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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eflectionof.me/angry-birds-in-real-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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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의 캐릭터의 모체가 된 실제 새들입니다. 다들 실제하는 친구들이었어요. 어쩐지 친구하더라니...이 친구들의 이룬 업적(?) 을 한번 정리해볼까요?

    • 앵그리버드 실제 플레이 사용자 수 : 3억5천만명 (뜨악!!!)
    • 한때 유료 어플리케이션 1위였던 나라 수 : 68개국
    • 출시 후 하루 이용시간을 모두 합하면? : 2억분
    • 2억분의 시간 동안 죽은 돼지 수는? : 1조마리
    • 브랜드 총 수입금 : 5천만유로 (800억원)
    • 총 제작 비용 : 10만유로 (1억6천만원)
    • 2009년 12월 첫 발매 후 세달동안 반응이 없었음

http://reflectionof.me/angry-birds-in-real-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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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는 심리적으로 도박과 매우 유사하다고 합니다. 당신이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틀렸ㄲ는지 확실하게 아는 것을 우리는 아깝게 놓쳤다고 표현하죠. 아깝다고 놓쳤다고 느꼈을 때 우리는 불편한 심리를 느끼게 됩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다시 게임을 해야만 합니다. 이른바 중독의 코드입니다. 중독이란 것은 사용자들에게 계속 상을 주는 것과 동일합니다. 격주로 진행되는 형식의 복권에 중독된 사람이 많습니다.슬롯머신은 1분에 30회 도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앵그리버드는? 매초마다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마크그리피스 (심리학교수,노팅엄 트렌트 대학 국제게임연구조직)

제가 요새 유일하게 하는 게임입니다. 으흐흐 전 앵그리버드 살짝 중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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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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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전세계 가입자는 9월 22일(목) 기준 760,695,920명입니다. 얼마전에 7억명이 넘었다고 하더니 7억5천명까지 기억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또 한자리가 달라졌습니다. 게다가 국내 사이트 순위도 쑥쑥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어느 우리나라 인터넷 순위 사이트에서는 페이스북이 6위,7위를 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Worldwide Facebook Users

Worldwide Facebook Users


참고로 페이스북의 성장세가 궁금한 분들은 socialbakers.com 을 방문하시면 페이스북의 가입자 뿐만 아니라 각 나라와 각 대륙별로도 각종 통계들을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 구글 가입자가 몇명이야? 라고 이야기하는 경우는 좀 드뭅니다. 그런데 페이스북 가입자가 몇명이래... 트위터가입자는 어떻구? 라는 이야기는 들어보셨을 겁니다. 조금 이상하지 않으세요? 구글 가입자가 몇명이야 라는 표현은 웬지 어색합니다. 

단순하게 설명해서 구글은 페이지랭크라는 사이트 링크의 관계를 가지고 검색 알고리즘으로 구현된 인터넷 서비스입니다. 그렇다면 페이스북은 어떻게 표현될까요? 페이스북은 바로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알고리즘으로 만들어진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페이스북 친구는 어떻게 맺으면 좋을까요? 친구 맺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과연 신청해도 받아줄까요?

가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나누어서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래야 할 때도 있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오프라인에서 하는 일상적인 매너나 예절들이 온라인에도 방식의 차이만 있을 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보통 제가 페이스북에서 친구신청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친구하고 싶은 프로필로 이동합니다.
  2. 오른쪽 상단에 [친구추가] 클릭합니다.


  3. 그러면 리스트에 등록하라는 창이 자동으로 나타납니다. 또는 마우스 오버하면 나타납니다. 리스트가 등록되어 있으면 선택해서 클릭하면 됩니다.


  4. 리스트를 더 만들려면 [새 목록]을 클릭해서 생성하면 됩니다.
  5. 혹시 친구 요청을 취소하고 싶으면 맨 아래 있는 [친구 요청 취소] 를 클릭하면 됩니다.
이렇게 신청했는데 상대방이 안 받아줄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아래 그림 중간에 있는 메세지를 클릭해서 작성/발송합니다.

이때 간단하게 자기 소개와 어떻게 알게 되었고 어떤 이유로 친구를 신청한다고 메세지를 입력합니다.


이렇게 친구 신청 할 경우 99%는 받아줍니다. 이렇게 해도 안 받아주시는 분은 개인적으로 활용하거나 실제 아는분들만 한다 등등 이유를 적어줍니다. 그리고 프로필의 완성도에 따라서 결정되기도 합니다. 사용자의 프로필 완성 정도가 비슷해야 친구 수락률이 높아집니다.

이렇게 해서도 친구가 안되서 실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최근에 [받아보기] 라는 새로운 기능이 생겼거든요? 트위터의 팔로우 기능 또는 블로그의 RSS(구독)와 동일합니다. 해당 사용자가 전체 공개로 되어 있는 게시글들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프로필 오른쪽 상단을 다시 보면 받아보기 라고 나옵니다. 저 버튼을 클릭하면 친구가 아니어도 어느정도 글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받아보는 글은 프로필 좌측아래에 본인을 받아 보는 사람들과 함꼐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받아보기 2명과 받아보는 사람 20명으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만일, 나는 아는 친구도 없고 관계 맺는 것도 싫다 받아 보기만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겠느냐라고 물어보실 분이 있으실지 모르겠습니다. ^^;

역시 페이스북은 친절하게도 받아보기 추천 서비스도 내 놓았습니다.

받아보기 리스트 페이지 : http://www.facebook.com/subscriptions/sugges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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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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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비유를 들어야 8월의 지각변동을 설명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 나올 모든 IT 관련 서적들에 기술이 될 2011년 8월 일련의 뉴스들을 말이죠. 이번달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역사적인 현장이니만큼 기록 차원에서 적어봅니다.


8월 15일 구글, 모토로라 모바일 125억달러에 인수

8월 18일 HP, 태블릿 스마트폰 사업 손뗀다

8월 22일 LG전자, 시총 29위…NHN에도 밀려 "어쩌나!"

그리고

8월 24일 애플 "스티브 잡스 사임, 후임은 팀 쿡" (Letter from Steve Jobs)


불과 몇일 간격으로 이렇게 굵직굵직한 이벤트들이 일어나서 여기저기서 기사와 블로그 글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좀 조용해졌군요 ㅎㅎ

플랫폼 전쟁입니다. 누가 플랫폼 주도권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느냐에 따라 살아남을지 몰락할지 결정이 됩니다. 자기가 왜 망하는지 모르면서 당할지도 모릅니다. 온갖 촉각을 세우고 이 환경을 타개해 나가야 할 인사이트를 반드시 가져야 하는 요즘입니다. 어느 시대보다 플랫폼 리더쉽이 강조가 되는 시대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성장 가능성 있는 플랫폼을 구성하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아래 그림이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의 자료는 2006년 5월에 HBR에서 "Creating New Growth Platforms"의 제목으로 다루었던 내용입니다. 이 글과 연관하여 나름 정리해보면 새롭게 성장할 플랫폼은 회사가 가지고 있는, 또는 만들고 있는 잠재력, 충족되지 않은 고객의 니즈, 그리고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미래 예측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NGP(New Growth Platform)의 요소는 3가지입니다.

  • What
    신성장동력입니다. 신기술이나 어떤 트렌드로 인해 앞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분야(진영)입니다.

  • Where
    대상입니다. 소비자가 어려워하는 부분, 불편해하는 포인트, 어떤 고객이 어떤 니즈가 있는지파악해야 합니다.

  • How
    차별화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것과 특별하게 우위를 차지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느냐 하는 겁니다. 또는 유일한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그것이 역량이든, 생산력이든, 자원이든, 효율적인 프로세스든, 활용가능한 자산이든 말이죠.

또 비슷비슷한 표현이긴 합니다만, 다르게 분류한다면 3가지 유형의 Ecosystem Player 로 볼 수 있습니다.

  • Dominator
    특정 카테고리에서 수직, 수평 계열화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합니다. 이 때 승자독식현상이 일어납니다. 일명 winner takes all. 과거 IBM과 PC생태계의 관계가 그랬었습니다. 신성장동력으로는 NGP(New Growth Platform)이나 'niche' 즉 협소한 카테고리가 되어야 합니다.

  • Keystone
    중간 중계 역할을 하는 경우입니다. 이베이나 아마존 그리고 애플이 해당 될 것 같습니다. 전자상거래를 월활하게 해주는 것이죠. 전체 생태계에서는 교량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비중은 크지 않습니다. 현재는 keystone이지만 곧 Dominator로 진화할수도 있고 또다른 생태계의 Niche로 분화되기도 할 겁니다. 어떻게 보면 자연스런 자연현상과 아주 흡사합니다.

