다. 

  1. 포스퀘어와 비슷한 체크인 서비스
  2. 앱의 기능이 너무 많은 체크인 서비스

포스퀘어와 비슷한 서비스들이 많이 양산이 되면서 소비자들의 체크인 서비스에 대한 피로도가 상당합니다. 서비스만 다를 뿐 체크인 하는 행위는 비슷할뿐이죠. 서비스 사용 주기를 벗어난 지속가능한 서비스가 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얼리어답터조차 피곤하게 느껴진다면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기능이 너무 많다. 라는 것 또한 문제입니다. 이 기능도 되구요. 저 기능도 되구요. 이거 봐요? 신기하죠? 라고 했을 때 에도 난감합니다. 사용자들은 무엇부터 써야할지 모릅니다. 그나마 UI가 이거 먼저 하세요 라고 구성되어 있으면 다행입니다. 그렇게 가이드 되어 있는 앱도 드뭅니다. 

저의 체크인라이프가 정답은 아닙니다만, 제가 체크인 하는 행위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체크인 할 때 장소가 너무 맘에 들 때는 인스타그램(사진공유 LBSNS)을 실행시킵니다. 
  • 아이팟 음악이 너무 맘에 들 때는 사운드트래킹(음악공유 LBSNS)을 실행시킵니다. 
  • 저녁 모임에서 술을 먹을 때는 언탭(술공유 LBSNS)을 실행시킵니다.
  • 캐러비안해적을 보고 나서는 겟글루(콘텐츠공유 LBSNS)를 실행시킵니다.
  • 조깅 및 트래킹을 하게 되면 런키퍼(운동공유 LBSNS)를 실행시킵니다.
  • 모임에서 모인 멤버들이 특별할 경우에 플레이스탭으로 소셜체크인(함께 동시 체크인)을 합니다.
  • 현재 위치에서 주위 사람들(불특정사람)이 궁금할 때는 아임인을 실행시켜 타임라인을 봅니다.

위의 활동을 보고 어떤 것이 느껴지시나요?

제가 감히 말씀 드리면 

  1. LBSNS는 생활에서 비롯되어야 합니다. 
  2. LBSNS는 사람을 연구해야 합니다.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서로의 관점이 다르고 사람들의 성향이 다릅니다. 사람을 연구하여 이런 성향의 사람들을(절대 인구통계학적 분류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생활패턴을 소비하게 하겠다. 라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게임이 될 수 있거나 커뮤니티가 될 수 있거나  어떤 특정 콘텐츠가 되는 실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것들을 발견하는 천재가 하루속히 나와 세상을 좀 더 재미지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퀘어의 좋은 예

포스퀘어의 좋은 예

@jangsdays 님의 올려주신 트윗의 이미지입니다. 방콕에서의 포스퀘어 사용 현황이라고 합니다. 꽤 이상적인 사용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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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인(아임IN) 드디어 기지개를 펴다

아임인(아임IN) 드디어 기지개를 펴다


아임인(아임IN) 드디어 기지개를 펴다. 라는 제목을 선택한 이유는 KTH 아임인이 뱃지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는 소식을 접해서 입니다. 단순히 뱃지를 도입했다고 무엇이 달라질까요? 저는 좀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얼마전에 개인적으로 체크인 서비스(LBSNS,포스퀘어) 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라고 페이스북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체크인하는 이유?

체크인하는 이유?


총 95명이 답변해 주셨습니다. 많은 인원수는 아니지만 경험상으로 모수가 많아지더라도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체크인 서비스는 단순하니까욤) 

결과를 보면 뱃지가 2위지만 Lifelog인 1위와 큰 의미에서 그 맥을 함께합니다. 뱃지는 체크인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경험하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처음 체크인 서비스를 접한다면 더욱!!) 

어제 아임인의 태권브이 뱃지를 획득하자마자 그 뱃지를 어떻게 따는지에 대한 질문이 아임인 댓글로 달렸습니다. 전 아임인을 꽤 오랜만에 체크인 했는데 말이죠.

