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콜로,은수

피콜로,은수


재미있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사진 기반 소셜 서비스인 Instagram(인스타그램) 서비스 런칭 10주만에 100만 돌파 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알아보니 10월에 런칭했을 때 일주일만에 10만명이 가입할 정도로 꽤 "Hot"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사진 공유 서비스인 것 같은데 어떻게 그렇게 빠른 시간안에 사용자를 끌어 모았는지 궁금했습니다. 트위터,포스퀘어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증가추세입니다. 

이 어플은 이미 깔아서 첨에만 쓰고는 잘 안쓰는 거 였거든요. 혹시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깔아서 써보세요. 지금은 아이폰에서만 사용가능합니다.

Instagram(인스타그램)

Instagram(인스타그램)


Fast beautiful photo sharing for your Iphone 의 슬로선으로 인스타그램은 2010년 10월 6일 오전 12시15분에 애플 아이튠에서 서비스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인 서비스는 준비는 올 3월부터 시작했다고 하구요. 회사직원은 불과 2명입니다. 이미 펀딩도 50만달러를 받아서 둘이 운영하기엔 괜찮은 자금사정이었구요. 간단하게 인스타그램을 설명하자면 푸딩카메라+포스퀘어 입니다. 다소 비약적일 수 있지만 현재 상태는 그렇게 보입니다.

사진을 찍어서 올리면 SNS(Facebook, Twitter, Flickr, Tumblr,Posterous, Foursquare) 친구들에게 공유되구요. 댓글들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집니다. 인스타그램의 특징을 5가지 정도 꼽아봤습니다.

  1. 아이폰에서만 가능합니다.
    모바일에서만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확장할 계획은 있다고 했습니다만, 현재 상황에서는 아이폰만으로 이룬 성과입니다. 웹에서는 간단한 소개만 되어 있고 그 흔한 페이스북 페이지운영도 안하고(우리나라 분이 만든 팬 페이지는 존재합니다.) 트위터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2. 사람 냄새를 편하게 빨리 낼 수 있습니다.
    푸딩 카메라를 처음 받고 많이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꽤 찍었지요. 그러나 구동시간이 길고 SNS 연동도 웬지 불편했습니다. 어쨎든 인스타그램도 12개의 필터를 제공합니다. 꽤 빠르게 구동되구요. 사진도 만족스럽습니다. 웬지 내가 사진을 잘 찍을 것만 같습니다. 기존 트위터 사진 공유 서비스들은 아이폰에서 찍은 그대로를 올리거나 다른 사진 어플로 편집해서 올려야 했습니다. 즉각적이지 않았지요. 그것도 괜찮은 품질로 올리기에는요.

    또 한가지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언어적 한계로 같은 언어권 사람들끼리 어울리기 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인스타그램은 언어를 뛰어넘는 시각이미지로 더 폭넓게 많은 세계인들과 친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만해도 친구 맺기나 신청에 대해서 부담감이 훨씬 덜합니다. 

  3. 제한적인 프레임으로만 찍을 수 있습니다.
    제한적이다라는 것이 꼭 자유를 제한한다는 것이라고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아이폰 어플을 제작하는데 제약이 많다고 합니다. 애플에서 제시하는 가이드 라인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고 하죠. 안드로이드에 비해서요. 그러나 애플 아이폰의 앱들은 꽤나 창의적인 것들이 많습니다. 제한적인 정사각형 프레임만 제공합니다. 그게 편합니다. 다른 생각할 여지 없이 그 프레임을 잘 이용하게 됩니다.

  4. 사용자 증가추세가 가파릅니다.
    카카오톡은 5개월만에 80만 사용자를 확보했습니다. 9월 쯤이었는데요. 그때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300만명 이야기 할 때입니다. 모바일 시대는 그 디바이스 무게만큼이나 참으로 가볍게 빨리 사용자를 늘리는 것 같습니다.