  • Niche
    각종 업계 카테고리가 물리적으로 많아져야 생태계가 풍부해집니다. 절대적으로 개체수가 많아야 합니다. 게다가 진입, 퇴출이 용이해야 합니다. 잘 크게 되면 Keystone으로 진화하려고 합니다. 카카오톡이 딱 맞는 해당사례 같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가 구글과 페이스북 같은 기업이 안나오는 이유는 많이 있겠지만 이러한 Niche 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기업환경도 쉽지 않고 말이죠. 복잡계에서 이야기하는 혼돈의 가장자리에서 기회가 생겨야 하는데 그 모수가 부족하니 스타급 스타드업,벤처가 참으로 보기 힘듭니다.

오늘은 정말 어려운 이야기를 했습니다. 으흐흐 혹시 보시고 코멘트 하실 것이 있으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날려주세요. 라윗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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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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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에 와서 링크드인을 왜? 라고 하실 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개인적인 정리 차원에서 포스팅합니다. 이런건 원래 뒷북의 맛이 또 감칠맛 나지요. 그런데 링크드인은 뭐하는 서비스일까요?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그들이 제공하는 소개 동영상을 보도록 하지요.


2011년 5월 19일은 링크드인에게 수퍼데이라고 할만한 일이 벌어집니다. SNS 회사로는 최초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을 하게 됩니다. 이 날 뉴욕증시 거래 첫날에 공모가가 아침에 45$ 선 이었는데요. 오후에 94.25$로 마감합니다. 누구는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되었다고 하는데 그 시간조차 주어지지 않은 것이죠.

급격 링크드인 주가

급격 링크드인 주가


그래서 뉴욕거래소 상장 하자마자 시가총액 43억 달러의 자산가치를 지닌 페북 부럽지 않은 SNS 1위를 기록하게 됩니다. 지난 7월달에는 109$까지 올라갔었군요. 참고로 오늘 기준으로 구글은 541$정도 하구요. 애플은 386$ 정도 합니다.

링크드인은 2분기에도 5%의 순익이 상승했다고 전해집니다. 이들의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는데에는 그들의 아름다운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는데서 기인합니다. 

링크드인 수익구조

링크드인 수익구조


아름답지 않습니까? 3:3:3의 알흠다운 비율을 보여줍니다. 프리미엄 유료 사용자, 마케팅 솔루션, 채용 솔루션, 그만큼 어떤 특정 환경에 따른 부침을 겪을 확률이 낮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링크드인의 사용자수는 1억명이 넘는데 이 중 50%는 미국외의 사용자라고 하니 이 또한 이상적인 비율이 아닌가 합니다.

링크드인은 비즈니스 소셜 네크워킹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서비스의 다른 서비스와 차별점은 이력서 수준의 자기소개 데이터를 가지고 있고 북미 채용의 40% 이상이 이곳을 통해 성사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경제 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의 간부 모두가 링크드인 회원이라는 사실. 대단한 영업력일까요? 신기한 일입니다.

그리고 회원 1인당 가치는 페이스북보다도 높다고 합니다. 보통 페북 회원 1명의 가치를 100$정도 본다고 하는데 링크드인은 회원정보 데이터가 이력서 수준이라 그런지 180$로 평가 된다고 하니 아무리 페북이 7억5천만명이 넘는사용자가 있다한들 실속은 링크드인이 더 높은게 아닌가 합니다.

링크드인도 API를 제공하는데요. 아래 영상에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폭스바겐의 링크드인 API를 활용한 마케팅사례를 살펴 볼 수 있습니다. 꽤 흥미롭네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AP Day (전문행정보조원의 날)에 맞추어 자신의 링크드인 네트워크를 추천할 수 있는 foreverythingyoudo.com 이라는 앱을 통해 많은 추천을 받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회사로부터 2,500$상당의 상품을 받게 됩니다. 

또 폭스바겐은 네델란드에서 파사트를 홍보하는 앱을 통해 서로의 링크드인 인맥을 다른 사용자와 비교하여 평가하면서 파사트에 당첨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됩니다. 파사트의 잠재고객 타겟을 링크드인에 맞게 디자인한 것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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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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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지난주에 발행한 페이스북 tip 관련 블로그 포스팅의 후속타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번 포스팅도 알아두면 편한 페이스북 tip 5 로 준비했습니다. 지난번 보다 tip 이 하나 더 늘었죠? ㅋㅋ 성원해주시는 만큼 하나씩 늘어날지도 모릅니다. 혹시 페이스북 사용법 관련해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다음 포스팅에 더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Tip.1 사진 태그를 차단할 수 있나요?

사진 태그 기능

사진 태그 기능

지난 포스팅에 사진에 태그 붙이는 기능을 알려드렸는데요. 다른 사람도 저를 사진에 태깅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와 같은 친구를 자동적으로 분류해서 태그를 거는 앱들이 귀찮을 정도로 타임라인에 올라 올 때가 있습니다. 댓글이 달리는 순간 알람으로도 계속 표시도 되구요. 태그(Tag)는 페이스북의 고유기능이어서 사용자가 제어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친구가 나에게 태그를 걸지 못하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래도 계속 알람이 울리게 만들 수는 없으니까 의미가 없는 사진에 태그가 걸린다면 찾아서 "태그 제거"를 클릭하면 더 이상 알람이 울리지 않습니다. 내 이름있는 부분에 태그제거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페북 프로필의 사진이 전부 자동사진태깅 앱들이 도배할 수 있으니 조절하는 운영의 묘를 살리시기를 바랍니다.


Tip.2 페북 포스팅 된 게시물 주소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페북 포스팅 독립 주소

페북 포스팅 독립 주소


모든 게시물에는 언제 올린 글인 지를 시간을 표시해주어 날짜 시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날자 부분을 클릭하면 그 게시물이 담긴 독립주소로 이동하는데요. 웹브라우저의 주소창에서 게시물의 주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로만 올려진 글을 다른 담벼락에 게시하려면, 게시물 주소를 링크로 첨부해서 올려주면 됩니다.

참고로 저 페북 포스팅에 1.) ctrl+f 해주세요 2.) 숫자 9를 입력해 주세요. 3.) Highlight all.... :) 하면 영어로 i love u 가 생성됩니다. 한번 보시면 간단한 것이 재미지실꺼에요 [주소링크]


Tip.3 숫자

  • 페북쪽찌의 사진은 한장만 가능
  • 친구 숫자의 제한은 5,000
  • 1개의 사진첩의 사진은 200장까지만 가능
  • 사진에 태그할 수 있는 수는 50


Tip.4 내가 "좋아요" 했던 페이지들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한번쯤은 내가 좋아요 했던 관심사들의 페이지 모음을 보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막상 찾으려면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프로필>정보 로 가면 관심사들이 아래에 나오는데 그부분의 수정을 클릭하면 좋아요 했건 것들이 위와 같은 그림처럼 나옵니다. 물론 편집 가능합니다.


Tip.5 "좋아요" 는 무슨 뜻인가요?

‎"좋아요" 는 관심 있는 게시글의 알림을 받는 기능입니다.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간단한 매개체 역활을 합니다. 좋아하는 글, 관심 갖는 글, 피드백을 받고 싶은 게시물에 대해 "좋아요"를 클릭하면 계속 여러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이 트위터와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서로 서로를 이어주는 속성은 페이스북이 좀 더 끈끈합니다. 

대략 뜻은 

  • 좋아요
  • 공감이 갑니다.
  • 응원합니다.
  • 잘했어요.
  • 재미있습니다.
  • 잘 읽었습니다.

의 의미를 전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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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ㅋㅋㅋ


8월 12일 금요일 여느 때와 다름없이 페이스북을 하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좋아요를 클릭하고 댓글을 달고 문제의 "ㅋㅋㅋ"를 남발하고 있었죠. 그러다가 발견했습니다. ㅋㅋㅋ 를 입력하는데 제 얼굴이 무표정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맙니다.(두둥!!!) 

순간 어찌나 화들짤 놀랐는지요. 얼굴의 눈,코,입이 없어져 버릴 정도로 당황했습니다. 완전 계란모양이 되어 버렸어요. 그래서 위와 같이 자아반성하는 의미로 제 페이스북 담벼락에 그 내용을 포스팅했습니다. 

그랬더니... 좋아요 21개에 39개의 댓글이 달립니다.

저 아시는 분들은 느끼셨겠지만 저 굉장히 마이너합니다. 주류에 들지 못하죠. 그런데 이렇게 반응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이렇게 관심 받는거 어색합니다. 그런데 웬일입니까? 다들 동감하는 분위기의 댓글들은...ㅡ,.ㅡ 이 사람들이... 그 동안 아닌 척하면서...

그래서 "ㅋ"에 대해서 나름 정의를 해봅니다. ㅋㅋ

  • "ㅋ" ㅋ 한번 
    - 그냥 없으면 허전하니까 붙여봅니다.

  • "ㅋㅋ" ㅋ 두번
    - 습관적으로 붙입니다. 얼굴표정에 변화없이 입력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 "ㅋㅋㅋ" ㅋ 3번
    - 좀 의미 있거나 나름 가벼운 댓글에 사용합니다. 

