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of companies have a Chief Marketing Technologist. Gartner surveyed over 200 marketers from U.S.-based companies with more than $500 million in annual revenue, across six industries, to understand how they are allocating their budgets and which activities are contributing to their success. Get the U.S. Digital Marketing Spending Report at www.gartner.com/dmspend .
가트너의 5가지 디지털 마케팅 인사이트를 읽고 몇가지 정리
미쿡에서 가트너가 발표한 2013 디지털 마케팅 연구를 보고 크리스호튼 이라는 아저씨가 쓴 글(5 Digital Marketing Insights from a New Gartner Study)인데 나름 정리가 잘 된 것 같아 저도 한번 곱씹어보겠습니다. ㅎㅎ
- Digital Merges with Traditional Marketing
세계적인 광고회사이자 디지털 에이젼시 AKQA의 이나모토 레이는 기존에 "광고"라 부르던 시대는 끝났으며, 365일 (24/360도 아닌) 사람 중심의 스토리/비즈니스로 옮겨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 Content Fuels Inbound Marketing
일반 온라인 사용자들이 소비하는 디지털 콘텐츠들(페이스북 콘텐츠를 포함한)은 날로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과연 저들의 주위를 기업이 끌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Tip은 있지만 '방법론'은 글쎄요 입니다. 그들은 '고퀄'이거나 '병맛'이 아니면 반응하지 않는 극단의 성향을 점점 보이고 있어요.
그래서 각 기업의 콘텐츠는 점점 고급화되고 있고 심지어 병맛을 가장한 고퀄도 심심치 않게 발견되고 있어요. 어쩌면 팬수 쩌는 각종 페이스북 커뮤니티처럼 하지 않으면 기업의 페이지는 디지털광고 예산에 따른 줄서기가 될지 모르겠어요.like : 13만5천, share 1천8백건, reply : 1만건 ㅎㄷㄷlike : 13만5천, share 1천8백건, reply : 1만건 ㅎㄷㄷ
그래도 기업 내부의 콘텐츠는 중요합니다. 트래픽면이나 영향도면에서도. 작년 IBK블로그의 인기글 중 상당부분은 내부 필진에서 나온 글이었습니다. 아직 희망은 있는 건가요? ^^ - Companies are Outsourcing their Digital Marketing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의 대행은 이제 조금씩 영역별로 좀 구별되는 것 같습니다. 소셜미디어 전문(?)기업도 꽤 보이구요. 커뮤니케이션, 위기관리 전문 기업들도 보이고 말이죠. 물론 디지털 마케팅이라는 것이 어느정도 예산이 받쳐주어야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경험치가 쌓이면 굳이 대행사를 끼지 않아도 될 수 있는 수준에 오를 수 있겠죠. 그런데 그런 기업이 얼마나 될까요?
디지털 마케팅의 분야(채널)가 지금은 생각보다 많아져서 말이죠. 그래서 각종 영역의 선수들을 활용하거나 영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트너 보고서에 의하면 검색키워드마케팅, 온라인 광고, 모바일마케팅 등은 거의 50%에 가까운 아웃소싱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 Website, Social, and Digital Advertising Most Effective
이 이야기는 꽤 몇년 전부터 나오고 있는 이야기지요. 아무리 각종 SNS가 난무하더라도 실제 비즈니스가 일어나는 곳은 해당 서비스의 홈페이지일 것 입니다. 웬만한 홈페이지들은 조금씩만 신경쓰면 생각보다 꽤 소셜스럽게 꾸밀 수 있습니다. 결국 콘텐츠로 귀결됩니다만...
소셜스럽게 정비된 사이트만이 모바일 대응에 자유로울 것이고 원하는 목표에 다가가기 쉬울꺼에요. 전세계사이트의 70%가 아직도 모바일에 적합하지 않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까요.
디지털 마케팅이 성행하는 것 같지만 아직 초기일지도 모릅니다. - The Rise of the Chief Marketing Technologist
아마도 빅데이터 분석가도 이 범주에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제 이 분야도 너무나 세분화되어버렸습니다. 앞서 여러분야의 에이젼시들을 보면 웹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이 없이 각 분야에서 디지털을 바라보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오류들이 감지가 되거든요.
가트너 보고서에 의하면 기업의 70%는 CMT라는 자리가 있다고 하구요. 그 부서 안에는 디지털 마케팅, 소프트웨어, 데이터 분석, 소셜 및 모바일 플랫폼, 디지털 광고 네트워크, 웹 디자인 부서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디지털 마케팅의 리더쉽을 가지고 있는 인재가 원톱 구실을 할 수 있는 힘을 가진 구조/조직이 되어야 합니다.
개인적인 정리 차원에서 두서 없이 코멘트를 달아봤습니다. 동의하시는 부분도 안하시는 부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로 의견 주시면 같이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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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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