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서비스 업계에 있어서 그런지 어느 순간부터 종이 세금계산서로 처리하기보단
전자세금계산서로 날아오는 경우가 더 많다
사실 전자적으로 문서를 처리하니 편리하긴 하다
우체국을 안 가도 되고 부가세 신고 때문에 잘못 발행 했을 경우 또는 승인 또는
처리하고 싶지 않을 경우 클릭 한번에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국세청에서 2010년에는 전자세금계산서를 의무화 한다고 까지 발표한 상태다
분위기 좋다...
그런데 이거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꼭 그렇지만은 않은 가보다
일단 전자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데에는 공인인증서를 따로 발급받아야 하는데
해보면 알겠지만 여간 복잡한 작업이 아니다
또한 인증업체, 회사에 따라 되는 것도 있고 안 되는 것도 있고
아직까지 오프라인 업체들이나 작은 업체들은 사용하기 꺼려하고 있고
게다가 전자세금계산서의 업체들은 용어부터가 제 각각, 작성 페이지도 제 각각이니
만일 거래업체가 쓰는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업체가 모두 다르다면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스마트빌에서 온라인 설문한 결과이다
보면 알겠지만 아직 세금계산서를 모두 온라인으로 처리한다는 의식은 전자세금계산서 의무화가 더 가까이 다가와야 높아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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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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