  • "ㅋㅋㅋㅋㅋ" ㅋ 5번 
    - 정말 우낄 때 사용합니다. 
    - 대박 우낄 땐 ㅋ의 자승으로 증가합니다.

  • 부록 "^^" 
    - 예의 있어 보이게 할 때 (80%)
    - 정말 흐믓할 때 (20%)

결론 "ㅋㅋㅋ"에 속지 맙시다.

소셜미디어가 일상화가 되면서 오프라인에서의 대화와 온라인의 대화가 나뉘어지는 듯 하면서도 비슷한 느낌을 줄 때가 많습니다. (무표정) ㅋㅋㅋ 처럼 일상 사회 생활에서도 우끼지 않은 상사나 거래처의 대화에서도 거짓 웃음을 짓는 것과 별반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일종의 본능에 가까울지도 모르겠습니다. 본능적으로 착하게 보이려는 방어적 기재가 아닐런지요.

온라인에서 대화하는 데이터량은 물리적으로 오프라인에서 대화하는 것과 큰 데이터 차이를 보입니다. 댓글에서와 같이 불과 몇 바이트로도 대화를 하지만 오프라인에서는 그 사람의 옷,얼굴표정,온도,바람,음악 등등 많은 주위환경 데이터와 함께 대화하니 그 환경을 데이터화 하면 계산하기 버거울 것입니다. 

그래서 소셜미디어에서 오해를 줄이고 짧은 시간안에 신뢰감을 주기 위해서는 프로필의 정보가 중요합니다. 호불호가 나뉠 수 있지만 순수하게 위와 같은 데이터량으로 대화를 한다고 하면. 되도록이면 실명과 실제 사진을 등록하고 관련 정보도 충실히 입력해 두는 것이 온라인에서 많은 사람과 관계 맺어나가는 부분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프로필이 충실한 사람은 그 기준에 맞는 사람들과 맺는 경향이 생깁니다. 그 사람의 프로필이 다른 사람 프로필의 기준이 되니까요.

이야기가 좀 다른 곳으로 흘렀습니다. 오늘의 결론은 뭐라구요? 맞습니다.

"ㅋㅋㅋ"에 속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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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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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페이스북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입니다. 페이스북 강의나 코치를 하면서 많이 질문 받았던 내용을 중심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미국의 사용자 환경이어서 국내 사용자들이 처음 접할 때 익숙치 않아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페이스북의 구조부터 설명하고자 합니다.

tip1. 페이스북의 프로필과 페이지와 그룹의 차이점은?

profile/page/group

profile/page/group


페이스북은 크게 3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 프로필
  • 페이지
  • 그룹
1. 프로필
회원가입하면 프로필이 생성됩니다. 싸이월드 미니홈피 확장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싸이월드의 방명록인데 링크도 걸고 그림도 첨부해서 올릴 수 있습니다. 개인이 일상사를 올리고 친구들과 서로의 소식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면 됩니다. 

단, 친구맺기는 5,000명까지만 가능합니다.

Q. 로그인 후 나오는 뉴스피드와 프로필 클릭해서 나타나는  담벼락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 뉴스피드는 내 페이스북 친구들의 소식과 좋아요한 페이지 그리고 본인이 가입한 그룹의 소식을 자동으로
    받아보는 곳입니다. 

   내 사진이나 이름을 클릭하면 프로필이 나타납니다. 프로필에는 담벼락(wall)이라고 합니다. 이 곳은 내 소
   식과 관련 있는 모든 활동기록이 보여지는 곳입니다. 권한에 따라 페이스북 친구들과 함께 보는 공간입니다.

2. 페이지

페이지는 프로필과 기능은 비슷하나 프로필처럼 친구 맺기를 서로 수락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요"를 클릭하기만 하면 소식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 맺는데 제한은 없습니다. 미국의 유명랩퍼인 에미냄 페이지의 좋아요 한 사람은 45,037,799입니다. 이렇게 기업/브랜드 등에서 페이지로 그들의 비즈니스 목적에 따라 활용합니다. 

3. 그룹
그룹은 네이버나 다음 카페와 동일하게 보면 됩니다. 공개설정에 따라 비공개와 공개 그룹이 있고 그룹 개설자는 친구들은 임의로 친구의 의지와 상관없이 가입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일정한 친구들과 의사소통할 때 유용합니다. 

그리고 질문 많이 받은 내용으로 몇가지 tip을 드리겠습니다.

tip2. 이름 언급하는 방법


댓글이나 글을 작성할 때 특정 친구의 이름을 언급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그 친구 이름에 링크를 걸 수 있는뎅요.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이디(이름) -> 이런 형식을 입력하면 친구들의 아이디가 나타납니다. 그러면 키보드 화살표를 선택해서 엔터를 치거나 마우스로 선택해서 클릭하면 아이디에 친구 프로필의 링크가 걸립니다. 이 때 친구에게 언급되었다는 알람이 나타납니다.

tip3. 사진 태그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럴 때 일일이 방명록에 사진 올렸으니 봐라 라고 하는건 참 귀찮은 일입니다. 이 때 친구가 나온 사진에 태그를 걸어 친구에게 알람을 보내졸 수 있습니다. 사진 상세보기로 들어가면 좌측에 "사진에 태그 하기"가 나올 것입니다. 클릭하면 위 그림과 같은 입력 창이 나타납니다. 그 입력 창에 친구의 이름을 입력해서 선택하면 친구에게 알람이 보내집니다. 참으로 편리한 기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tip4.  상사와 가족은 되도록이면 피해라 다 털린다
모든 SNS의 공통사항이긴 합니다만 페이스북을 할 때는 되도록이면 상사나 가족과의 친구맺기는 심사숙고 해야 할 문제입니다. 자존감이 높다면 친구 하세요. 저는 만류했습니다. ^^;

혹시 페이스북에 더 알고 싶으시다면 How to Use Facebook for beginners 라고 제가 prezi로 만든 자료를 참고해주세요. 저하고 친구하고 싶으신 분들은 http://www.facebook.com/erla1004 에서 친구신청하세요.간단하게 여수세계박람회에서 보고 신청한다는 메세지를 입력하면 바로 수락해드리겠습니다. 

신청방법은 이름 옆에 있는 친구 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대화상자가 나타나는데 그 창에서 신청하고 제가 수락하면 친구가 됩니다. 참고로 본인에게 친구 추가가 오면 아래 그림처럼 숫자로 친구 신청한 사람 수가 숫자로 표시됩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 댓글로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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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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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주마다 금요일에 소셜미디어 관련 칼럼을 쓰게 된 소셜웹기획자 현웅재입니다. 앞으로 소셜웹에 각종 이슈 및 트랜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참입니다. 아~ 인터넷이 이렇게 돌아가고 있구나 하는 감을 잡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요로케 이 글을 송고할 때가 생겼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에 한달에 2번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세간에 화재가 되고 있는 "구글플러스" 입니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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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좀 복잡해졌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소셜미디어가 많은데요. 그 와중에 구글 플러스가 심상지 않은 포스로 등장했으니 말입니다. 정말 너무흐 많아요. 지난달 6월 29일에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구글플러스가 시장조사 기업 컴스코어에 따르면 서비스 개시 3주만에 사용자 2천만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시범서비스 즉 베타버전에 친구가 추천해야만 가입할 수 있는 구글의 전형적인 서비스 오픈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SNS(Social Networking Service)의 네트워킹 효과의 파급력을 확인 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 7월 4일 170만 명 의 제한된 테스터로 시작
  • 7월 10일 730만 명
  • 7월 12일 950만 명
  • 7월 16일에는 거의 2천만 명 에 육박


사이트통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Experian Hitwise 에 따르면 미국내 소셜네트워킹 사이트 순위가 42위이고 인터넷순위는 638위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구글웨이브나 구글버즈에 대한 실패를 단번에 만회하려는 듯한 기세입니다.


또하나 재미있는 통계(socialstatistics.com)는 구글플러스 가입자 중(7월27일 기준) 남성이 86.2% 여성은 12.4%으로 나타났습니다. 거의 남탕에 가깝다고 보면 됩니다. 그 유명한 구글의 래리페이지님이 직접 하루에 10억건의 정보가 공유된다고 자랑을 하셨어요. 숫자만큼은 놀랍습니다. SNS에 여성 가입자가 많아야 성공한다는 기존의 틀을 깰 수 있을지 이렇게 많은 남성 사용자로 계속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이 됩니다. 



그렇다면 구글플러스는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을까요?


  • 서클
    서클은 트위터의 리스트 기능과 흡사합니다. 페이스북처럼 소위 "1촌" 과 같이 서로 친구 수락을 해서 관계가 되는 것이 아닌 관심있는 사람의 글을 따로 구분을 해서 모아서 보는 기능을 합니다. 일종의 RSS리더기 같은 역활도 합니다. 저는 복잡했던 트위터,페이스북의 인맥들을 서클을 통해 따로 분류를 해서 보니 꽤 쾌적한 환경에서 그들의 글을 볼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서클

    서클


    이렇게 친구들을 마우스로 끌어서 해당 써클(리스트)에 쉽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정말 UI(User Interface)가 편리합니다. 