아임인이 공식적으로 이야기했고 많은 전문가들이 예견한 대로 뱃지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제 돈을 벌겠다는 신호입니다. 어느정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줄 수 있는 90만 다운로드가 이루어진 시점입니다. 전략상 적절한 타이밍으로 보여집니다. 하반기에 스마트폰 2,000만대를 이를 것으로 보여지고 체크인 서비스가 생소하지만 포당 같은 앞선 그룹들이 경험을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일단 외형상, 사이즈면에서 포스퀘어를 비롯한 국내 LBSNS보다 유리한 고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으로 체크인하면 딸 수 있는 뱃지

아이폰으로 체크인하면 딸 수 있는 뱃지

아이폰 유저 체크인 수 4,272명

아이폰 유저 체크인 수 4,272명

태권브이 딱지

태권브이 딱지


실제 아이폰으로 체크인을 하면 위와 같은 아이폰 홀릭 뱃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흥미로운 통계를 보여줍니다. 아이폰으로 체크인해서 받은 사람이 4,272명입니다. 제가 알기로 어제 뱃지가 도입되었는데 말이죠. 안드로이드도 대략 4,000명정도 언락 한 것 같습니다. 기타 스마트기기에서 언락된 것까지 퉁쳐서 9,000명이 된다고 칩시다. 하루만에 말이죠. 꽤 고무적인 결과입니다. 국내에서 그 어느 LBSNS도 이루지 못한 결과입니다.(뱃지를 같이 딴 다른 친구들을 보여주는 것도 꽤 재미있네요.)

다만 이번 ABC마트의 이벤트 사례는 이벤트 용 체크인에 의한 공해로 벌써부터 불평불만들이 나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트윗이나 페북 타임라인에 등장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아임인 타임라인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은 앞으로 이벤트를 할 때 염두해 두어야 할 포인트입니다.

다시 돌아와서 숫자도 숫자지만 딱지에서 그 모티브를 따온 뱃지 페이지도 인상적입니다. 요즘 세대들은 전혀 모르겠지만 제 나이 또래만해도 꽤 향수를 불러일으킬만한 컨셉입니다.
(아저씨 컨셉이라고 하시면 할 말 없습니다. ㅡ,.ㅡ) 

이제 아임인도 브랜드 페이지를 가져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포스퀘어의 뱃지는 미국의 문화나 특정 브랜드의 경험을 Lifelog로 남기면서 향유 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단순 체크인만 하던 아임인이 차근 차근 핵심 기능들을 오픈하고 있어서 다른 국내 LBSNS 서비스들이 긴장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다른 사업자들의 고민이 많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렇다고 아임인이 고민거리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아임인의 불안요소들을 몇가지 뽑으면

  1. CRM으로 활용 할만한 유의미한 개인경험 POI 부족
  2. 친구가 아님에도 보여지는 타인의 민감한 체크인 정보들
아임인은 KTH에서 나온 만큼 전국의 모든 지역정보를 담고 있지요. 그래서 개인이 관여할만한 여지가 좀 적어진 것도 있고 체크인 시에도 장소와는 상관없는 정보들이 많습니다. 나중에 기업 마케팅 결과 측정 시 문제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LBSNS의 태생적인 문제이기도 합니다. 개인정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컨셉상의 차이로 보여집니다만, 지역을 기반으로 친구가 아닌 사람들의 체크인 정보를 볼 수 있다는 정책은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습니다.

포스퀘어와 유사한 많은 서비스들의 요소들은 모두 나와 있습니다. 그 요소 들을 어떻게 세련되고 세심하게 디자인하느냐에 따라 LBSNS들의 향방이 달려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어떤 장인이 한땀 한땀 각 요소들의 가중치를 조절하느냐에 따라 판가름 나겠죠? 더 있겠지만 요소들을 뽑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사람에 대한 이해
  2. 문화에 대한 이해
  3. SNS에 대한 성숙한 이해
  4. 장소에 대한 이해
국내 LBSNS의 재미있는 터닝포인트를 아임인이 만들어주었습니다. 앞으로 사용자들은 어떤 체크인 서비스를 더재미지게 사용할까요? 너무 궁금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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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xGangnam

#TEDxGangnam

#TEDxGangnam

#TEDxGangnam




지난 4월 30일(토) 벼락같은 비가 오느날 삼성역 근처 이브갤러리에서 #TEDxGangNam 이 열렸습니다. 70여분 넘게 많은 분들이 악천우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가해주셨구요. 이 장소에 8분이나 체크인을 하셔서 개인적으로 감동했습니다. 이제 체크인 서비스가 생활속으로 많이 들어왔구나 하고 피부로 느끼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아쉽게도 저의 명함뱃지를 못받으신분들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날 발표한 자료 공유합니다.