  5. 포스퀘어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12월 20일부터 제공된 따끈따근한 기능힙니다. 저에겐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포스퀘어 사진기능이 얼마전에 생겼지만 사진 미쟝센을 꾸미고 싶을 때는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사진올림과 동시에 체크인도 가능하다니요.
    WOW

인스타그램은 이미 출발부터 인사이트를 가지고 세밀하게 기획된 것 같습니다. 사용자가 서비스 이용시 "like","comment","친구신청" 등등의 알림기능도 충실하게 보여줍니다. 적은 공수로 최대의 효과를 내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발전할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감성을 소셜과 적절히 건드린 특성을 가장 눈여겨 보고 싶습니다. LBS 서비스들의 고민, 사진 공유 서비스 앱들의 고민을 단박에 날려버린 똘똘한 앱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물론 돈이 될런지는 두고 봐야겠습니다. ㅋㅋ

어떻게 생각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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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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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tsuite5

Hootsuite5


Hootsuite이 메니져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HTML5 를 사용해서 만들었는데요. 트위터가 더 잼나졌습니다. 큰일입니다. ^^;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소셜웹 기능의 강화인데요. 정말 강력합니다. 거의 주요 기능들은 다 가져 온 것 같아요. 그리고 몇몇 기능들은 이렇게 웹에서 돌아가도 되나 싶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저같이 PC에 프로그램 까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과 소셜웹에 사는 사람들에겐 최적의 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하나의 통계기능의 확장입니다. 그전 버전이 주소 줄이는 사이트의 통계정도였다면 이번 버전은 구글어날리틱스가 들어왔다는 겁니다. 어느 통계기능보다 강력해졌어요 어느덧 "훗숫"의 전도가사 되었군요. ㅋ 그럼 몇가지 업데이트된 사항들을 제 기준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강력한 소셜웹 연동 기능

강력한 소셜웹 연동 기능

강력한 소셜웹 연동 기능 

위에서부터 볼까요? 트위터,페이스북,링크드인,핑,워드프레스,마이스페이스,제가 좋아라 하는 포스퀘어까지 아이디와 비번만 입력하면 이 모든 것을 관리 및 활용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링크 미리보기 기능

페이스북 링크 미리보기 기능

페이스북 링크 미리보기 기능 완벽 합체 

페이스북을 쓰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렇게 링크를 넣어주면 이미지도 선택할 수 있고 텍스트도 입력할 수 있자나요. 이게 훗숫에서 됩니다. 정확히~ 물론 단축주소도 되구요. 트위터와 페이스북 같이 보낼 때 아주 죽이는 기능입니다. 


포스퀘어 연동 강화 

제가 좋아라하는 포스퀘어 기능이 강화되었어요. 저렇게 확장버튼을 클릭하면 정보가 자세히 나오지요. 뭐 그렇게 큰 활용도는 없지만 훗숫은 포스퀘어 OPEN API를 활용해서 완전 합체를 시켜버렸습니다.


Collaboration

Collaboration

협업 기능 

원래부터 있던 내용이지만 혹시 모르실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면 기업 계정 같은 경우 여러분들이 함께 관리하면 편리합니다. 그래서 쪽찌나 멘션 등을 같이 관리할 수 있도록 저렇게 다른 동료를 추가 할 수 있어요.


구글통계 속쏙

구글통계 속쏙

이보다 더 강력한 통계 툴이 붙을 수 있을까요? 사이트와 트위터 계정에 따른 통계를 알 수 있습니다. 놀랍죠?  어느 트윗에 어느 사이트가 반응을 했는지 어느 트윗에 어느 사이트가 반응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제 사이트를 캡쳐뜰까 하다가 회사 계정들이 주르륵 붙어 있어서 캡쳐를 못했는데요. 이미 구글어날리틱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꼭 연동시켜보세요.

ReTweet

ReTweet

자동 RT 제공 

트위터 공식어플이나 트위터웹을 보면 자동 RT기능 있죠? 그게 훗숫에 반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좀 불편합니다. 보통 데탑에서 쓸땐 뭔가 첨언하고 싶은 욕구가 충만한데 굳이 심심RT를 잘 안하거든요. 자동과 수정을 쓸 수 있게 배려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헤재하면 이전 처럼 쓸 수 있습니다. 저 위에 Use (블라블라) 를 해제해주면 되요. 그래서 자동이 좋고 가끔 첨언하고 싶다고 하시면 꼼수를 알려드립니다. 해당 트윗을 열라 빠른 속도로 클릭 4번을 하세요. 그럼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그 트윗이 전체 선택이 되는 것이죠.