  • 수다방
    수다방은 단체 온라인 체팅을 말합니다. 페이스북은 1:1기능만 제공하는 반면 구글플러스의 수다방은 N:N의 문자 채팅 뿐만 아니라 화상채팅도 가능합니다.

    수다방

    수다방


    아직 우리나라는 채팅방(?)이 활성화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몇번 못해봤는데요. 혹시 같이 하실 분 있으신가요? ^^;

  • 스파크
    스파크는 구글 알리미와 흡사한 서비스입니다. 특정 키워드를 등록하면 그 키워드에 맞는 콘텐츠들을 검색해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현웅재"라고 등록하면 현웅재에 관련된 콘텐츠를 볼 수 있고 또한 다른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스파크

스파크


한 3주~4주 직접 써보니 트위터의 팔로워 기능과 같은 써클이 큰 장벽없이 친구들을 분류할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저는 기존의 트위터나 페이스북의 친구들 중 정말 팔로워야 할 사람들을 구분할 수 있어 쾌적한 정보를 볼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중간 지점에 잘 놓인 서비스로 판단이 됩니다. 물론 활용하는 분들에게 달려 있는 것이겠죠? 

마지막으로 모바일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이 먼저 나왔는데 아이폰 버전으로도 얼마전에 출시가 되어서 사용 가능합니다. 해당 앱스토어에 가셔서 "google+"를 검색해 보세요. 모바일에서는 특히 포스퀘어(foursquare) 같은 위치기반 서비스(LBS)처럼 위치를 찍어 친구에게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정말 마지막으로...구글플러스가 구플,구뿔,구플러,쥐뿔 등 다양한 형태로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어떤 표현이 좋을까요? 참, 혹시라도 구글플러스를 써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댓글로 이메일을 남겨주시면 초대장 발송해드리겠습니다.

참고 사이트는 아래에 링크를 걸어놨습니다. 참고하셔요. 그럼 다음 달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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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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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결혼식에 이벤트가 참 없다

우리나라는 결혼식에 이벤트가 참 없다


위의 동영상은 현재 유튜브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는 "우리 처제 결혼식 빵터짐 ㅋㅋ"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입니다. 저도 이거 보고 빵 터졌습니다. 그날 하루가 꽤 유쾌했습니다. 이 동영상이 처음 올라왔을 때가 6월 21일이었구요. 제가 보았을 6월 24일쯤에 조회수가 갓 3만을 넘었을 때입니다. 지금은요? 7월 2일 현재 약 183만 건입니다. 불과 10일만에 일어났습니다. 물론 네이버 메인을 장식하기도 했구요. 실제 기사화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SNS를 통해 전파되고 있습니다. 

다른 사례도 많겠지만 정말 유쾌하게 봤기 때문에 그냥 표면적인 데이터만 가지고 살펴보려고 합니다.

카피 키워드

  1. 우리
  2. 처제
  3. 결혼식
  4. 빵터짐

위의 4가지 키워드에서 무엇이 요인이었을까요? 

첫번째 바로 처제라는 단어일 확률이 높습니다.
바로 여성이죠. 실제로 이 동영상을 가장 많이 본 성별과 나이대가 남자 35~44 그룹입니다. 물론 그 뒤 그룹도 전 연령대의 남성입니다. 

두번째 큰 웃음을 선사해주었습니다.
보통 유튜브의 결혼식 축가나 이벤트들은 남성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들의 이벤트는 희소성을 띱니다. 게다가 막판 신부가 합세해주는 부분은 압권이죠. 보는 축가에서 직접 참여하는 엄청난 반전의 순간입니다.

세번째 모바일입니다.
주요 동영상 검색 이벤트라는 곳을 보면 휴대기기를 통한 조회수가 나옵니다. 무려 967,654입니다. 무려 50%의 동영상 본 사람이 모바일로 감상했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2명중의 1명인 셈입니다.

게다가 동영상은 실행 시간이 중요하죠? 채 3분이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살펴봤습니다. 뭐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었네요...ㅋ

뭐 그렇다구요...(후다닥)

좀 힘들었음...ㅋㅋ

좀 힘들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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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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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

슬럼프


요즘 제 블로그 글이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죠? 못 올려도 일주일에 1개는 꾸준히(?) 올렸었는데 말이죠. 이런게 블로그 슬럼프인가봐요? 남들이 3년 운영하기 힘들꺼다... 했을 때도 난 아닐꺼야... 라고 자신 했는데.. 내부,외부 환경이 변하다보니 저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 처럼 하는게 어려운가봐요. 긴 호흡이 필요한 글을 쓰기가 이렇게 쉽지 않을 줄은 몰랐네요. 

블로그 슬럼프를 극복하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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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그의 별로 돌아가다.  (9) 20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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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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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요즘 트위터는 정말 피드백이 한창때(?)에 비하면 반응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페북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이 트윗을 날리자마자 폭풍멘션들이 날아왔습니다. 

이미 지난 3월에 스마트폰 1000만대 시대가 도래했구요. 올래 2000만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갤스2가 거의 대박칠 것 같아 그리 어려울 것 같지 않습니다. 

어느 분야에 100만명이 관심을 보이면 "Fashion"이 바뀌고, 500만명이 관심을 가지면 "Trend"가 바뀌고, 1000만명이 좋아하면 "Culture"가 바뀝니다. 그렇다면 스마트폰 2000만명이 사용하게 되면 그 다음은 어떻게 될까요? 

그랬더니 보여주신 여러분들의 의견입니다.

공유합니다.


 김수현 
@ 
@ @ 세상이 바뀔 것 같아요. 후후후~
 Yoojin Kim 
History RT @: 어느분야에 100만명이 관심을보이면 "Fashion"이 바뀌고, 500만명은 "Trend"가 바뀌고, 1000만명은 "Culture"가 바뀐다...라고 하는데 스맛폰 2000만명이 되면 그담은 어케 될까요?
 SeoungsooLee 
@ 선팔합니다
 BJ PARK 
전설 RT @: 어느분야에 100만명이 관심을보이면 "Fashion"이 바뀌고, 500만명은 "Trend"가 바뀌고, 1000만명은 "Culture"가 바뀐다...라고 하는데 스맛폰 2000만명이 되면 그담은 어케 될까요?
 세미나메신저 '조팀장' 
Life RT @: 어느분야에 100만명이 관심을보이면 "Fashion"이 바뀌고, 500만명은 "Trend"가 바뀌고, 1000만명은 "Culture"가 바뀐다...라고 하는데 스맛폰 2000만명이 되면 그담은 어케 될까요?
 Hoon 
brain 아닐까요? RT @: 100만명이 관심을보이면 "Fashion"이바뀌고 500만명이 관심을가지면 "Trend"가 바뀌고 1000만명이 관심을 가지면 "Culture"가 바뀐다 하는데 스맛폰 2000만명이 되면 그담은 ?
 REE DEA SUNG 
@ 
@ 한국에서 2000만명이 변하면 생활이 변합니다.
 Taebin_Kim[Kop] 
@ 
@ 콘센트나 USB 부족 사태를 겪을지도... 아직까지 어떠한 스마트폰도 배터리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서동욱(Suh,Dongwook) 
Life가.. RT @ 어느분야에 1백만명이 관심보이면 "Fashion"이바뀌고, 5백만명이 관심가지면 "Trend"가 바뀌고, 1천만명이 관심가지면 "Culture"가 바뀐다고 하는데 스맛폰 2천만명이 되면 그담은 어케 될까요?
 테츠(박철현) 
기존 방식 고수하는 컴터 회사는 망할지도 rt “@: 어느분야에 100만명이 관심을보이면 "Fashion"이바뀌고, 500만명이 관심을가지면 "Trend"가 바뀌고, 스맛폰 2000만명이 되면 그담은 어케 될까요?”
 webplantip.com(어라) 
ㅋㅋㅋ @: @ 통신회사 재무재표가 바뀌겠죠.ㅡㅡ;
 HongBin 
@ 
@ 레전드는 어울리지 않고... 음, 일상?
 남공 
@ 
@ 통신회사 재무재표가 바뀌겠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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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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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신 강림 ㅎㅎ

이음신 강림 ㅎㅎ


신개념 소개팅 서비스 "이음"을 아십니까? 저도 결혼 전에 실제 소개팅 사이트에 가입하여 유료 결제를 통해 소개팅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질"이라는 문제에 있어서 만족감은 굉장히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소개팅 사이트들은 음성적으로 변질되어야 소위 "돈"이 되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누구나 관심은 있고 누구나 접근이 가능할 정도로 그 문턱이 낮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것은 분명 레드오션이 명백합니다. 