그리고 이날을 맞이해서 심혈을 기울인 4/16 Foursquare Day Party in SEOUL KOREA 2 입니다.,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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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tracking

soundtracking


음악을 좋아하는 저는 지하철에서 음악을 들을 때 체크인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Shazam 과 Instagram을 합친 음악 체크인 LBS 앱

음악과 체크인의 묘한 경계선상에서 고민을 하던차에 그 니즈를 정확히 꿰뚫어버린 앱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SoundTracking"입니다. 그에 대해서 프레지로 간단하게 만들어봤습니다. 한번 보시고 의견 주세요


간단한 소개 동영상 한번 보세요. (로딩이 좀 걸립니다. ㅡ,.ㅡ)


이 앱을 만든 분입니다. 죄다 영어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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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일본의 방사능이 해결될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디어들이 이제 좀 피로해졌는지 잘 보도도 안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예전 영화나 애니를 보면 방사능에 '히어로'가 되는 소재들이 많은데요. 특히 시간에 관련된 히어로는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합니다. 파워도 좀 딸리고 게다가 케릭터 자체도 좀 짜쳐보이고 유니폼도 그저 그랬구요. 아예 유니폼도 없는 경우도 있었지요. 심지어 미래를 알 수 있는데 단지 5분만 알 수 있는 난감한 히어로도 있었지요. 그런 히어로가 대접을 받을 떄가 드디어 도래할 것 같습니다. (두둥... 이제 유니폼 맞추러 갑시다. 판타롱으로..응?!)

올해도 The O'Reilly Where 2.0 Conference 가 열렸습니다. 그 와중에 포스퀘어 데니스는 포스퀘어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Future check-ins are one of these things we’ve wanted to do for a while. We’ve been focused on the present tense; we have just gotten there.” 

요는 포스퀘어의 미래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초점을 맞출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Trend

Trend

위의 장표는 제가 간단하게 트랜드를 정리한 것인데요. 포스퀘어가 실시간+어디 의 조합을 나타냈다고 하면 이제 실시간+언제(미래)가 곧 닥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모 카드회사의 CF처럼 사람의 소비행동에 따라 맞춤형 생활메뉴들을 제공해준다고 하는데요. 체크인 서비스는 다른 형태로 얼마든지 마케팅적인 측변에서 위치(장소)를 기반으로한 미래예측수요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미 아멕스카드에서 포스퀘어와 접목한 앱이 그렇지요?

결제를 해서 소비를 했지만 만족도 체크는 어려울 것이구요.(미래에 구매하지 않을 것) 너무너무 소비하고 싶지만  비싸서 결제를 미루거나 주저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구요. (쩐이 모이면 반드시 소비할 것 또는 장벽이 조금만 낮아져도 소비할 것-group buying) 

강남역에 가면 거리에 점보는 분들이 있는데 항상 줄을 서서 대기하면서도 기다리시더라구요. 이제 미래(?)를 보시는 분들에게 스마트폰 체크인 서비스 하나씩 깔아드리고 부가서비스로 주변 샵들을 미리 고객들에게 추천하게 하면 어떨까요? 참 신통방통할 것 같습니다. ㅋㅋ 

"얼굴에 그늘이 가득해~ '환해지는 셀러드"로 가서 B코스를 흡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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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foursquare day party in korea

4/16 foursquare day party in korea

많은 분들의 도움과 성원으로 4/16 foursquare day party in korea 는 성공리에 개최되고 아무 사고 없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진행하다보니 부족한 점이 많았을텐데 그렇게 놀아주시리라 예상을 못했습니다. 부당주들과 스폰해주신 플래이스탭 조지훈대표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순수하게 포스퀘어 유저 모임으로는 우리나 최초로 스왐뱃지 획득

순수하게 포스퀘어 유저 모임으로는 우리나 최초로 스왐뱃지 획득

몇가지 현황을 말씀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 페북이벤트PV : 6,490
  • 예약인원 : 182명
  • 참석인원 : 약 100명
  • 파티장소(불독) : 260 체크인 (이날 오픈 한 Pub 임)
                           순수하게 포스퀘어 유저 모임으로는 우리나 최초로 스왐뱃지 획득
                           Mayor Special 도 걸려 있어요 ㅎ
  • 전세계 체크인 수 : 300만
  • meetup.com 기준 : 1234 도시 중 참여자 수 중 서울 18위 등극

이날 포당 소개하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그 내용 공유합니다. 안에 충격 영상도 있으니 클릭하기 전에 심사숙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날의 사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페북 페이지의 놀라운 성장세

페북 페이지의 놀라운 성장세

이건 보나스로 업데이트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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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in Why??