클릭 4번

클릭 4번


이렇게 말이죠. 그럼 복사+붙여넣기 하면 됩니다. 괜츈죠? (이~이상한가 ㅡ,.ㅡ)


팔로워 평가 및 시스템 도입 

팔로워에 대한 가치를 매기는 점수를 도입했습니다. 저 사이트(http://klout.com/)도 따로 있더군요. 꽤 점수들이 흥미롭게 측정됩니다. 한번 방문하시면 잼나실꺼에요.  그리고 드래그엔드롭으로 팔로워 리스트 관리도 할 수 있습니다.


스킨 바꾸기

스킨 바꾸기

테마 설정 기능 

개인적으로 좀 더 추가 되었으면 하는 기능입니다. ㅎㅎ 까맣게 쓰면 트윗덱같구요. 그래요. 취향에 맞게 배려해주는 저 센쓰~ 아마도 HTML5의 위력이 아닐런지요. 


뭐 이렇게 간단 정리햇는데 그래도 많군요.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비됴를 보세요~

#HootSuite5 & #HootSuiteLuv from Nicole Yeary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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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 what’s happening right now, anywhere in the world

위의 슬로건이 강조된 트위터 메이져 개편 했습니다. 몇가지 사항이 보여 한번 정리해봅니다. 


1. 트랜딩토픽 영역축소

 3줄이나 되었었는데 1줄로 줄어들었습니다. 게디가 흐르기까지해서 조금 옛스럽습니다. 사실 개인 사용자들이 트랜드 토픽은 별로 신경을 안쓰죠. 저만해도 그렇습니다. ㅎ


2. 트위테리안 과 트윗영역 확장

 인기 트윗들을 수집하는 공식계정(@toptweets) 이 새로 생겼습니다. 그 계정 홈페이지 들어가면 following 카운트에 everyone! 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세계 1등 팔로잉 계정이자 스토커 계정이 탄생했습니다.


3. 처음 사용자를 위한 배려

 로그인 창이 좀 커졌구요. 처음 사용자를 좀더 끌기 위함인지 불편함을 해소하려는 것 같습니다.


4. 비즈니스활용 팁 링크 추가

트위터는 아직 뚜렷한 수익모델이 없죠? 아마도 4월 14일 트위터본사에서 있을 트위터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무언가 발표하지 않을까요? 

원랴 있었던 건데 비즈니스적으로 활용하는 사례들을 콘텐츠를 보강해서 트위터 메인으로 내놓았습니다.

 

어라 트위터 홈페이지도 덩달아 스킨 교체 했어요 ㅋ

어라 트위터 홈페이지도 덩달아 스킨 교체 했어요 ㅋ

헤헤 봄이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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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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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에서 트위터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다른 강의보다 조금 다른 느낌이 었습니다. 아는 사람들 앞에서 한다는게 막상 앞에서니 ㅎㅎ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오늘부터 회사사람들을 트위터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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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페이스 현황

http://www.myspace.com


지금은 페이스북에 많이 밀렸지만 그래서 1억2천500만이 사용하는 마이스페이스입니다. 근데 페이스북은 언제 4억명이 넘었데요? 휴우~ 대단하네요. 음악 좋아하는 분들은 마이스페이스가 어떤 해방구역활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그래요. 우리나라는 슬프게도 장르도 별로 없고 시장도 작고 좀 열악하고 이젠 들을 음악도 별반 없고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아직 그 위치를 자리잡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암튼 페이스북에도 트위터를 연동할 수 있습니다. 구조는 페이스북하고 동일합니다.

마이스페이스 메인

마이스페이스 메인


마이스페이스의 메인 화면입니다. 




상단 메뉴 중 more을 클릭하면 Apps Gallery가 보입니다. 그 메뉴를 클릭합니다.




