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Line/한줄독후감'에 해당하는 글 73건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 10점
타샤 튜더 지음, 공경희 옮김/윌북
[도서] 행복한 사람 타샤튜터

은퇴한 요청이 인간세상에 내려와 자연과 사는 이야기

착한 마녀가 인간세상에 내려와 자연과 사는 이야기

행복한 사람
타샤튜터 할머니

그래 할머니라면 이런 롤모델이었으면 좋겠다.
http://www.webplantip.com2009-04-24T04:44:48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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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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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충돌 - 10점
존 그레이 지음, 김경숙 옮김/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도서]충돌 -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인정하고 접근하라.

이내와 심한 부부싸움을 한뒤 눈에 띠어 읽었다.
이런 류의 책은 잘 안 읽는 편인데 사안이 사안인지라.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저자 존 그레이의 남녀관계 탐구 완결편이다.

남자와 여자는 수십만년전부터 그 역활과 신체구조의 차이 때문에 맞을수가 없다는 것을 계속해서 어필하고 있다. 그 관계는 동서양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이 놀라웠다.

부부싸움뒤에 서로에 대해 조금이라도 애정이 있다면 배려하는 마음이 들 수 있게 만들지도 모를 책이다.
http://www.webplantip.com2009-04-08T03:29:35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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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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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소사이어티드림 소사이어티 - 10점
롤프 옌센 지음, 서정환 옮김/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도서] 드림소사이어티(Dream Society)

이 책은 3가지 가정으로 출발한다. 그러나 가정이라지만 현실이라 보아도 무방하다.

가정 1. 미래는 당신을 날마다 방문하고 있다.

가정 2. 정보사회는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다.

가정 3. 자동화될 수 있는 것은 모두 자동화될 것이다.


 첫번째 큰흐름은 하드웨어였다.
 두번째는 소프트웨어였다.
 세번째는 바로 콘텐츠다.

가만히 읽어보니 구글이 떠올랐다. 그들은 하드웨어로 대표되는 IBM과 소프트웨어를 대표하는 MS를 뒤로한채 소프트웨어라는 가면을 쓴채 지금 콘텐츠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 구글. 대학도사관의 장서를 스캔한다든지 지구안팎을스캔한다던지 그들의 콘텐츠 욕심의 끝은 어디인가 싶다. 앞으로 미래는 구글의 노예가 되는건가? 잠시 비약해봤다.

결국 플랫폼이 문제가 아니라 콘텐츠가 문제인데 그게 어렵다. 콘텐츠는 다들 무시하니까 특히 우리나라는 음악은 소유하지 못하고 소비하고 저작권은 동네 개똥만큼으로 여기는...

심지어 우리나라제품 중에 콘텐츠가 있나 싶다, 자동차도 그렇고 TV도 그렇고 배도 그렇고 전부 플랫폼만 팔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자동차에 싣을 사람, TV에 나와 재미 있게 해줄 프로그램들, 배에 싣을 다양한 재화들. 앞으로 미래에는 이런 콘텐츠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그럼 나는?
http://www.webplantip.com2009-03-28T02:23:17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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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ing Web NavigationDesigning Web Navigation - 10점
제임스 콜백 지음, 김소영 옮김/한빛미디어
[도서] 정보디자인 - 네거티브 스페이스 정의

네거티브 스페이스 정의

페이지 위에서 링크, 텍스트 , 이미지를 담고 있는 영역을 포지티브 스페이스라고 부른다.
서로 가까이에 있으나 접촉되어 있지않은 포지티브 스페이스 사이에 제 3의 형태가 있는 듯한 착시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러한 착시현상으로 생기는 영역을 네거티브 스페이스(Negative space)라고 한다.

즉 네거티브 스페이스는 포지티브 스페이스 사이에 있는 영역으로 이 두가지는 시각적으로 함께 동작한다.
네거티브 스페이스는 페이지를 혼한스럽게 만들고 디자인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림 예제는 근접해 있는 세 개의 검은 바 사이에 구 대의 흰바가 존재하는 듯한 착시 현상을 보여준다. 레이아웃에서 생기는 네거티브 스페이스를 장점이 되게 사용하고, 페이지에 불필요한 요소들을 피해야 한다.

네거티브+포지티브
http://www.webplantip.com2009-03-21T04:34:03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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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가 온다새로운 미래가 온다 - 10점
다니엘 핑크 지음, 김명철 옮김/한국경제신문

네거티브 스페이스(Nagative Space)

(예) 네거티브 스페이스

(예) 네거티브 스페이스

책을 읽다가 네거티브 스페이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페덱스 로고가 보이는가?

E 와 x 사이를 보면 알 것이다. 자세히 보면 무엇이 보이는가?
그 화살표가 네거티브 스페이스다.