Check in Why??


위치기반의 체크인 서비스들이 왜 각광을 받고 있을까요?

포스퀘어, 고왈라, 페북 플레이스 뿐만 아니라 다음,네이트 등 포털과 SKT,KT,LGU+ 등 이통사등도 각종 체크인 서비스가 이미 서비스하고 있고 대거 출시예정되고 있습니다. 왜그럴까요? 사람들은 왜 체크인을 할까요? 재미가 없으면 안하겠죠? 라이프 로그 남기는 것도 이해가 되시죠? 기록을 남기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됩니다. 

얼마전 휴리넷 신순철소장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거의 1년만에 뵙게 되어서 소셜웹,소셜미디어,소셜네트워크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소장님이 소셜미디어는 물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물처럼 잘 흘러야 에너지가 생긴다는 이야기입니다. 

맞습니다.

지구는 한정적입니다. 한정적이라는 희소성과 맞물립니다. 한정된 지역에서 내 위치를 잡고 외부세력에 구애받지 않고 올바로 있다는 것은 인간에게는 존재의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체크인 서비스는 존재하고자 하는 인간의 본능에 가깝습니다. 본능 이러면 조금 부끄러울수도 있으니까 다른 말로 해서 라이프 스트림(Life Stream)에 가장 가까운 서비스들 중의 하나라고 하겠습니다. ㅎㅎ 생활기록, 사람의 기본적인 욕구를 해결하거나 표현하는 것들의 서비스가 모바일과 IT 신기술이 접목하면서 우리 생활에 공기처럼 들어오고 있습니다.

체크인 서비스는 단순 체크인 서비스를 넘어서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콘텐츠화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나아가 콘텐츠를 넘어 하나의 브랜드를 올바로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체크인<콘텐츠>브랜드)

그 밖에 어떤 점들이 사람들을 체크인 하게 만들까요? 또 서비스하는 입장에서는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 할까요?

  1. 착한 체크인 증후군
    좋은 곳을 가면 좋은 곳에 이런건 꼭 즐겼으면 한다면? 꼭 체크인을 하고 정보를 공유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좋은 건 좋은 것 때로 나쁜 건 나쁜 것 대로 말이죠. 체크인 서비스는 사용자들의 정보가 얼마나 유의미하느냐에 따라 그 성패가 달려 있습니다.

  2. 재미 때문이죠.
    체크인 피로감을 이야기하는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정말 단순한 체크인이라는 행위를 하면서 어찌보면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서비스 라이프싸이클에 따른 재미적인 요소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 점에서 뱃지(가상보상정책)는 참 매력적입니다. 뱃지로 인한 매니아층 형성은 서비스 전략 시 정교하게 가져가야 할 부분입니다.

  3. 관심받고 자랑하고 싶으니까요.
    모든 SNS의 공통적인 부분입니다. 관심받고 자랑하고 싶은 부분을 잘 표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것이 마이페이지 형식이든 커뮤니티 통계 부분이든 말이죠. 나의 행위들이 숫자로 표현되는 부분은 그것이 목표가 되고 목적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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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웅재 "ㅍ"동호회운영자

현웅재 "ㅍ"동호회운영자


요즘 방송 및 잡지에 본의 아니게 저와 포당 부운영자들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 짧은 기간의 포당 운영으로 방송도 타게 되네요. 원래 취지는 포스퀘어의 기능을 소개하고 왜 사람들이 쓰는지에 대해서라고 들었고 아임인도 함꼐 나온다고 해서 보니 거의 아임인에 대해서 자세히 나오더군요 ㅎㅎ 뭐 예상은 했지만 "ㅍ"동호회 운영자는 좀 심한 것 같습니다. 사실 맘 상했어요 흑~. 장소협조한 곳은 전화번호까지 노출되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LBS의 저변이 넓어지는 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프로그램명 : YTN 스마트폰 따라잡기(Foursquare (아이폰·안드로이드)·아임 IN (아이폰·안드로이드))
  • 방송일시 : 2010년 11월 22일 (월) 10:45 16:45 20:45
  • 다시보기 : 게시판에서 제목을 위의 제목으로 찾으시면 됩니다. 이상하게 다이렉트 주소가 잘 링크가 안됩니다. 무료에요 ㅎ (http://www.ytn.co.kr/article/article_list.php?s_mcd=0939