저도 이미 결혼을 했고 저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분야(?)가 되어 버렸죠. 그런데 제 주위 총각들에게 '이음'이라는 단어가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급기야 친구가 그 사이트를 통해 사귀게 되었다는 이야기 까지 드라마틱하게 듣게 됩니다. 어? 뭐지?

호기심에 빛의 속도로 서비스에 대해 훝어보았습니다. 

  • 여자1:남자1 매칭
    그래서 대기 남자 회원이 7천명이라는 이야기도...
  • 서비스 가입자에 대해 검색 못함
  • 24시간에 한번 소개시켜주어 간단한 연락 가능해짐
  • 소개 받는 남녀가 선택 또는 패스 라는 간단 명료한 구조
  • 이음신 이라는 매칭 매니져(?)라는 소개팅 문화 분위기 구성
  • 수익구조는 곳곳에 잘 배치해 놓음
  • 모바일(카톡,포슥)과 결합하면 상당한 폭팔력을 가질 것으로 판단됨

솔로분들에게는 상당한 매력적인 서비스입니다. 룰을 바꾸면 주도권을 잡게 되어 있습니다. 말은 쉽지만 실행하기는 어려운 이야기 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음은 요즘 보기드문 서비스임에 틀림 없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만남은 좋은 짝을 찾는 것이 아니라 좋은 짝이 되어 주는 것입니다. (사족인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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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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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본적 일본인 69명, 그 ‘속내’는? 얼마전 일본인 69명이 독도로 본적을 옮겼다는 기사입니다. 물리적으로 옮길 수는 없지만 사이버상으로 간단하게 주민증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온라인상에서라도 이렇게 하나씩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폰 중심으로 설명드립니다. 안드로이드폰에서도 가능합니다. "독도Live"로 검색하면 됩니다.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면 이렇게 화면이 나타납니다.

독도주민증 3번째 탭을 누르면 사이버 독도 주민증을 만들 수 있게 나타납니다.


사진을 "+" 을 누르고 사진을 넣고 "입력"을 누르면 이름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미지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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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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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도 얼마전 OPEN API를 내놓았습니다. 일본은 벌써 일본 판으로 커뮤니티에서 제작을 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더군요. 유명한 힙합뮤지션인 스눕독은 보기드문 early-adopter 라고 하는데요. 지난해의 8월에, 우리는 그가 Foursquare를 사용하고 있었다고도 합니다. 그런 그가 얼마전 트윗에 인스타그램으로 올리기도 했죠.

스눕독

스눕독


점점 서비스가 성장하고 있는 징조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모바일에서만 사용을 할 수 있어서 아쉬운 점이 몇가지 있는데요. 아래 2개 사이트는 그 점을 조금 해소할 수 있을 듯합니다.



펄스 사이트는 현재 트위터 상에서 올라오는 인스타그램으로 발행한 사진들을 "스트림"해줍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떤 사진들을 공유하는지에 대한 약간의 궁금증을 풀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업로드한 보인의 사진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도 아주 간단하구요. 모바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 서비스의 사용방법은 아래와 같이 간단합니다.

사용방법

  1. 인스타그램으로 찍은 아무 사진의 URL을 복사해서 리스타그램 오른쪽에 보이는 URL에 붙여넣기를 합니다.(Put the URL of an Instagram photo into the search window.)
  2. 엔터키를 치세요 (Press the enter key. That's it!!)
  3. 그러면 등록이 되구요. 인스타 아이디로 접속하면 본인의 사진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4. 아이폰에서 그 URL을 즐겨찾기로 추가해서 바탕화면에 갖다 놓으면 모바일에서도 간단하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오늘 그래미 시상식에 대한 결과가 나왔죠? 그런데 인스타그램도 이 행사에 마이크로사이트 형태로 참여를 했더군요. 그래미에서 찍은 사람들의 사진을 모아보는 사이트를 런칭했네요. 한번 둘러보시면 흥미로울 겁니다. ^^ 빈약해보이는 인스타의 BM의 모델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ㅎ

인스타 친구들이 많아지면서 페북보다 "라이크" 를 더 많이 해주고 댓글도 더 많이 달립니다. 신기하죠? 공감을 일으키게 하고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요인을 사진으로써 명확하게 해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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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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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트랜드 중의 하나인 "Social Stream" 서비스 중의 하나가 인스타그램이었습니다. 사진을 스트리밍 하는것이죠. 비디오를 스트리밍 하는 것도 나왔다고 합니다. 이렇게 갖가지 단순하고 파편화 된 서비스들이 소셜웹에 흐르도록 만드는 것이 유행처럼 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발견한 서비스가  Tungle.me 입니다.

페이지 이동해서 동영상 설명 한번 보시면 "아~" 하실 겁니다. 내용은 일정공유입니다. 국내에도 성격이 다르기는 하지만 팀오피스등이 이미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각자 사용하고 있는 일정 서비스들을 팀이나 그룹으로 또는 개인의 여러가지 일정을 '턴글미' 한곳으로 모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각각의 소셜서비스들을 거의 모두 연동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이 쓰고 있는 공유서비스나 소셜서비스가 달라도 튠글닷미 면 언제,어디서 일정을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 내용이 소셜웹에 자연스럽게 흐르게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일정을 과시하고 싶은신 분은 필수 서비스가 아닐까? ㅋㅋㅋ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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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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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베뉴로 본 소셜웹의 힘

독도베뉴로 본 소셜웹의 힘


지난번 포스팅에서 독도베뉴를 하나 쌩짜로 만들었습니다. 제가 직접 가지는 않았지만 하나쯤 만들어 놓는 것도 의미 있겠다 싶어서요. 그리고 잠깐 생각이 나서 들어가봤는데요. 맙소사~ 많은 분들의 집단지성의 힘을 보여주셨습니다. 태그도 넣으시고 사진도 많이 들어가 있구요. 포스퀘어 상의 랜드마크가 되어 있었습니다. 역시 여러분들은 머찌십니다. 하하하하 거짓말 조금 보태서 눈물 쪼끔 났습니다.

물론 괜한 영토분쟁일으킨다고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시는 분도 계십니다만, 우리나라의 영토에 대한 찐한 체크인을 한번 해보고 싶은 것도 솔직한 마음입니다. 동의하시는 분들은 마음 보태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독도뱃지를 만들어 볼 참입니다. 돈이 들면 모금도 할 것이구요. 필요하면 뉴욕 방문단도 조직할 생각입니다. 종종 공지 올릴 터이니 추이를 지켜봐주시고 적극적인 참여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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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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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Blocks Followgram

Instagram Blocks Followgram


아는 분은 아시고 모르실분은 아시고 모르실 분은 통 모르실 인스타그램의 요즘 이야기입니다. (인스타그램을 모르시면 요기로 클릭

인스타그램을 사용해보면 아무래도 좀 답답합니다. 컴퓨터에서 크게 보고 싶을 때가 있죠. 링크해서 한장 씩 크게 볼 수는 있어도 전체적으로 보기엔 부족합니다. 그런 니즈를 간파한 서비스가 바로 팔로우그램(Followgram)입니다. 인스타그램도 오픈API로 되어 있었나봅니다. 팔로우그램이 가져다가 인스타그램 전체 사진을 보고 싶은 니즈를 충족시키려 서비스를 만든 모양인데 인스타그램이 막아버렸습니다. 위의 사진이 막혀있는 모습입니다. 

곧 다시 서비스한다고는 하나 인스타그램이 계속막으면 할 수 없는 일이죠. 이 일이 기사(테크크런치)도 나고 하다보니 좀 시끄러웠던지 요즘 뜨고 있는 쿠오라에 인스타그램 CEO(Kevin Systrom)가 긴 문장의 글을 남겼습니다. 요는 팔로우그램이 우리 규칙을 좀 어겼고(Herman Schutte, Developer. Creator of Followgram.com도 인정하더군요.) 우리도 가이드라인이 있는 API를 만드는데 부족했다. 곧 다시 열어줄꺼다. 우리도 팔로우그램 같은 서비스가 많이 나와주었으면 좋겠다. 서비스안정화를 위해 그랬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뭐 전후 사정이야 어쨎든 좀 치명적일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을 예측하지 못한 것 같기도 하고 갑자기 서비스가 성장한 성장통이기도 하구요. 항상 경계를 늦추지 말고 위기관리 시나리오 전략을 갖추어야 하기도 할 것 같구요. 제3자의 입장에서는 옆에서 잔잔한 재미를 주었습니다. 

