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은 링크로 서로 연결된 웹의 정보들을 찾아 갈 수 있는 방향과 경로를 사용자에게 알리는 것이다.

- 웹에서 필요한 정보의 길을 찾고(way finding)
- 정보를 보여주는 (way showing)


등의 일체의 장치와 도구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웹에서 네비게이션은 메뉴바 형식을 위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정보의 속성과 사용자의 인지에 일치하도록 메뉴를 구성하는 것이다.

- 고려사항 -

1. 동일 사이트에서는 동일 내비게이션을 사용하여 일관성을 유지한다.
  (워낙 많은 메뉴들이 산재하는 금융권 사이트들은 이 규칙을 일부 바꾸기도 한다.)

2. 페이지마다 현재 위치를 표시하여 길을 잃지 않도록 한다.
  (페이지의 성격에 따라 없을 수도 있지만 이는 기본중의 기본적인 것이다.)

3. 가는 길을 제공하면 돌아오는 길도 제공해야 한다.
  (흔히 웹에서 길을 읽으면 많은 사용자가 자신이 기억하는 페이지로 돌아갈때까지 '뒤로'버튼을 누른다. 나역시 마찬가지이다.)

4.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정보나 페이지에 도달한 경우 이를 알려주어야 한다.
  (정보가 많아지고 경로가 복잡할 때는 내비게이션만으로 정보를 찾기 어렵다. 이때 검색 창이 필요하다. 특히 블로그와 같이 콘텐츠가 많은 성격인 경우 그 활용도가 쏠쏠하다.

   전자세금계산서와 같은 관리포인트가 많고 설정 포인트가 많은 사이트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한 네비게이션은 계속적으로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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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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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 광고 기획을 했으면 그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그래서 소개한다

가장 중시되어야 하는 것은 분명히 타겟이다. 웹광고의 가장 큰 장점을 살려 광고를 특정한 타겟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한다면 배너광고의 효율을 가장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밖에 여러 실험을 통해 입증된 배너 광고의 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크기가 큰 배너는 클릭률이 높다.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크기가 클수록 클릭률이 높다. 일본 광고주 협회에서 조사한 배너 광고 효과에 대한 실험결과에 의하면 면적이 일반 사이즈의 2배가 되면 클릭률은 1.6배, 3배일 경우에는 약 2.5배로 높았으며, 반대로 1/2일 경우에는 약 3/4배로 줄어든다는 결과가 나왔다.
 네이버의 2009년 개편 페이지를 보면 일면 이해가 가기도 한다


2.밝은 색 배너의 클릭률이 높다.
특히 Blue, Green, Yellow가 효과적이다. 반면에 White, Red, Black은 효과가 떨어진다.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 일 수도 있다


3.Free! (공짜), Gift(경품) 메시지의 노출시 클릭률이 10~35퍼센트 정도 상승한다.즉 공짜라는 말의 민감함을 이해해야 한다.
본능에 충실해야 한다


4.행동 촉구형 혹은 방문 권유형 메시지 노출시 클릭룰이 15퍼센트 정도 올라간다.
연구결과 Click Here!(여기를 누르세요)나 Visit Now!(지금 방문하세요) 등의 문구가 들어가면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특히 이런 문구가 배너 광고의 오른편에 위치 할수록 좋다.
이건 평상시에 어려움에 쳐해 있을 때도 효과를 발휘한다
콕 집어 "저 도와주세요" 라든지 "경찰서에 연락해주세요" 등등


5.애니메이션이 사용된 배너광고의 클릭률이 25퍼센트 더 효과적이다.
그래서 동영상 광고들은 눈길이 간다

6.암호같이 보이거나 축약적인 간결한 표현이 고객의 눈을 18퍼센트 정도 더 끈다.
메시지가 중요하다

7.의문형 배너의 클릭률이 16퍼센트 정도 높다.
이것은 물음에 대해 인간의 주목률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모든 것에 심리학이 일조 한다


8.배너광고 아래 텍스트로 유도 메시지를 활용한다.
배너 아래부분에 클릭할 수 있도록 Text 링크를 따로 잡아두는 것이다. 검색사이트인 야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9.배너광고 주변을 전부 클릭할 수 있도록 한다.
의도적으로 배너광고 주변까지 클릭을 하도록 링크영역을 만들어 두면 좀 더 쉽게 클릭이 되는 효과가 있다. (너무 당연하지 않은가?)