그리고 1233님이 알려주신 또하나의 사례
보이는가?
화살표와 핸드폰 화살표가 약하게 보이긴 하지만 그게 모... 흠이 되겠는가? 물론 핸드폰도 최신형은 아니다. (웃음)

http://www.webplantip.com2009-03-14T02:50:26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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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로 산다는 것부부로 산다는 것 - 10점
최정미 외 지음/위즈덤하우스

"사람이 죽으면 입는 '수의' 있지? 그 수의에 주머니가 왜 없는 알아?
 그건 말이야, 죽고나면 돈도 명예도, 사랑하는 그 모든 것도, 하나도 가져갈 수 없기 때문이래. 
 그래서 주머니가 필요없는 거래. 우리 적당히 벌고 적당히 베풀면서 살자. 응?"
http://www.webplantip.com2009-03-19T03:59:53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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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가 온다새로운 미래가 온다 - 10점
다니엘 핑크 지음, 김명철 옮김/한국경제신문

1. GE의 소프트웨어 중 약 48%는 인도에서 개발되고 있다.

2. 휴렛패커드(Hewlett-packard)는 인도에서 수천 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고용하고 있다.

3. 지맨스는 현재 3,000명의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인도에서 고용했으며, 새로이 15,000개의 일자리가 해외로 이전될 예정이다.

4. 오라클은 5,000명의 인도인 스태프를 고용하고 있다.

5. 미국에서 보통 칩 디자이너는 7,000달러의 월급을 받는 반면 인도에서는 1,000달러를 받는다.

6. 미국의 전형적인 항공기 기술자가 6,000달러의 월급을 받는 반면 러시아에서의 우러급은 650달러에 불과하다.

7. 미국의 회계사들이 한 달에 5,000달러를 버는 반면 필리핀 회계사들은 한달에 약 300달러를 가져간다.
   (필리핀 1인당 국민소득 500달러)

놀랍지 않은가? 고도화 되었다고 생각한 지식사회가 대체되고 있다.
이 책은 계속 이야기 하고 있다.
'하이컨셉' '하이터치' 시대에서 감성과 이성을 바탕으로 한 미래 인재가 되어야 한다.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놀이, 의미

당장 미대에 입학해야 하나? 할 정도로 디자인에 대한 크리에이브한 감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http://www.webplantip.com2009-03-12T12:03:35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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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 대화비폭력 대화 - 10점
마셜 로젠버그 지음, 캐서린 한 옮김/바오

[도서] 비폭력 대화 - NVC 모델의 4단계
NVC 모델의 4단계

1.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구체적 행동을 관찰한다.
2. 관찰한 바에 대한 우리의 느낌을 표현한다.
3. 그러한 느낌이 들게 하는 욕구, 기치관, 소망사항을 찾아낸다.
4. 우리 삶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을 부탁 한다.

우리 은수를 위해 NVC(Nonviolent Communication)을 도입하려고 한다. 책의 내용은 약간은 진부하고 구성은 그리 세련되지 않지만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내가 하는 말의 상처와 받는 사람의 상처를 한번쯤은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된 책이다.

소통할 때 비언어적 방법과 언어적 방법이 있다면 이 책은 언어적 표현에 상당히 강점을 띤다고 할 수 있겠다.
http://www.webplantip.com2009-03-09T03:36:48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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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가 온다새로운 미래가 온다 - 10점
다니엘 핑크 지음, 김명철 옮김/한국경제신문
새로운 미래가 온다-새로운 미래의 중심에 우뇌가 있다.

"조사자료로 미뤄볼 때 말이 없는 마이너 뇌(우뇌)는 주로 입력된 정보를 통합하는 게슈탈트 인식에 특화되어 있다. 반면에 말하는 메이저 뇌(좌뇌)는 좀더 논리적이고 컴퓨터와 같은 산술적 기능을 수행하는 듯 보인다. 좌뇌의 언어는 마이너 뇌가 수행하는 빠르고 복잡한 합성작업을 수행하기에는 불충분하다."

좌뇌는 한 개의 답에 집중하지만 우뇌는 게슐탈트로 분산된다. 좌뇌는 분류에 초점을 맞추고 우뇌는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좌뇌는 세부항목을 이해하지만 우뇌는 큰 그림을 볼 수 있다.



좀 생뚱맞아 보일 수 있지만 우뇌와 좌뇌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나부터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왼손으로 양치질 하기 작은것부터 우뇌를 자극해야 겠다.
http://www.webplantip.com2009-03-09T03:28:32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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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의 심리학소비의 심리학 - 10점
로버트 B. 세틀. 파멜라 L. 알렉 지음, 대홍기획 마케팅컨설팅그룹 옮김/세종서적
[도서] 소비의 심리학-사회적 역활 기대단계

하트세프너앤막스는 남성 비즈니스 정장라인을 "포브스" 같은 잡지에 2페이지까지 컬러 광고를 싣는다.

