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차가 키트로 변신하는 순간
개인적으로 사교육 열풍의 주역은 공포감 조성이 아닌가 합니다. 학원이, 학교가, 사회가 다 어른들의 잘못이죠. 전 어른 된지 얼마 안되서 이제 슬슬 그 뜨거운 입김에 노출 될 것 같습니다. "아깝다 학원비" 에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특히 영어 관련 부분에서 인상 적인 부분을 발췌해 봅니다.
영어캠프일과
상식적으로 영어 캠프라고 하면 굉장히 재미 있는 일이 되어야 하고 영어에 흥미를 가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런 식의 영어 캠프라면 정말이지 사양하고 싶습니다. 흥미반감 100%입니다.
영어가 Tool 이 되지 못하고 일종의 목표,목적이 되는 세상은 무언가 잘못되어도 단단히 잘못되었습니다. 이번 계기로 그동안 사교육에 대한 편견을 많이 갖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그 벽을 허물기엔 저도 기존 주입식교육을 이래저래 많이 받았나 봅니다.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아깝다 학원" 운동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점차 변화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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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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