검색을 찾아서 트위터를 입력하죠.




그럼 가장 많이 다운 받은 어플 순서대로 나오는데요. 제일 많이 받은 걸 쓰면 좋겠지요?




옵션 사항들이 나오는데 뭐 그냥 Add 버튼 클릭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트위터 비번은 필요 없고 다른 사이트와 달리 옵션 사항이 많네요. 트위터 이름하고 몇가지 옵션 체크 하신 후 세이브 하면 되는데요. 구찮으시면 겟디폴트 클릭하시면 알아서 입력해줍니다.




마이프로필페이지에 연동된 것이 나타납니다. 트위터에서 입력한 내용이 마이스페이스에 나타납니다.이렇게 트위터가 또 한곳 연결이 되었습니다. ^^


 어라의 마이스페이스 : http://www.myspace.com/erla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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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따르라~

나를 따르라~


Evan Williams가 말하는 트위터 개편 방향
http://blog.ohmynews.com/dangun76/301861

1. Tweet의 지역 표시 기능
2. 평판 시스템(Reputation System)
3. Grouping 기능
4. 익명성과 실명성
5. 검색력과 트윗의 재구성

이미 다른 어플에서 거의 제공하는 것으로 아는데 이렇게 되면 단순트위터가 복잡트위터로 트랜스폼하겠네요


트위터, 다국어 서비스 지원
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View&corp=fnnews&arcid=00000921788735&cDateYear=2009&cDateMonth=10&cDateDay=12

역시 우리나라는 변방이에요 ㅋ


트위터, 구글과 MS와 제휴 추진
http://news.danawa.com/News_List_View.php?nModeC=1&sMode=news&nSeq=1553805

옳은 선택일까요? 아닐까요? 개인적으로는 트로이 목마가 되지 않을까? 하는...섣부른 추측을...ㅋㅋ


SKT, 모바일 트위터 서비스 ‘트위팅’ 선봬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55025

11월부터는 정보이용료와 데이터통화료 통합 요금제인 ‘데이터존 프리’에 ‘트위팅’ 서비스를 포함시킬 예정이다.
현재는 유로라는 이야기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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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렛사 사이트를 좀 보다가 궁금해서 3개의 hot 한 사이트들의 트래픽을 비교해봤습니다. 누구나가 비교해 볼 수 있지만 제 관점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니 많은 다른 의견 또는 인사이트 부탁 드립니다.

[전체순위] 모두들 마지막 꼭지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군요

[전체순위]모두들 마지막 꼭지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군요


[도달률] 2009년부터 분발하는 트위터입니다.

[도달률] 2009년부터 분발하는 트위터입니다.

[PV] PV는 원래부터 둘이 엉켜있었군요

[PV] PV는 원래부터 둘이 엉켜있었군요

[PV/User] 이 부분이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트위터의 위력을 보여주는 부분이죵

[PV/User] 이 부분이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트위터의 위력을 보여주는 부분이죵

[반송률] 3개다 일반적이네요

[반송률] 3개다 일반적이네요

[체류시간] 역시 페이스북이 수많은 어플들로 인해 제일 길군요

[체류시간] 역시 페이스북이 수많은 어플들로 인해 제일 길군요

[검색 유입율] 페이스북이 좀 떨어진게 특이점인데 왜 떨어졌을까요?

[검색 유입율] 페이스북이 좀 떨어진게 특이점인데 왜 떨어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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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palcon DC 2009 Group Photo!
Drupalcon DC 2009 Group Photo! by chrys 저작자 표시비영리  블라블라블라~

얼마전 기사에 트위터의 40% 글은 모두 잡담 수준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뭐 그럴수 있겠네 하고 있다가 라이프해커님의 글을 읽게 되었어요. 그 기사는 타이틀의 늬앙스 상 미니홈피의 음식사진 올리는 정도로 폄하하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폄하한다 해도 뭐 그럴 수 있다고 말이죠. ^^

그건 그렇고... 