10.배너광고 게재 위치는 최대한 상단이 좋다.
페이지가 로딩될 때 가장 먼저 보여지는 배너의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은 같은 배너를 페이지 내에서 가장 아래와 가장 위쪽 두 곳에 배너를 위치시키는 것이다.


11.보여지는 메시지가 짧고 배너 색상에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12.노출빈도 조절과 교체 타이밍을 조절한다.
평균 한 매체에 보름에 한번은 배너의 소재 교체를 통해 클릭률과 광고비 효율을 높일 수 있다.


13,배너의 용량을 낮춰라.
무게가 무거우면 배너가 화면에 뜨는데 다른 배너보다 오래 걸려 미처 뜨기도 전에 다른 페이지로 옮겨 갈수도 있기 때문이다.


14.게재 페이지와의 상관관계에 있어서는 관람자가 적은 페이지일수록 클릭률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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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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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의 기술 이라는 책에 보면
개인 블로그가 영향력을 갖기 시작할 때에 대해 정의 된 것이 있다.

1. 반년 넘게 매일 업데이트 한다
2. 축적된 기사 수가 300건이 넘는다
3. 하루 PV 가 500건 이상이다


1. 매일 업데이트는 커녕 1년 정도 된 블로그에 건수가 60개 정도
2. 일단 300개를 목표로
3. 이제 거의 pv100을 넘어서고 있는 수준

느긋하게 나의 블로그를 운영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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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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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부사수에게 배너를 기획하라고 했더니 몇가지 사항을 누락하고 가지고 와서 정리 차원에서 적어 본다.

네이버에서 배너들을 여러개 보니
* 배너 유형
 1. 스토리 텔링 배너
 2. 단 배너
 3. 동영상 배너

* 배너에 포함 되어야 할 요소
 1. 일시
 2. 배너 이름
 3. 카피
 
* 기타 : 꼭 바로가기 링크가 될 것 같은 이미지/형식 

스토리 텔링 배너
동영상이든 컷 단위의 배너든 어느 이야기를 풀어가며 주목도를 높이는 이야기가 되었든 플래시등 기술을 쓰던 그 아이디어를 내는 배너가 많이 늘은 것 같지만
가끔 어처구니 없게 만든 배너도 종종 눈에 띈다.

배너를 기획할 때마다 그러한 스토리 라인을 만들어 내는 것이 고통 스럽다.
어디 학원이라도 등록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든다.

어떻게 갈수록 기획은 어려워지는 것인지...

p.s 차라리 움직이지 않고 단순 포스터 처럼 표현되어 있는 배너에 눈길이 가는건 노이즈, 잡음을 없앴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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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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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웹3.0

카테고리 없음 2008. 11. 27. 09:00
웹3.0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북 (라이온북스, 2008년)
상세보기

생각보다 참신한 내용은 아니었다.
그동안의 뉴스나 관련자료들을 한껏 접하고 있어서인지
그저 한 일본인의 정리 수준의 책인 것 같고
그닥 새로울 것이 없는 전망들을 내 놓았다.

웹을 업으로 하는 초보자들에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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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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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잠깐 검색하면 나오지만 다운받는 곳을 찾아야 했다.
구글 메인에서는 찾기 힘들다.


몇몇 제약이 있는 사이트들이 있었다. 특히 금융권 사이트들은 전부 사용할 수 없다.
언제나 자유럽게 쓰려나? FF도 좀 빨라서 쓰려고 했는데 듀얼로 쓰자니 불편하기 짝이 없었다.

게다가 티스토리에서도 살짝씩 꺠지는 부분들이 있다.
예를 들면 이미지 업로드 시 업로그 팝업 창 사이즈가 맞지 않아 이리저리 늘려서 등록을 해야만 했다.

또하나 브라우져 사이즈를 닫았다. 다시 실행했을 떄 이전 설정한 크기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 아직 작은 버그들이 보이나 애교 수준인 듯

그렇다면 장점이 모냐?

