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Blocks Followgram

Instagram Blocks Followgram


아는 분은 아시고 모르실분은 아시고 모르실 분은 통 모르실 인스타그램의 요즘 이야기입니다. (인스타그램을 모르시면 요기로 클릭

인스타그램을 사용해보면 아무래도 좀 답답합니다. 컴퓨터에서 크게 보고 싶을 때가 있죠. 링크해서 한장 씩 크게 볼 수는 있어도 전체적으로 보기엔 부족합니다. 그런 니즈를 간파한 서비스가 바로 팔로우그램(Followgram)입니다. 인스타그램도 오픈API로 되어 있었나봅니다. 팔로우그램이 가져다가 인스타그램 전체 사진을 보고 싶은 니즈를 충족시키려 서비스를 만든 모양인데 인스타그램이 막아버렸습니다. 위의 사진이 막혀있는 모습입니다. 

곧 다시 서비스한다고는 하나 인스타그램이 계속막으면 할 수 없는 일이죠. 이 일이 기사(테크크런치)도 나고 하다보니 좀 시끄러웠던지 요즘 뜨고 있는 쿠오라에 인스타그램 CEO(Kevin Systrom)가 긴 문장의 글을 남겼습니다. 요는 팔로우그램이 우리 규칙을 좀 어겼고(Herman Schutte, Developer. Creator of Followgram.com도 인정하더군요.) 우리도 가이드라인이 있는 API를 만드는데 부족했다. 곧 다시 열어줄꺼다. 우리도 팔로우그램 같은 서비스가 많이 나와주었으면 좋겠다. 서비스안정화를 위해 그랬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뭐 전후 사정이야 어쨎든 좀 치명적일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을 예측하지 못한 것 같기도 하고 갑자기 서비스가 성장한 성장통이기도 하구요. 항상 경계를 늦추지 말고 위기관리 시나리오 전략을 갖추어야 하기도 할 것 같구요. 제3자의 입장에서는 옆에서 잔잔한 재미를 주었습니다. 

지금 팔로우그램을 들어가면 쏀스쟁이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언제까지 접속할 수 없니 기다려달라보다 이메일 남겨줘라 꼭 연락 줄테니의 늬앙스로 사이트가 변경되었습니다. 세심한 UX ^^


빨리 팔로우그램이 복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롭게 알게된 사이트입니다. 정상적인 인스타그램의 지원을 받아 서비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라간 사진을 랜덤으로 보여줍니다. 보는 맛이 좀 있습니다. 

instagram.tk

instagram.tk

바로 instagram.tk 입니다. 심심할 때 한번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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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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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구글

데니스의 트윗을 보다가 발견하게 된 이미지입니다. 제목은 이렇습니다. Very clever Gmail UX ("did you forget your attachment?") 아직 한글버전의 지메일은 안되네요. 한글버전에서도 가능하게 되면 적지 않은 분들이 감동하시겠어요.

물과 같이 흐르는 웹서비스를 만드는 능력. 구글의 내공이 느껴지는 단면입니다.

혹시 이와 유사한 UX 사례 발견하신 분이 계시면 제보 부탁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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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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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Photo Zoom

Facebook Photo Zoom


1. 페북 이미지 크게 하는 크롬 익스텐션

요즘은 트위터 보다 페북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페북도 페북이지만 크롬에도 많은 어플이케이션들이 있지요? 전 Facebook Photo Zoom 의 크롬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했습니다. 회사 컴도 그렇고 집에 있는 것도 그렇구요. 어쩌나 다른 컴을 사용하다가 이미지에 마우스 오버했는데 이미지가 크게 안뜨면 클릭해서 봐야 하잖아요. 그게 어찌나 귀찮음으로 다가오는지요? ㅎ



2. 월마트 상품 이미지 크게 보기

월마트에 가보니 살짝 신기한 기능이 있더군요. 상품 이미지에 마우스를 올리면 돋보기로 변합니다. 정말 별거 아닌데 어? 신기하다라는 느낌이 들고는 그담에 상품을 좀 찬찬히 보게 되더군요.