좀 더 포스퀘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으나 소개정도로 밖에 안나가겠네요. 프로그램은 좋은 것 같습니다. 자칫 어려워 보이는 앱에 대해서 안드로이드 아이폰 가리지 않고 쉽게 설명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이 방송에는 잘 안 보이시겠지만 @brandnature @Edit_King @agendaking 님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brandnature @agendaking

@brandnature @agendaking

@Edit_King

@Edit_King



그리고 추가로 KBS의 생생정보통에서 잠시 출연했었습니다.

프로그램명 : KBS 생생정보통 (# 오늘의 시선-소셜미디어의 빛과 그림자)

방송일시 : 2010년 10월 26일(화) 7시10분

다시보기 : 무료로 보실 수 있어요 맨 마지막에 나오니 첨부터 보시지는 마세요 ㅎ (http://www.kbs.co.kr/2tv/sisa/livetong/vod/1680494_34220.html)

간단하게 트위터를 할 때의 에피소드만 이야기 되어 나오게 되었지만 그날 모인 분들의 소셜미디어의 어두운면과 밝은 면을 짧은 시간에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인터뷰 할 때는 꽤나 흥미 진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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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 Swarm

Epic Swarm


에스티마님의 올 2월 포스팅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인도네시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Facebook 입니다. 한번 읽어보시면 동남아 지역 특히 인도네시아의 페북 인기가 어느정도일지 감을 잡으실 꺼에요. 

대략 내용은 그렇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불과 1년전만해도 인터넷 환경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 아이폰 들어오면서 스마트폰 빅뱅이 일어났듯이 인도네시아는 블랙베리가 빅뱅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게다가 저가 스마트폰이 페이스북을 지원하게 되면서 대중화가 되었다고 하네요. 

얼마전에 메가 스왐, 즉 Epic Swarm 이 인도네시아에서 터졌었는데요. '에이 저거 다 뻥스퀘어야'라고 애써 무시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2억 인구에 페북 사용자만 오늘 날짜로 29,844,240 명 입니다. 세계에서 2번째로 페북을 많이 쓰고 있죠. 페북 세계 2위 인도네시아. 그렇다면 블랙베리로 할 수 있는 앱이 그렇게 많지 않을 터인데, 스마트폰 사용자 경험이 이미 축적되었다면, 포스퀘어는? 1,000 체크인 정도야 쉽지 않을까요?

제 추측이 그렇게 허무맹랑하게 들리지는 않으시죠?

어떻게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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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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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올 월드컵 스왐 이벤트는 참 특별했습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한다는 느낌, 일체감을 느낀다는 것. 소셜웹의 가장 큰 기쁨이 아닌가 싶습니다. 

Swarm Badge

Swarm Badge


swarm 뱃지란? 3시간 안에 50명 이상이 같은 장소에서  체크인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 포스퀘어가 많이 알려지기 전엔 이 뱃지는 거의 레어템에 가까웠지요. 그런데 야구장에서 한번 터지기 시작하니까 내내 스왐이 터져서 이젠 웬만한 분들은 다 갖고 계시죠? 얼마전 포당 #23 오픈 세미나에서도 거의 스왐을 획득할 뻔 했죠. 

그/런/데

스왐은 그것만 있던 것이 아닙니다.


Super Swarm Badge

Super Swarm Badge



250명이 3시간 안에 체크인 하면 받을 수 있는 Super Swarm Badge입니다.


Super Duper Swarm Badge

Super Duper Swarm Badge


500명이 3시간 안에 체크인 하면 받을 수 있는 Super Duper Swarm Badge입니다.


Epic Swarm

Epic Swarm


그리고 마지막 족보 인도네시아에서 지난 주말에 터졌던 일명 메가 스왐이라고 불리우는 무시무시한 녀석 Epic Swarm Badge  입니다.

참고로 인도네시아에서 최초로 터진 것 같구요. 장소는 여기랍니다. 아주 자랑질을.......그런데 저 스왐뱃지들이 알흠다운건 사실이군요.

