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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유니텔이라고 오래된 서비스가 있었다. (지금도 서비스 중이다.!!) 서비스를 오래하다보니 어떤 서비스들은 이런 이유로 저런 이유로 서비스가 종료 되었다.
그런데 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크게 성공하지 못한 서비스들의 특징은 별 일이 없는 한 잘 성장하지 않는다.
종료 한다고 해도 큰 반향이 일어나지 않는다. 특히 다음카카오의 서비스 같은 경우는 실보다 득이 더 많을 것이다.
 
시작하는 것도 어렵지만 끝을 맺는건 더더욱 어렵다. 조직이 크면 클 수록...
그 과감한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
 
처음에 서비스 종료 소식이 릴레이로 전해질 때 만해도 괜찮을까? 브랜드에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조용하다.
 
아쉽다는 반응만... 사람들이 별로 안쓰고 있었다는 반증이다.
 
사실 이미 브랜드도 바뀌지 않았는가?
 
앞으로가 중요할 것이다.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 성공시켜야 하니. (이미 잘 되는 것도 있지 않은가?)
별로 나한테 떨어질 것은 없지만 무운(?)을 빈다.
 
#내걱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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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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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영화 포스터

페북 영화 포스터


곧 있으면 페이스북을 주제로 한 영화가 개봉을 하게 됩니다. 갑자기 예전에 유니텔이 접속이라는 영화에 잠깐 나왔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그때와 지금을 비교할수도 없겠지만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구글의 직원들이 페이스북으로 많이 넘어갔다고들 하죠? 심지어 요리사까지... 한 때 소셜미디어의 총아로 떠 받들면 블로그를 포함한 미디어가 구글식으로 일방적인 태그(물론 여러가지 알고리즘이 있겠지만요)에 의해 내가 직접 검색을 해서 결과를 찾아내었다고 하면

페이스북은 기계가 분류한 것을 검색한 것이 아닌 나를 잘 아는, 나와 취향이 비슷한 친구가 자기가 이미 갖고 있는 자료나 알고 있는 지식을 바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찾지도 않았는데 잘 정리해서 갖다주기도 합니다.

정보를 소비하는 측면에서 볼 때 정보소비의 주체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런식의 검색과 정보의 흐름은 상당히 강력한 형태의 모습으로 지구를 파랗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구글이 캐디락 같은 좀 둔탁한 느낌이라면 트위터는 포르쉐와 같은 날렵한 스타일의 스포츠카 같구요. 페이스북은 미려한 벤츠 세단 같은 느낌이 듭니다. 

비유를 해본다면 어떻게 들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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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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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선전해주는 것 같긴 하지만 싸이가 그 소문만 무성하던 서비스를 드디어 시작한단다
뭐 그 서비스가 성공할꺼네 마네를 떠나서 옛날 유니텔에서 하던 "유니쳇"(unichat)이 생각난다.

모뎀으로 어렵사리 접속하던 시절 아마다 채팅이라고해서 들어갔는데 이녀석이 움직이면서 이래저래 웃기도하고 울기도 하고 모르는 사람과 마주쳐 채팅하는 것이었었다.

그 당시 너무 파격적인 시도였는데 (모뎀에서 말이다) ...
느리기도 하고 접속한 사람도 그닥 많지 않았던 서비스도 기억하지만

재미 하나는 있었다.

하나 드는 생각!
 새로운 서비스는 없고 돌고 도는게 서비스가 아닌가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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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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