UI,UX에 대해 웹기획자로써 고민에 고민을 안 할 수 없는데요. 사소한 부분을 지나치지 않고 생활속에서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유심히 관찰하다보면 그 해답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좀 편집증적인 혹은 직업적으로 생활을 관찰해야하지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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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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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노트 로그인 이렇게 바꾸면 어떨까요?

스프링노트 로그인 이렇게 바꾸면 어떨까요?


스프링노트를 본의 아니게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협업 툴로는 현재 우리나라 서비스중에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죠.

그런데 로그인 할 때 UI가 좀 불편합니다. 저만 불편한건지 다른 분도 불편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위에서 아래로의 이동이 익숙한 저는 아래 오픈아이디나 구글야후를 클릭하고 다시 위로 마우스를 이동하여 로그인 버튼을 누르는 것이 불편합니다.

사실 처음엔 이걸 누구고 로그인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없어서 한참을 기다렸죠 ㅡ,.ㅡ

저만 그런가욤? ^^;

그래서 좀 바꾸어 봤습니다. 선택하고 아래로 내려오고 선택했을 때의 액션이 좀더 선명하면 금상첨화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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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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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빌 - 2. 새로워진 스마트빌 기능

1. 메인 페이지 이야기
2. 새로워진 스마트빌 기능
3. 법제화 콘텐츠
4. 기타 생각나는 이야기
5. 인터뷰

그동안에 개편후 바쁜 일정 때문에 오픈한지 한달이 넘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연재 포스팅을 하지 못했습니다. 역시 프로젝트가 끝나도 끝난게 아닙니다. ㅎㅎ 이번에는 개편된 스마트빌의 기능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가장 눈에 띄이는 기능 개선된 부분은

  1. 대량작성 기능 개선
  2. 발행 작성 기능 개선
이렇게 두가지 부분입니다.

1. 대량 작성 기능
어느날 고객센터에 문의가 들어왔습니다. 많은 양의 세금계산서를 발행 할 때 기존 오피스 프로그램인 엑셀을 이용해서 편리하게 사용하게 해주었으면 좋겠다구요. 앞으로 세금계산서 법제화도 있고 하면 당연히 사용량은 늘어날 것이고 스마트빌 사이트 사용량도 사실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었기 때문에 이번 개편에 중요한 사항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비즈니스온 개발연구소에 의뢰하게 됩니다. 오픈오피스를 쓸수는 없고 알맞는 컴포넌트를 찾아서 삽입해야 겠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엑셀처럼 쓸 수는 없지만 대량으로 업로드하고 바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고 수정도 가능한 컴포넌트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외국 컴포넌트를 적용했다가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아 어려움을 격다가 국내 제품을 어렵사리 찾아서 적용하게 됩니다.

[고객 제안에 의해 구현된 대량작성 기능]

[고객 제안에 의해 구현된 대량작성 기능]

[여러 메뉴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여러 메뉴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2. 발행 작성 기능
세금계산서 발행은 매달 일어나게 됩니다. 거의 비슷한 업체에게 발행을 하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자주 발행하는 업체는 이미 등록이 되어 그 업체를 선택하고 발행을 하게 되는데 그전에는 그 등록할 수 있는 업체를 등록하거나 수정하는 일이 사용자 UI 상 불편하였습니다. 게다가 단계가 거쳐야 발행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몇단계를 원스탑으로 할 수 있게 전반적으로 개선하게 됩니다. 이 UI 그려내는 것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내부적으로 사용성 테스트(UT)를 몇번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변수도 많고 무엇보다도 표현되어야 할 정보가 많아서 몇개는 뺴고 그려보기도 하고 아마도 가장 오래 걸린 UI가 아닌가 싶습니다. 스토리 보드 버전을 10여차례나 업데이트하게 됩니다. 지금에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이 블로그에도 그 고민을 포스팅 햇는데 아무도 관심을 가져 주시지 않더군요... 쩝

은행 사이트처럼 스마트빌도 컴퓨터를 어려워 하시는 분들도 사용하기 편하기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아래의 그림의 UI입니다.