We Are the first to break the record at http://foursquare.com/venue/1778531  

Jakarta, INDONESIA


저 에픽 한번 따고 싶습니다. 어떻하면 좋을까요?? OTL


Spooky Swarm

Spooky Swarm


특이 스왐이 하나 더 있습니다. 할로윈 데이에 받을 수 있죠. 할로윈 위크에 8시 이후 체크인 해서 50명이 넘으면 받을 수 있습니다. 어제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국내 최초로 터졌지요. 기뻐요 ㅠ 넘 귀여워요

Spooky Swarm

Spooky Swarm



그리고 뒤늦게 알게 된 워싱턴 3,333 체크인 ㅎㄷㄷ

놀라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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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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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포스퀘어 스왐뺏지 레어템 획득하던 날

어제는 아르헨티나전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했는데요. 우리나라 포스퀘어안에서도 작은 사건 하나가 일어났습니다. 스퀘어한국사용자그룹이 내걸었던 이벤트 중에 포스퀘어 스왐(swarm) 뱃지를 타기위한 것이었는데요. 아르헨티나전을 맞이해서 몇몇 응원장소에 체크인이 일어났습니다. 물론 트윗으로도 홍보가 되었는데요. 코엑스 응원장소가 의외로 포스퀘어 하시는 분들이 광체크인을 시작하셨습니다. 

5시13분  코엑스 월드컵 거리응원장에서 @minsuj님의 트윗이 올라왔습니다.
5시36분  @1stpapa님이 독려 RT를 날리셨고 저도 함께 RT 트윗을 했습니다.

그뒤로는 RT의 힘을 아시죠? 최소 100개의 RT 크리(Readers Reach:111,779명)가 터진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swarm 뱃지란? 3시간 안에 50명이상이 같은 장소에서  체크인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뱃지를 알게되었습니다. 이름하여 스왐뱃지의 형님 수퍼스왐입니다. 무시무시하죠? ㅋㅋ 250명입니다. 250명이 체크인 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코엑스 월드컵 응원장에 체크인 수가 약 130여명 정도 되니까 홍보를 조금 더 하면 나이지리아전에 획득할 수 있을까요?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수퍼스왐 (@haoapple님이 알려주심 ^^)

흥미진진해지는 포스퀘어 놀이입니다. 으흐흐

자아~ 이번 나이지리아 전은 어데서 체킨 하실겝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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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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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을 몇번을 해야 Foursquare Mayor(포스퀘어 메이어)되나요?

MMORPG의 대명사 WOW(와우)가 처음 나왔을 때입니다. 전 리니지 같은 온라인게임을 일부러 하지 않았습니다. 100%중독될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와우의 캐릭터에 매료되어 반년을 와우에 푹 빠져 살았습니다. 만랩을 찍고 나서야 그만 두게 되었죠. 게임의 여러가지 중독요소 중의 하나가 소유욕을 자극하는 것입니다. 포스퀘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제 자기 땅도 건물도 아닌데 체크인을 많이 하게 되면 그 지위(Mayor)를 부여합니다. 두만강물을 파는 김삿갓이 따로 없습니다.ㅋㅋ

그런데 Mayor가 되기 위해 열심히 체크인을 하지만 경쟁이 심한 곳은 얼마나 체크인을 해야 하는지 궁금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어느곳은 아무리 체크인을 열심히 해도 누군가가 저보다 많이 체크인을 한 탓인지 도저히 Mayor가 될 수 없었습니다. 그럼 얼마나 체크인을 해야 내가 Mayor가 될 수 있는지 알 수 없을까? 라는 욕망(?)을 건드린 서비스 2개를 소개합니다.




이 서비스는 너무나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회원가입
  2. 장소 검색(venue 번호)
  3. 메이어와 비교
메이어와의 체크인 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몇번을 더 체크인해야 탈환을 할 수 있다. 를 알려줍니다. 이제 전략적으로 시장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ㅎ



whenwillibemayor.com (언제 시장이될까? 닷컴)


위의 서비언제 시장이될까? 닷컴은 특정장소에 대한 트래킹을 할 수 있어 경쟁자가 체크인하는 것을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집중적인 관리를 할 수 있을꺼에요. 이렇게까지 해야 되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벤트 시 업체쪽 체크인과 사용자 체크인을 경쟁 시키는 방안? 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본인에 대한 각 장소에 대한 간단한 통계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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