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널드 2,000원짜리 커피의 진실



오늘 예병일의 경제노트를 보면 스타벅스와 맥도널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스타벅스와 불황, 그리고 프리미엄 이미지
글주소 : http://www.econote.co.kr/event/content_linxus.asp?nid=6909 

 월스트리트저널이 9일 보도한 스타벅스에 대한 기사의 앞부분입니다. 프리미엄 이미지를 통해 커피 왕국을 건설한 스타벅스가 이제는 소비자들에게 자신의 커피가 그렇게 비싸지는 않다는 점을 알리고 싶어한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스타벅스 변신의 이유는 글로벌 경기침체 때문이지요.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매출이 감소한데다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푸드점들이 공격적으로 저가 마케팅에 나서면서 위기를 맞고 있으니까요. 실제로 스타벅스는 최근 매장 폐쇄와 감원 등 자구노력을 벌이고 있습니다.

맥도널드가 2,000원짜리 커피를 팔기 시작했다. 세계적으로 스타벅스는 경체 침체기에 힘들어하고 있지만 우리나나라는 아직 상황이 좋다고하는 상황이다. 된장녀 등의 키워드를 만들어낸 나라에서 얼마나 먹힐지 모르지만 분명 긴장하고 있음이 보인다.

그들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버리고 저가전략으로 선회하려는 그들의 행보를 우려섞인 시선과 그럴수밖에 없는 시장상황에 대해 이해하는 시선들이 교차 하는 요즘이다.

WRITTEN BY
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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