바로 Speed

빠르다. 정말 빠르다. 뉴스 보는데 짱이다. 이미지 게시판의 속도도 놀랍다.
가볍게 서빙할때 최적의 환경이 아닌가 싶다.

일단 성능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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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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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개편되었다.
디자인은 눈을 가진자 모두가 말할 수 있으나

내 느낌은 너무 많은 것을 보여 주려고 했구나 ...
              게다가 디자인적으로 욕심이 많았는데 실현했구나... 정도

이 정도로 촌평을 마치고 마치 제안서를 보는 듯한 개편가이드 동영상을 보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온다.
(보통사람들은 이해가 절대 안되는 내용이라 생각이 드는데 어느 클라이언트를 만족시키려고 했을까? 혼자 생각해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과하기 쉬우나 한번 정리가 된다면 누구나 수긍하는 리스트 기획을 할 수 있는 내용이 나온다.

초등학교때...또는 논술을 배울 때 나오는 6하원칙

리스트를 기획할 때 또는 네비게이션을 기획할 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 시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되는 구조 즉, 말이 되는 안으로 기획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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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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쿱미디어
에 재미 있는 글이 하나 떴다.

"암탉이 울면 사이트가 망하는 이유: 블로그와 SNS "


간만에 웃었다.

그 댓글 중에 인상 깊었던 것들이

- 노이즈 마케팅 잘하네...

- 이런이런 부분에서 웃으면 되죠?


등 자조석인 댓글들 그 와중에 진지한 댓글조차 실소를 금할 길이 없었다.

게다가 i-guacu 님의 엄한 일침 

앞으로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에 조금 더 책임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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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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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랬었다. 기획자에게 파워포인트를 빼앗고 기획하라고 하면 ... 어떤 반응을 보일지
디자이너에게 포토샾을 빼고 디자인 하라는 것과 동일한 반응이 나올 것이다.

그럼 코딩을 직접해서 그려? 표현해? 물론 RIA 나 Flex 같은 것들은 그럴수도 있겠다.
그때는 페이퍼로 기획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고 효과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시스템 하에서 기존에 가지고 있는 도구를 가지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방법은 있었다. 머리를 치고 가는 Tip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답은 Hyper link 였다. PPT내에서의 링크
아래 첩부 파일을 다운 받아 보면 바로 이해가 될 것이다.
invalid-file

Sample UI Prototypes File


이 방법은 이미 Maureen Kelly 이라는 친구가  적용한 방법이다.

참고 : Maureen Kelly, "Interactive Prototypes with PowerPoint", Sep. 2007, www.boxesandarrows.com/view/intera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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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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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가 있는 사형대기실에서 희한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친구는 탈옥을 재차 권유하는데 정작 당사자는 사형수의 독배를 고집한다. 왜 독배를 마셔야 하는지 구구절절이 이유를 대가면서...

"나는 언제나 나의 이성적 사유에 입각하여 가장 올바른 것으로 판단되는 원칙만을 따르며 살았네. 이 원칙 준수의 결과가 사형선고일지라도 나는 원칙을 포기할 수 없다네.... 사람들의 평판이 중용한 것이 아니라 올바른 사유가 중요한 것이지...훌륭하게(eu) 아름답게(kalos) 올바르게 (dikaion) 사는 것이 중요한 거야"

철학콘서트 중에서...

p.s 때로는 보편적 원칙, 원리가 모든 것의 진리일 것이리라.
     훌륭하고 아름답고 올바르게 하는 웹기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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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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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을 고민 하다가 그래 한번 찾아보자 많이 찾아보면 나오겠지하고
8개의 세금계산서 사이트의 레이블을 조사해봤다

스마트빌과 데이콤이 5개의 키워드 중 3개의 키워드를 모두 포함하고 있었다

흠 그럼 3개를 모두 포함하고 있으니 사용자들이 알기 편하겠군...이라고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론 너무 길어서 이해하기 힘드려나? 하는 노파심도 든다

레이블 하나 편하게 쓰지 못하겠다

게다가 이동네는 용어가 표준화가 되어 있지않아
어느 특정 메뉴명은 사이트마다 각각 달랐다 ...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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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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