지금 팔로우그램을 들어가면 쏀스쟁이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언제까지 접속할 수 없니 기다려달라보다 이메일 남겨줘라 꼭 연락 줄테니의 늬앙스로 사이트가 변경되었습니다. 세심한 UX ^^


빨리 팔로우그램이 복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롭게 알게된 사이트입니다. 정상적인 인스타그램의 지원을 받아 서비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라간 사진을 랜덤으로 보여줍니다. 보는 맛이 좀 있습니다. 

instagram.tk

instagram.tk

바로 instagram.tk 입니다. 심심할 때 한번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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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rtyawards.com/

http://shortyawards.com/


"Hollywood has the Oscars. Broadway has the Tonys. Now Twitter has the... Shorty Awards"

-THe New York Times-

뉴욕타임즈는 “헐리우드에는 오스카상이 있다., 브로드웨이엔 토니상이 있다. 그리고 트위터에는 쇼티 어워즈가 있다.”  라고 했습니다. 

Shorty Awards는 트위테리안의 축제로써 올해 3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트위터에서 선정하는 각 분야 인물,기관등등을 발표합니다. 올해는 공식분야가 30개, 특별분야 4개, 그리고 사용자가 만드는 수천개의 분야로 구분해서 선정합니다.

공식분야를 보면 사회,문화,정치,예술등의 많은 분야들을 다루고 있고 현재 각분야의 선두들을 볼 수 있고 투표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스폰서가 붙은 분야는 환경,혁신,뉴스,저널리스트 등 4개분야입니다. 스폰서 붙은 분야가 조금 이채롭습니다. 그리고 Justin Bieber 라는 이름을 많이 보게 됩니다. 3개분야 4개의 이름을 올려놓고 있습니다. 작년 완전 깜놀 아이돌이죠. 모르시는 분은 이름에 링크를 걸어놨으니 한번 보셔요. 버락오바마도 소셜미디어 대통령답게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관심 있는 포스퀘어에서도 특별 분야 2개가 있습니다. 올해의 메이어와 올해의 베뉴입니다. 누가,어디가 될까요? ㅎ 

투표 방법은 간단합니다. 트윗박스에 어느 분야의 누구를 어떤 이유로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투표합니다. 라고 하면 됩니다.

쇼티 어워즈 투표방법

쇼티 어워즈 투표방법

좀 더 투표에 대한 규칙을 알고 싶으시면 공식사이트에 그 규칙이 나와 있습니다.

분야별 최다 득표자는 올 3월 뉴욕에서 열리는 쇼티 어워즈 시상식에 초대된다고합니다. 우승자의 수락 연설은 쇼티 어워즈 시상식의 특징을 보여주는데요. 모든 연설은 ‘140자 이내’로 해야된다고 하네요. 담당PD가 시간에 쫒겨 팔을 빙빙 돌릴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작년엔 100명이상이 사이트에 방문하고 10만명 이상이 이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시청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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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Led OrganizationVision Led Organization

회사비전(Vision)은 누가 만드는 걸까요?

Vision Led Organization 이라는 그림입니다. 단순하죠? 이 단순한 그림에 잠시동안 눈길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비전이 없으면 믿음이 없고 믿음이 없으면 문화는 생기지 않을 것이고 결국 제품이나 서비스는 엉뚱하거나 가치가 적은 것들이 될 것입니다. 또는 그저 눈앞에 이익에 급급한 것들을 강요받거나 실행하게 되겠죠.

그렇다면 비전은 누가 만드는 걸까요? 시장환경이 만들어주는 건가요? 어디 외주를 주나요? 비즈니스 목표만 채워진다면 비전은 상관 없는 걸까요? 

보통 회사의 장 또는 의사결정권자가 비전을 만들겠지만 그들이 그것을 만들어주지 못한다면 사원이 만들어도 될까요? 그럼 회사에 적용이 될까요? 일반적인 상하구조의 조직을 가진 회사라면 감히 사원은 말조차 꺼내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일말의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이죠. 자기가 바쳐야할 열정에 대한 보상이 없다면 더더욱 몸을 사리게 될 것입니다. 일반적인 경우에 그렇지 않을까요?

엣날에는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에 대해 점점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봄 타나봐요~

회사비전은 누가 만드는 걸까요?


[업데이트]

톰 피터스 <미래를 경영하라> 

앞으로는 텃밭의 소유권이 아니라 명분을 위해서 싸우는 기업이 승리한다. 이때명분을 세우는 것이 리더의 역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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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구글

데니스의 트윗을 보다가 발견하게 된 이미지입니다. 제목은 이렇습니다. Very clever Gmail UX ("did you forget your attachment?") 아직 한글버전의 지메일은 안되네요. 한글버전에서도 가능하게 되면 적지 않은 분들이 감동하시겠어요.

물과 같이 흐르는 웹서비스를 만드는 능력. 구글의 내공이 느껴지는 단면입니다.

혹시 이와 유사한 UX 사례 발견하신 분이 계시면 제보 부탁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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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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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_HDD

Google_HDD


단정적으로 이야기 하면 구글은 지구의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구글맵이 그렇구요. 일반적인 지도도 그렇고 심지어 해저지도까지 작업했죠. 구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정보들을 거대한 클라우드 형태로 서비스하고 있죠. 가히 지구를 통째로 스캔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위의 이미지가 나왔을 겁니다.

역시 구글은 컴퓨터로 하는건 잘하는 것 같구요. 페이스북은 사람으로 하는 것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체스게임에서 컴퓨터와 사람의 대결을 멀리서 지켜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다시 돌아와서요.구글의 플젝중의 하나가 바로 미국 도서관의 도서들을 직접 스캔해서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얼마전에 그 작업이 마무리 되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구글, 16세기 이후 책 520만권 DB화", "Web Semantics: Google Books Culturomics | Beyond The Beyond

사이트를 찾아보니 http://www.culturomics.org/ 여기더군요. 사이트 접속해서 Explore Cultural Trends @ Google Labs 메뉴로 들어가면 지난 500년간의 지구의 트랜를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Atlantis VS El Dorado

Atlantis VS El Dorado


디폴트로 엘로라도와 아틀란티스의 비교가 나와 있습니다. 쉼표를 쓰면 비교챠트를 볼 수 있구요. RAW데이터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무엇부터 검색해보고 싶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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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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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base.com

database.com


세일즈포스는 기업들이 더 이상 DB서버를 운영할 필요가 없게 만드는 database.com를 런칭했습니다. 이것이 몰까요? 일단 소개 영상부터 보시죠.

SaaS(Software as a Service)나 PaaS(platform as a Service)는 들어보셨을 겁니다. 간단하게 "클라우드" 라는 표현을 써서 요즘 U+광고에 나오는 것처럼 구름에 파일들을 올려놓고 언제든지 네트워크를 통해 주거니 받거니 사용하는 겁니다. 그것이 서비스 형태일수도 있고 어떤 플랫폼일수도 있구요. 어떤 인프라일수도 있는데요. SaaS(CRM)기업으로 유명한 세일즈포스닷컴의 CEO 마크 베니오프는 "DaaS(Database as a Service)"라는 표현을 쓰며 새로운 역작으로 만들 기세입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데이터베이스 말 그대로 DBMS를 온라인상에서 온라인게임처럼 일정비용을 내면서 이용하는 서비스입니다. 지금까지 기업들은 사내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는 서버를 구매하고, 오라클 DB, IBM DB2, MS SQL 등의 DB를 설치해야 하죠. 근데 이것들이 쉽게 설치되지는 않습니다. 복잡하죠. 비용도 쎼구요. 이런 환경에서 데이터베이스닷컴을 사용하면 획기적으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겁니다. 

이 상식을 뛰어넘는 하나의 실험이 과연 이번에도 성공할까요? 개인사용자가 사이트 회원가입할 때도 주저주저 하는데 기업의 DBMS를 이렇게 사기업에게 선뜻 오픈 할 수 있을까요? 

저는 PC보다 구글에 저장되어 있는 자료가 더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확률상 그렇다는 겁니다. 구글에 있으면 쉽지 잃어버리지도 PC가 갑작히 다운되지도 않고 어느PC든 접속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구요. 저도 모르는 사이 점점 클라우드에 자료들이 저장되고 있습니다. 개인 사용자의 인식이 점점 바뀌어가고 있는데 기업도 변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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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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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1등!!

페이스북 1등!!


가까운 미래에 웹이 굴뚝기업의 전통적인 경영모델을 곤두박질치게 만들 것입니다. 알고 있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요. 그렇다면 어찌하여 웹이 인터넷이 적응력이 풍부하고 혁신적이고 참여도가 높을까요? 경영의 미래 저자 게리헤멀은 14가지 이유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1. 누구에게나 발언권이 있다
  2. 창의성의 도구가 널리 분산되어 있다.
  3. 실험하기 쉽고 값이 싸다.
  4. 능력이 학력과 직책보다 중요하다
  5. 헌신은 자발적이다.
  6. 권력은 대중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
  7. 권위는 유동적이다.
  8. 자연그러운 위계질설만이 존재한다.
  9. 공동체는 스스로 규정한다. 개인은 풍부한 정보를 갖는다.
  10. 모든 것이 분산되어 있다.
  11. 아이디어는 동등한 입장에서 경쟁한다.
  12. 구매자와 판매자가 서로 찾기 쉽다.
  13. 자원은 자유럽게 기회를 좇는다.
  14. 의사결정은 동료의 판단에 따른다.