트위터는 악의적인 댓글로 넘쳐나는 우리나라 인터넷에서 말이죠. 어떤 사안에 대해 욕을 하려고 해도 140자 밖에 할 수 없으니 한번 더 생각 하고 욕을 해야 하는 상황을 조성합니다. 
오히려 정화작용이 강한 것이 트위터인 것 같습니다.

의외로 140자의 압박이 생기는 요즘입니다.

** 입은 하나요. 귀는 2개인 이유
** 세상해서 가장 완벽한 것은 모든 것을 포함하는 것이 아니라 더이상 뺄 것이 없을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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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oo Censorship Still Sucks, Part Four
Yahoo Censorship Still Sucks, Part Four by Thomas Hawk 저작자 표시비영리 MB를 찾아 보세요


숫자로 본 트위터

트위터 사용자의 70%는 신규 가입

하루 5천명이상 가입

35%는 팔로워 10 미만

9% 팔로워 전혀 없어

평균 사용기간 275일

2008년 한해 1400% 성장

42% 35-49대

 twitter web으로 접속율은 27.67%

트위터 전체 트래픽의 40% 는 미쿡
트위터 전체 트래픽의 60% 중 39% 는 니뽄

애슈턴커쳐 팔로워 3밀리언 오버

트위터 가입자의 5%가 전체 75%의 트래픽 장악

4.45천만인사용, 45%미국인+55%인터네셔널
전세계사이트중 52위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의 50% 이상 트위터 사용


트위터에 관한 아시는 숫자들을 수집합니다. 알려주세요~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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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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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nan's M8s
Nannan's M8s by Don Solo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어?

몇가지 알게 된 팁 2개

  1. 구글 로그인 시 구글 지메일이면 앞에 아이디만 넣고 로그인해도 됨.

  2. 티스토리에서 발행 시 트위터도 연동을 할 수 있어 발행 가능함. (티스토리 공지사항 참조)
    같은 T씨라서 그런가? (->괜찮다~~~!!)


트윗의 상승세가 이미 우려의 수준을 넘어선 듯한 느낌입니다.

자자~ 동참하세요~ 트윗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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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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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하는 클럽 중에 IT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클럽이 있어 그 분들을 대상으로 개념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지난 글에서 SaaS에 관한 이야기를 나름 신선하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맘대로 하는것이 먹혔네요.

이번엔 트위터(Twitter)입니다.
트위터는 조금 들어보신 분도 계실 겁니다. 김연아가 쓴다고 화제가 되고 얼마전 MB도 소통을 위해 쓰도록 고려해 보겠다. 라고 했었죠 ㅡ,.ㅡ (고려는 씨불)

2009 Business Blog Summit 세미나가 있어 참석했었습니다. 모랄까요? 세미나는 보통 재미가 없는게 보통입니다. 그런데 저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됩니다. 심심하니까 트위터로 생중계나 해야지 하고 트위터질을 하고 있는데 그 자리에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몇분이 계셔서 동시에 그 세미나 상황을 중계하고 평가가 하고 있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럼 그게 뭔데? 채팅이야? 게시판이야? 아님 블로그야? 카페야? 넷 다 맞습니다.

위키피디아의 정의로 트위터(twitter)는 무료 소셜 네트워킹마이크로-블로깅 서비스이다. 사용자들은 단문 메시지 서비스, 인스턴트 메신저, 이메일 등을 통해 "트위트"(140바이트 한도 내의 문자, 다른 말로 업데이트)를 트위터 웹사이트로 보낼 수 있다. 트위트는 사용자의 프로파일 페이지에 표시되며, 또한 이 트위트는 다른 사용자들에게로 전달된다.

트위터는 140자의 마이크로(작은) 블로그 서비스입니다. 직접 사용하지 않고는 감도 오지 않습니다. 서비스 사이트 모양은 140바이트를 쓸 수 있는 댓글 모양의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그냥 그 댓글입력박스 처럼 생긴 곳에 모라고마라고 쓰는게 다입니다. 우리나라 싸이 일촌보다 좀 약한 "follow"로 관계를 맺고 그들이 떠드는 것을 스토커(?) 처럼 볼수도 있고 같이 참여 할 수도 있습니다. 그게 다입니다.

