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알파(α) 컨슈머를 만드는 유니크 브랜딩 - 스캇 데밍 지음, 황부영 옮김/비앤이북스 |
- 약속을 할 땐 시눙해라. 약속을 하는 것은 기대를 만들어낸다는 것이고 그 기대를 넘어설 때 당신은 브랜드를 찬조해내는 것이다. (약속에 대한 경솔함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구글 투자공모서 내용 중 "경영층이 단기적인 목표들 때문에 큰 그림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이는 마치 다이어트 중인 사람이 30분 마다 체중계에 올라 몸무게를 측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비유될 수 있습니다.배 가르지 맙시다)
- 특별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은 품격 있게 행동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길거리에서 떡볶이를 팔아도 말입니다. 예전에 이태원에서 악세사리 노점상이 그런 말을 했습니다. "전 벌이가 시원치 않습니다. 그러나 전 이태원에 온 외국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 홍보대사라는 마음으로 그들을 대합니다 라고" 전 그분이 그렇게 품격있게 보일수가 없었습니다.)
- 당신의 고객을 위해 특징이나 편익이 아니라 관계에 초점을 맞춰서 최고 수중의 서비스를 만들어라 (너무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ㅜㅜ)
- 워비곤 호수 효과 (Lake Wobrgon Effect) - 사람들이 자시 자신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은 특히 믿을 게 못 된다는 것. 평범한 사람도 대부분은 자신에 대해서 아부에 가까운 믿음을 갖고 있기에 많은 이들이 자신을 평균 이상으로 지성적이고 공정하며 달변가이고 편견이 적은 사람이라고 믿는데 이러한 믿음을 '워비곤 호수'효과라고 한다.
- 베르드그룹과 와튼 경영대의 베이커유통연구소 연구 결과 - 불만이 있는 소비자 세 명 중 한 명 꼴로 그들이 알고 있는 네 명의 사람들에게 불만을 털어놓는다. 게다가 이 네명의 사람들은 전적으로(100%입니다.) 자신이 들은 부정적인 소문에만 근거해 문제의 상점을 피한다.
-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 - 만약 사람들이 자신이 일하는 회사와 자신을 동일시할 수 있다면, 그들이 회사와 감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면, 그래서 회사의 꿈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그들은 정성을 다해 회사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렇게 되기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자기사업을 하지 않는 한...)
모랄까요. 너무 당연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그닥 감흥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살짝 기대를 했었는데요 ㅎㅎ 그래도 흥미로운 통계들이 있어서 무난하게 잘 읽은 것 같습니다.
'One Line > 한줄독후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서] 그건 사랑이었네 - 열정이 필요할 때 (0) | 2009.12.15 |
---|---|
그건, 사랑이었네 - 한비야의 날개 (0) | 2009.12.14 |
[도서] 이제는 작은 것이 큰 것이다. 리뷰 2부 (1) | 2009.11.09 |
[도서] 이제는 작은 것이 큰 것이다. 리뷰 1부 (0) | 2009.11.02 |
[도서] 프로패셔널의 조건 - 피터드러커가 들려주는 프로이야기 (0) | 2009.10.20 |
WRITTEN BY
- 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