2011년에 저 14가지 중에 하나를 찾아 기회를 엿보려고 합니다.
몇번이 마음에 드세요? ^^



올해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다른분들처럼 마무리 포스팅을 할까 했는데 쉽지 않네요 ㅎㅎ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해서 이렇게 글로써 마음을 전합니다. 블로그 방문해주시는 여러분들 항상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더욱 번창하시기를 바랍니다. 내년에도 webplantip.com 많이 놀러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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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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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은 2010년 7월 기준으로 엑티브한 어플개수는 55만개라고 합니다. 지금은 몇개나 되었을까요? 최근 데이터 아시는 분 제보 부탁 드립니다. 

암튼, 페이스북 어플 그렇게나 많은데 사람들이 많이 쓰는 어플은 어떤게 있나 궁금했습니다. 반갑게도 appdata.com 이라는 곳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그 사이트에 나오는 데이터를 기준으로 Top100(2010/12/17 기준)을 나열하고 구분하여 엑셀로 이렇게 저렇게 간단하게 살펴봤습니다. 제 기준으로 분류했기 때문에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Top 100 APP을 큰 분류로 나누어 봤습니다. 살짝 노가다를 좀 해봤습니다. ㅋㅋ

Top 100 APP 분류

Top 100 APP 분류

100개를 나누어보니 크게 4개로 분류되더군요. 게임,유틸(Gfting),Media Sharing(관심정보 퍼뜨리기), 그리고 기부 입니다. 그림처럼 게임이 반이상을 차지하구요. 나머지(각종 앱)들은 제가 유틸로 분류한 것들입니다. 게임류가 다소 강세를 띄고 있습니다. 많은 SNG들이 친구들을 모으기도 상대적으로 쉽고 부가서비스등으로 수익을 내기 쉬워서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사용자 기준으로 상위 10개 회사의 사용자 수(MAU)와 앱 수를 비교해봤는데요. 

역시 징가가 초기 진입한 사업자 답게 굉장히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압도적이라는 말이 어울리겠는데요? 2억5천만 사용자라니요. 징가 CEO가 초기 창업자 중 한사람이라지요? 지금은 페북을 후달리게 할 정도로 성장했군요. 유일하게 페북을 두렵게 만드는 회사가 아닐런지 ㅎㅎ 그리고 10위에 랭크되어 있는 앱뱅크라는 회사도 특이합니다. 무려 731개의 앱을 가지고 있네요. 그에 반해 테이크오프몽키라와 앱스라는 회사는 달랑 2개(Phrases), 3개 앱으로 당당히 2위,7위에 랭크되었습니다. EA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군요.

단순 호기심이었는데 재미있네요 ㅎㅎ


용어설명

  • DAU(daily active user)
  • MAU(monthly active 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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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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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ump for Personal BrandingThe Jump for Personal Branding


모든것은 이제 소셜에 있습니다. 개인이 반응하는 모든 것이 태그화되어 여기저기 퍼날라지고 있죠. "word-of-mouth" 라는 전문용어를 말하지 않더라도 말이죠. 지금 세상은 브랜드가 돈이 되고 브랜드가 가치가 됩니다. 모든 사람들은 브랜드를 구매하려고 돈을 버는 지도 모릅니다. 개인 브랜드는 어떨까요? 평판관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개인브랜드라는 이야기를하면 따라나오는 용어인데요. 그 평판관리를 유기적으로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소셜미디어입니다. 

개인브랜드를 소셜미디어에서 표현할 때 어떤 점들이 좋은지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대략 10가지 정도 되네요. 


  1. 개인의 활동에 대한 열정을 담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이기도 합니다만, 그 사람이 건네주는 링크와 정보, 만나는 사람들, 모임, 장소들의 내용 표현정도에 따라 그 사람의 열정을 고스란히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 공유하며 관계를 단단하게 합니다.
    소셜미디어는 공유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연결하는 강력한 커뮤니티 플랫폼입니다. 끊어졌던 관계를 이어주고 시간의 제약을 벗어나게 해줍니다.

  3. 솔직해집니다.
    텍스트의 표현 범위는 작습니다. 적습니다. 그래서 의도를 전달하기에 직설적입니다. 애둘러 이야기하다가는 상대방은 금방 차가워질겁니다. "즐","헐" 하면서...

  4. 경험을 공유하면 경험이 커집니다.
    자신의 이야기가 완벽하지 않아도 됩니다. 소셜미디어라는 광장에 꺼내 놓으면 누군가 살을 붙여 줄 것이고 누군가 먼지를 털어줄 것입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기회도 제공합니다. 간접경험의 극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5. 자신의 잠재력을 알게 됩니다.
    내가 아는 것과 알지 못하는 것의 범위를 알게 되면서 자신을 가늠하게 됩니다. 수많은 아이디어들을 접하게 되고 내 안의 퍼즐과 맞추어가는 작업을 하면서 마치 아이언맨처럼 새로운 힘을 얻을 원동체를 발견하게 될 겁니다.

  6. 행동하게 됩니다.
    자기계발함에 있어 자기암시는 중요한 역활을 하게 됩니다. 머리속에만 있던 생각을 행동으로 나타나게 하거든요. 머리속에 있는 생각을 나타내기 가장 쉬운 것이 소셜미디어입니다. 어느순간 임계치를 넘어서게 되면 행동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7. 사람들의 관계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이익에 따른 구분은 아닙니다. 그러나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나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도와줄 분들과의 관계형성힐 수 있다면? 나의 브랜드를 가지고 어떤 일을 하던지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8. 소셜미디어는 평생교육원이 됩니다.
    어떤 세상에 있는 MBA의 구성원이 소셜미디어에 있는 분들과 비교가 될 수 있을까요? 끊임없이 정보를 주고 받고, 끊임없이 자극이 되고, 끊임없이 배움의 기회를 주는 분들이 있는 곳이 소셜미디어입니다.

  9. 다른 사람과 차별화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의 비슷비슷한 사람과의 차별성을 갖기 위해서는 소셜미디어로 들어오기만 하면 됩니다. 온라인에 콘텐츠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보통 사람들은 온라인 콘텐츠가 있는 사람이 더 유능한 사람이라고 느낄 겁니다.

  10. 항상 on-line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을 필요로 하거나 연락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떤 식으로든 연락이 올 겁니다. 트위터든, 페이스북이든, 블로그든, 링크나우든...


쓰고 보니 너무 뜬금없는 소린 아닌지.. 제 스타일은 아니네요 ㅋㅋ 그냥 그렇다구요.
어떻게 생각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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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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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Photo Zoom

Facebook Photo Zoom


1. 페북 이미지 크게 하는 크롬 익스텐션

요즘은 트위터 보다 페북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페북도 페북이지만 크롬에도 많은 어플이케이션들이 있지요? 전 Facebook Photo Zoom 의 크롬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했습니다. 회사 컴도 그렇고 집에 있는 것도 그렇구요. 어쩌나 다른 컴을 사용하다가 이미지에 마우스 오버했는데 이미지가 크게 안뜨면 클릭해서 봐야 하잖아요. 그게 어찌나 귀찮음으로 다가오는지요? ㅎ



2. 월마트 상품 이미지 크게 보기

월마트에 가보니 살짝 신기한 기능이 있더군요. 상품 이미지에 마우스를 올리면 돋보기로 변합니다. 정말 별거 아닌데 어? 신기하다라는 느낌이 들고는 그담에 상품을 좀 찬찬히 보게 되더군요.

UI,UX에 대해 웹기획자로써 고민에 고민을 안 할 수 없는데요. 사소한 부분을 지나치지 않고 생활속에서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유심히 관찰하다보면 그 해답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좀 편집증적인 혹은 직업적으로 생활을 관찰해야하지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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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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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를 하면 싸게 살 수 있어요

좋아요를 하면 싸게 살 수 있어요


곧 크리스마스입니다. 12월 1일이군요. ㅎㅎ 요즘 소셜커머스들이 창궐을 하고 있는데요? 유행이 이정도면 대유행이죠? 그렇다고 절대 폄하하는건 아닙니다. 그렇게 성과를 내고 있다는 사실은 정말 대단합니다. 이렇게 보다가 월마트를 우연히 보고 무릎을 딱 쳤습니다. 아주 컨셉 간단합니다. 몇명이 좋아요(Like)를 하면 이렇게 뜨는거죠. 게다가 하나를 더 아이디어를 보태면 그 중에 내 친구가 좋아하는 비율을 보태면? 완벽해지겠군요.

아직 크리스마스 선물을 정하지 않으셨다면 올해는 실패확률을 낮추는 진정한 소셜커머스 월마트에서 해보시는건 어떠세욤??

