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블로거 마루님을 소개합니다.

블로그 디자인, 이미지 캡션 폰트.컬러 변경하기

이란 글을 읽다가 이미지에 캡션 넣는 것을 급 해보고 싶은 마음이 솟아나 적용시켜 보러 내 블로그 스킨의 스타일쉬트를 열었는데 마루님이 말씀 하시는 소스가 없는 것 아닌가? 그래서 찾아봤는데 없어요 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랬더니

훈훈한 마루님 답글

바로 답글이 달리는 것이 아닌가? 직접 수정해주신다고 ... 헛...
순간 이거 보내드려도 되나? 어려운 맘이 들었지만 철판 깔고 나의 소스를 보내드렸다.

곧이어 답장이 바로 왔다.

"대충 짐작가는 부분은 있으니 그것으로 수정할 경우 엉뚱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관리자  모드로 들어가셔서 팀블로그 설정에서 제 메일을 관리지 권한으로 초대해 주시면 작업 후 빠져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점점 이래도 되나 싶었다. 그러나 10초도 생각안하고 바로 초대해 드렸다.

그리고는...

"빨리 팀블로그 관리자 모드로 초대해 주셔서 오후에 바로 작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별도의 캡션 스타일이 지정되지 않아 보이지 않았던 것이며, 제가 원하시는 대로 색상 폰트, 크기 등을 변경하실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스타일을 지정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이미지에 캡션을 달 수 있었다.
다시 한번 훈남 마루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제가 오늘 복을 많이 받은 날이네요.

덕분에 제가 이미지에 캡션을 달았어요 ㅋㅋ

p.s 기념으로 제 블로그의 필진으로 남기려고 했으나 티스토리 버그인지 마루님을 분명히 등록했는데 찾을 수가 없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