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셔널의 조건 -
피터 드러커 지음, 이재규 옮김/청림출판 |
- 어느 누구도 농부의 일에 대해 실질적인 연구를 한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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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이 지적한 테일러의 가장 큰 죄는 세상에 숙련을 요하는 직업이라는 것은 없다고 주장한 것이었다. 즉 이들이 받는 임금은 오랫동안 도제 생활을 한 숙련 노동자가 받는 임금과 비슷하거나 또는 더 많을 수도 있다는 것이 테일러의 연구 결과였다.
- 테일어는 공장에서의 권한은 소유를 기준으로 결정되어서는 안 되며, 지직의 우월성이 그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테일러의 훈련방식은 여전히 산업 사회 이전에 머물러 있고 낮은 임금의 근로자들뿐이었던 이들 국가들로 하여금 짧은 시간 내에 세계적 수준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주었다.
- 테일러가 지식을 작업에 적용하기 시작한 지 몇 년 안되어 작업자의 노동 생산성이 연간 3.5%내지 4%씩 향상되기 시작하였다. 매 18년마다 생산성이 두배로 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 산업혁명이 전세계에 지배적인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18세기 중엽부터 19세기 중엽까지 무려 100년이나 걸렸다. 그러나 경영 혁명이 전세계에 지배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에는 1945년부터 1990년까지의 채 50년도 안되는 시간만을 필요로 했을 뿐이다.
- 2차세계대전이 끝난 직후 경영자란 부하직원들의 과업에 책임을 지는 사람으로 정의되고 있었다. 경영자에 대한 올바른 정의는 자식의 적용과 성과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
- 지금 우리가 지식으로 간주하고 있는 지식은 행동을 통해 스스로를 증명한다.
- 조직의 문화는 늘 지역 사회를 초월해야 한다.
- 조직이 수행 능력을 갖게 된 것은 그들 자신이 전문성과 자율성을 확보하고 명확한 사명과 비전과 가치관에 의해 정보를 수집하였기 때문이지, 사회와 지역사회가 어떠한 배려를 해주었기 때문은 아니다.
- 단일 주권 국가가 사회의 필수적과제들을 해결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필수적 과제들을 해결할 수도 없었기 때문이다.
- 오늘날 모든 계층에 있는 의사 결정자들은 기업의 최고경영자나 정부 기관의 대표가 하는 것과 같은 종류의 일을 하고 있다. 사내 전화번호부에 올라가 있지 않더라도 그는 분명 '경영자'다.
- 전문가의 생산물은 다른 전문가의 생산물과 통합되었을 때에만 비로서 성과가 될 수 있다. (협업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 베르디-왜 굳이 힘든 오페라를 작곡하느냐? 라는 질문에 음악가로서 나는 일생동안 완벽을 추구해왔다. 완벽하게 작곡하려고 애썼지만 하나의 작품이 완성 될 때마다 늘 아쉬움이 남았다. 때문에 나에게는 분명 한 번 더 도전해 볼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 첫번째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지에 대해 스스로 질문해야 한다.
둘째 우리는 늙어가면서 그 대답을 바꾸어야만 한다.
- 지식 근로자들은 그들의 고용 기관보다 더 오래 살아남을 것이다.
- 낮은 역량밖에 발휘하지 못하는 분야를 개선하는 데에는 가능한 한 노력을 기울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 성공적인 경력이란 자신의 강점, 자신의 일하는 방식 그리고 자신의 가치관을 앎으로써 기회를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나갈 수 있다.
- 시간을 기록한다.
시간을 관리한다.
시간을 통합한다.
시간의 공급은 완전히 비탄력적이다.
시간은 철처히 대채 불가능하다.
- 목표를 달성하려면 모든 지식 근로자, 특히 모든 경영자는 상당한 양의 연속적인 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 인사결정에 관련된 사항들은 오직 같은 일을 여러 차례 경험한 뒤에만 분명해진다.
- 자신의 시간 운용표를 검토한 지식 근로자 가운데 자신이 직접 해야 할 필요가 없는 일들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습관을 재빨리 몸에 익히지 못하는 사람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
- 권한 위임은 자기자신에게 중요한 과업에 직중하기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 회의는 당연히 하는 것이 아니라 예외적으로 하는 것이어야 한다.
- 너 자신의 시간을 알라
- 무결정도 결정이다.
- 나로부터 당신에게로 향하는 커뮤니케이션은 성립되지 않는다. 커뮤니케이션은 오직 우리중의 한 사람으로부터 다른 사람에게 전달됨으로써 성립되는 것이다. 조직 내부의 커뮤니케이션은 조직의 수단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은 조직의 존재양식이다.
- 커뮤니케이션은 4가지 원리
1. 커뮤니케이션은 지각이다.
2. 커뮤니케이션은 기대이다.
3. 커뮤니케이션은 요구를 한다.
4. 커뮤니케이션과 정보는 서로 상이한 것이며, 사실상 대립 관계에 있다. - 그러나 한편으로는 상호의존적이다.
- 사람은 다른 사람과 말을 할 때 듣는 사람의 경험에 맞추어 말해야만 한다.
- 커뮤니케이션은 정보에 의존하는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가장 완벽한 커뮤니케이션은 어떠한 논리도 필요 없는 순수한 결험의 공유일지도 모른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가 아니라 지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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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ebplantip.com2009-10-14T13:29:490.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