월마트 : http://www.facebook.com/walmart?v=app_14053943597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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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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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의 pub 에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poll진행 화면 우연히 캡쳐

이탈리아 로마의 pub 에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poll진행 화면 우연히 캡쳐


socialmediatoday 에 "2012년 페이스북이 마케팅 필수 요소가 되는 이유 5가지" 라는 좋은 글이 올라와 제 생각을 붙여서 공유합니다.

소셜커머스의 열풍이 대단하죠? 그루폰을 이야기하지 않아도 티몬과 위매프로 대변되는 지금의 우리나라 상황에서도 이미 인지도 면에서는 짧은 시간안에 그 브랜드가 구축된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정말 "HOT"합니다. 업주분들에게 소셜커머스 이야기를 하다가 "티몬같은거요~"라고 하면 다 알아들으신다면서요?

소셜커머스는 소셜고객(?)을 자연스런 입소문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현재 유행하는 모델로도 빠른 시간안에 입소문을 탈 수 있지만 좋은 제품을 좋은 시기에 구매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것은 조금 다른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페이스북이 자연스런 구매로 이어지는데 좋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아닌가 합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당장 페이스북을 시작해야겠지요? 그럼 몇가지 페북을 해야 하는 이유들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낚시를 하려면 물고기가 있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이미 페북의 전세계 이용자수는 5억이 넘었고 수개월내에 6억명을 돌파하리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페북 사용자도 곧 유의미한 200만을 넘겠죠? 괜히 LGU+가 페북과 제휴한게 아닙니다. 누구보다도 먼저 페북에 발을 담궈야 합니다. 세상은 1등만 기억하게 되어 있습니다.

  2. 관계에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각기 다른 소셜웹 서비스 중에 페이스북 이용자의 타겟에 맞는 상품을 테스트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관계형성을 위한 작업들을 실행해야 합니다. 기존의 기업블로그와 연계 접점도 모색해야 하구요. 트위터와의 관계도 정책을 세워놔야 합니다. 기업블로그를 가운데 놓고 나머지 소셜웹 서비스들을 배치 할지, 서브로 놓아 둘건지 의사결정이 필요합니다. 

  3. 페북의 광고는 생각보다 강력합니다.
    개인정보보호 측면에서 논란은 있지만 페북의 갖가지 개인이 남기는 "로그"들의 가치는 대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좋아하는 것" 총집합이니까요. 구글이 링크가 많이 된 것들이 키워드 광고를 했다고 하면 페북은 내 친구가 좋아 하는 것들 위주로 광고를 하니까요. 감히 "소셜 광고"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닐슨 리포트에서도 나와 있지요? 페북 사용자의 70%가 친구가 방문했던 광고를 거의 방문하더라고요. 저도 사비를 들여서 포당 페이지 광고를 했는데요. 꽤 관련 있는 분들에게 노출이 되고 클릭률도 높았습니다.

  4. 브랜드의 노출을 지속적으로 강하게 만드는데 기여를 합니다.
    메인 페이지 역활의 윌컴탭인터렉티브한 상품 소개 탭을 만들 수 있구요. 콘텐츠를 더 풍부하게 보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페북의 앱들은 상상하는 모든것을 실행 할 수 있는 것도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5. 페북의 플레이스를 꼭 체크해야 합니다.
    페북의 위치기반 모바일 기능을 이용한 비즈니스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페북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한
    특정 지역 사용자에 대한 쿠폰, 어떤 혜택, 이슈 메이킹등이 가능합니다. 이는 지역기반의 소상공인 홍보 마케팅 및 고객관계형성에 포스퀘어와 더불어 강력한 서비스로 등장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내년에 스마트폰이 1,000만대가 되는 시점을 다들 궁금해합니다. 그러나 최소 1,000만대가 보급될 것이고, LGU+는 인도네시아처럼 저가 스마트폰에 페북을 최적화하여 넣는다면 "재미있는 사건"이 벌어질 것입니다. 우리나라 스마트폰이 1,000만대가 되는 기점을 시작으로 꽤 유의미한 일들이 나타나리라 생각이 듭니다.


지난 3월 Harvard Business Review에 기재되어 이슈가 되었던 것이 있습니다.

 "How Effective is Facebook Marketing?"란 제목의 이 연구는  Rice대학 Jones경영대학원의 경영학 전공 부교수인  Utpal Dholakia와 이 대학원의 졸업생이자 휴스턴 지역의 레스토랑 컨설팅 업체인 Restaurant Connections의 창업자인  Emily Durham에 의해 수행되었다. 

그들은 휴스턴의 유명 카페 체인인 Dessert Gallery (DG)의 고객들을 조사하였다. 연구 기간 전에 DG는 특별한 페이스북 활동을 펼치지는 않았다. 연구는 3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1,700명이 넘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DG의 일반적 고객들과 비교하여 DG의 페이스북 팬인 고객들은 

  • 일반적 고객에 비해 매달 DG의 가게를 36%나 더 많이 방문하였음.
  • 외식 비용에 있어 45%의 비용을 더 많이 DG에서 지출하였음.
  • DG의 가게에서 33%의 비용을 더 많이 지출하였음.
  • 14%나 더 많은 감정적 지지를 DG 브랜드에 가지고 있음.
  • 41%가 넘는 심리적 충성도를 DG에 가지고 있음.

오랜만에 꽤 긴 글이네요 ㅎㅎ 암튼 그렇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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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ce: US$2,4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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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에서 2012년에 각광받을 소비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10가지를 소개했습니다. 10가지의 면면을 보면 모두가 고객를 끄덕거릴 것들인데요. 일단 한번 보시죠.

  1. Money Transfer
  2. Location-Based Services
  3. Mobile Search
  4. Mobile Browsing
  5. Mobile Health Monitoring
  6. Mobile Payment
  7. Near Field Communication Services
  8. Mobile Advertising
  9. Mobile Instant Messaging
  10. Mobile Music
그래도 유독 눈에 들어오는 것들이 있습니다. Money Transfer,Mobile Payment, Location-Based Services, Near Field Communication Services 등 4가지입니다. 특히 LBS는 2등이지요? ㅎㅎ 지금 초기시장에서 12년쯤이면 그 성장세가 정점을 찍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10가지에 대해서 요약을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Money Transfer
    SMS만으로도 입금을 할 수 있다면? 소셜마이크로페이먼트라고 표현되는 This is Flattr 라는 제목의 소개동영상입니다.


  2. Location-Based Services
    LBS 사용 가능자가 09년 96,000,000 이라면 2010년에는 526,000,000 이상 전망

  3. Mobile Search
    검색은 곧 돈 입니다.

  4. Mobile Browsing
    모바일 브라우징 단말기 2009 년 출하, 가트너의 비율을 60 %에서 2013 년에는 약 80 %로 상승 기대하고있습니다.

  5. Mobile Health Monitoring

  6. Mobile Payment
    1. 모바일결제 만들기, 2.결제의 확장, 2.보안,인증수요발행

  7. Near Field Communication Services
    RFID와 같은 비접촉식 서비스들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나가기만해도 포스퀘어 체크인이 되는? ㅎㅎ

  8. Mobile Advertising
    2008 년 모바일 광고에 대한 총 지출이 5억3천20만달러 2012년에는 75억달러에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어요. 거의 10배가 넘는군요. 

  9. Mobile Instant Messaging
    모바일 메신져는 개인적으로 좀 회의적인데 9위에 랭크가 되었네요.

  10. Mobile Music
    이젠 데이터 이동시키는게 너무 불편해요 ㅜㅡ 그냥 스트리밍으로 듣게해주세요. 난 리스트만 관리하고 싶어요

어떻게 동의하시나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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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가독성 높이는 방법

블로그 가독성 높이는 방법


오늘은 블로그 이야기입니다. ^^

눈치 채셨는지 모르지만 제 블로그 폰트 사이즈를 키웠습니다. 그러고 나서 제 블록를 보니 아하 그동안 얼마나 이기적으로 블로그를 써왔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읽기도 편하고 눈이 조금 안 좋은 분들도 보기 편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라이프로그가 아닌 남들이 읽어주기 바란다면 조금의 배려는 필요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폰트 사이즈를 고민하다 찾게 된 몇가지 정보를 공유합니다. 블로그의 가독성을 높이는 방법 7가지[링크]입니다.

  1. 적절한 폰트 크기와 줄간격
  2. 헤드라인 사용
  3. 리스트 사용
  4. 문단구분하기
  5. 인용문 blockquote 사용
  6. bold와 italic 활용
  7. 그레이톤 활용

전 1번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나머지는 통일감과 깔끔하게만 하면 되지 않을까요? ^^ 그리고 인터넷 전용 폰트를 쓰는 것도 방법입니다. 네이버에서 나온 폰트를 쓰면 편리합니다. 블로그 글꼴을 나눔고딕 과 Tahoma 로 변경[링크]해보셔요. 네이버 나눔고딕은 아래 주소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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