[가장 힘들었던 UI]

[가장 힘들었던 UI]


그러나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나름 자평하기를 훌륭한 UI였으나 많은 정보를 불러와야 했기 때문에 퍼포먼스가 이번에도 발목을 잡았습니다. 전체 트래픽에 영향을 줄 정도 였습니다. 그러나 각고의 노력 끝에 해결했습니다. 많은 개발자분들이 고생한 덕분입니다. ㅜㅜ

이 외에도 여러가지 부분에서 눈에 보이는 안보이는 기능을 개선한 것들이 많았고 그에 따른 개발팀들의 노고가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하나씩 배워가고 또 성공적으로 적용하는것도 의미가 있는 일 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좀 쉽게 진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경험상 그럴리는 없지만요...

다음편은 3. 법제화 콘텐츠에 관한 이야기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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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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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해 보아요]

[비교 해 보아요]


각 포털 메일 서비스 버튼 비교

[네이놈]

[네이놈]


이렇게 저렇게 테스트를 하다가 문득 네이버 메일 버튼 아이콘이 다르게 보였다.
" 어? 삭제 버튼이 강조되어 있네? "
1순위는 삭제 버튼이고
2순위는 답장 버튼이다.

왜?
1. 네이버도 스팸이 넘쳐 난다.
2. 그래도 답장할 메일이 있다.



"그럼 다음은?"
[다움]

[다움]

역시 삭제버튼이 강보되어 있었다. 답장 버튼은 아예 하단으로 배치

왜?
1. 스팸이 너무 많다.
2. 지난 번 개편의 의도도 많은 편지를 관리하기 편하게끔 하는 이유도 있었던 같다.


"파란은?"
[파랑]

[파랑]

1순위 답장
2순위 삭제
3순위 스팸신고

왜?
1. 답장할 메일이 많이 온다.
2. 아직은 다른 메일보다는 사용빈도가 낮은게 아닐까?


"지메일"
1순위 받은편지함으로 돌라가기
2순위 보관처리

왜?
1. 저장되는 용량이 많아서 보관 정리만 잘 하면 된다.?
2. 스팸은 아직 버틸만 하다.?


보너스
후이즈 도메인 연장을 했더니 확인 메일 도착했다. 그 메일 안에 메일 평가 영역에 이렇게 이미지가 되어 있었다.
정도에 차이에 따라 그라데이션이라... 센스 좀 있으시군요.
[후이즈 센스쟁이]

[후이즈 센스쟁이]


맘대로 비교였다. 내용? 물론 맘대로 비교이기 때문에 신빙성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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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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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사이트 이렇게 고치는건 어때요?

데모를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데모를 좀 찾았습니다. 원낙 텍스트가 많은 사이트여서 찾기가 그렇게 쉽지 않았습니다. 데모 양역에 또 텍스트가 많더군요. 어렵사리 눌러봤습니다.

고민은 또 시작되었습니다. 몰 눌러야 하나?
먼저 아래 그림을 누르고 위의 텍스트를 눌러봤지만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마우스를 올리니 모가 반짝 하는 겁니다. go 글씨가 있는 영억입니다. 바로 그거 였습니다.

결론
저처럼 그 사이트의 사용방법을 알고자 하는 처음 방문자일 때 데모 버튼은 크게 단순하게 보여지는 것이 좋구요
바로 데모가 나타나도 되구요 아니면 데모 페이지에서도 바로 버튼을 보여지게 해서 고민없이 학습없이 클릭하게 해주는 배려가 있는 사이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용하다 너무 불편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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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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