예를들어 지하철에서 여기저기 씨끌씨끌 대화 한다고 했을 때 가만히 듣고 있어도 되고 자기한테 해당되거나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불쑥 끼어들어 이야기 하는 현상입니다. (노약자석 할머니 할아버지가 대화 하듯이)

이런 단순한 서비스가 미쿡에서 난리입니다. 서비스 시작한지 1년이 좀 넘었는데 2,000만 가까이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 때 소셜미디어로써 오바마가 사용해서 한번 이슈가 되고 이번에 이란 대선 때문에 또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에 관한 에피소드 중 재미 있는 이야기 하나 해드릴께요.

Ashton(데미무어의 연하남푠)과 CNN의 1,000,000 followers 대결은 정말 대단했다고 합니다.
이 대결하기 얼마전쯤에 Ashton이 슬쩍, 자기가 Obama보다 follower 많다고 자랑했었어요.
그러다가 Followers 숫자에 탄력이 붙은 Ashton이 CNN에게 야, 누가먼저 1,000,000 followers 생기나 한번 해볼래? 이렇게 살짝 깐죽(?)거렸고, 이에 Larry King(CNN 방송인)이 오냐 함 해보자라고 붙어줬고,나중에 Ashton이 경품걸고 ㅎㅎ

결국 Ashton이 이겼답니다. 거대 미디어 그룹하고 붙어서...ㅋ

우리나라에서는 얼마전 블로그 시국선언을 하기도 했는데, 그 시작은 트위터에서 단 일주일에 400명이 모여서 시국선언을 한 사례가 있습니다.

미국은 열풍을 넘어 광풍 수준이라고 하구요. 문화로까지 발전한 양상입니다.

언론들은 트위터로 뉴스를 소비하게 만들고 많은 팔로워들을 가진 영향력 자들은 그것으로 자신의 미디어 파워를 과시하기도 하구요. 트위터로 고객센터를 운영하기도 하고 Dell은 물건을 팔기도 하구요. 소셜미디어의 "빅뱅"으로 비즈니스 마케팅쪽으로 무한하게 활용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게다가 스마트폰과 결합하면서 언제나 아무데서나 트위터질을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과 연결되면서 그 폭발성은 상상하기도 어렵게 되었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140바이트라는 것이 모바일 문자 입력 범위거든요. 우리나라보다 많죠?

이제 트위터에 세계로 입문하시죠. 일단 회원가입하시고 저 팔로우 해주세요 ㅎㅎ
http://twitter.com/hyunwung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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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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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UZZ 메인 화면]

[TBUZZ 메인 화면]


모든 웹페이지에서 트위터를 할 수 있다???

트위터의 열풍이 너무 거세어 나도 동참까지는 아니지만 이것저것 멋보기 형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아직 followes 가 몇명 없어요 저 좀 등록해 주세요 http://twitter.com/hyunwungjae)
생각보다 묘한 메력이 있어서 풍떵빠질 뻔 했다. 그러던 와중에 새로운 서비스를 발견했다. mashable.com 에서 새로운서비스를 소개하는 포스트를 발견하였다.

HOW TO: Put Twitter on Every Web Page

TBUZZ

트위터를 웹브라우져에서 아무때나 꺼내서 사용할 수 있다. 설치도 필요 없다. 드래그엔 드롭으로 갖다가 놓던지 아니면 버튼에 마우스를 올려놓고 마우스 오른쪽 클릭해서 단순히 즐겨찾기에 등록해 놓으면 로그인하고 바로 사용가능하다.

다만 파이어폭스만 가능하다. IE는 작동하지 않는다. 사용방법이 너무 간단한데다가 트위터도 너무 심플하지 않은가? 둘의 서비스가 찰떡 궁합처럼 보인다. 사용방법은 아래 동영상에서 하는 걸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

TBUZZ - An Arc90 Project from Arc90 on Vimeo.


 앞으로 트위터가 더 가까이 다가 올 것 같다. 이거 너무 빠지면 안되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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