"제대로 된 옷차림이 성공을 보장해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옷차림이 실패를 보장해줄 수도 있습니다."
 
상위 직급에 올라가기를 열망하는 사람들은 고위직이 가지고 있는 역활을 완전히 깨닫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옷차림정도는 따라할 수 있다.
그렇다 적어도 라는 단어 꽃남의 구준표처럼 신화그룹의 후계자는 못되더라도 그의 옷/머리/어투/ 적어도 밖으로 보이는 것들은 따라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미디어 이미지로부터 얻어진 단서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다.
http://www.webplantip.com2009-02-23T03:49:01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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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의 심리학소비의 심리학 - 10점
로버트 B. 세틀. 파멜라 L. 알렉 지음, 대홍기획 마케팅컨설팅그룹 옮김/세종서적
소비자의 정보 처리 프로세스
[소비자의 정보 처리 프로세스]

[소비자의 정보 처리 프로세스]



소비자의 정보 처리 프로세스를 극히 세분화하면 오른쪽과 같이 총 8단계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요즘 최카피연구생으로서 광고에대해 입문중인데 선생님께서 보통 티비 광고 기준으로 3번을 하면 1번정도 소비자에게 노출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10번을 보게 만들려면 30번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

말이 쉬어 그렇지 티비광고 단가를 생각할 때 SKT 같은 경우는 쏟아 붙는다고 한다는 말이 정확할 것이다. 난 지겹게도 하루에 10번 이상을 보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지겨울 만 할 때 광고를 교체하거나 베리에이션한다고 한다.
http://www.webplantip.com2009-02-19T11:28:23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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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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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의 심리학소비의 심리학 - 10점
로버트 B. 세틀. 파멜라 L. 알렉 지음, 대홍기획 마케팅컨설팅그룹 옮김/세종서적

 만일 소비자가 일정한 한도의 구매력만 가지고 있다면, 그 소비자가 소비하는 금액 중 우리가 차지할 몫을 노리는 그 누구도 우리의 적일 수밖에 없다.

 " 여보, 우리 이 멋진 차를 살까? 아니면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해외여행을 떠날까?"

 이 경우 당신의 경쟁자는 누구인가? 
여기서 또 한방~ 같은 카테고리에 있는 경쟁자만 생각 했지 다른 산업군은 전혀 생각을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경우의 수는 얼마나 늘어나는 것일까? 타겟을 잡을 때 어떤 카테고리를 고민해야 하는가? 누구 좀...

그래서 책은 이야기 한다.

소비자의 사회적 성격에 따라 마케팅하라



http://www.webplantip.com2009-02-17T11:45:33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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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이야기오바마 이야기 - 10점
헤더 레어 와그너 지음, 유수경 옮김/명진출판사

오바마씨 왜 정치 하려합니까?

"당신은 괜찮은 사람 같은데, 왜 정치판처럼 더럽고 추잡한 곳에 뛰어들려고 합니까?"

"그런 회의감이 드는 것도 이해하지만, 정치에는 다른 전통도 있습니다. 건국 당시부터 민권운동에 이르는 동안 이어져온 전통 말입니다. 그 전통은 우리가 서로 이해를 주고받는 관계로 얽혀 있기 대문에 우리를 분열시키는 힘보다 하나로 결집시키는 힘이 더 강합니다. 이 말을 믿고 따르는 사람만 많다면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해도 상당한 성과를 거둘 수는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정치는 이처럼 단순한 믿음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리 재미 있지도 흥미를 끌지도 않는다. 그가 여러종족의 결과물로 나타난 유색인이라는 것이 흥미라면 흥미로운 이야기이다. 그런데 그의 연설이나 그의 말 에서 힘을 느낀다.

이책의 가장 큰 포인트는 버락 오바마의 말이었다.

http://www.webplantip.com2009-02-10T23:37:31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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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블로거프로블로거 - 10점
대런 로우즈.크리스 개럿 지음, 우성섭 옮김/e비즈북스


프로블로거 이젠 파워 블로그도 모자라 프로블로거의 세계로 이전해야 하나보다. 이 책은 프로블러가가 되기 위한 일종의 메뉴을 담고 있다. 외국의 사례이긴 하나 이미 외국에는 연봉 1억이 되는 블로거도 존재한다고 한다. 거의 기업형인 블러거인 셈이다.

하나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는 하루 12시간을 블로깅을 하고 있다는 필자의 이야기이다. 또하나는 프로블거가 되기 위한 기간이 결코 짧은 시간에 되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최소 3년 가까이는 되어야 한다.

요즘 나의 블로그의 방문자수가 반토막이 났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설날쯔음을 기준으로 포스팅을 쉬었는데 그게 복구가 잘 안된다. 이래 저래 분석을 하고 다시 포스팅르 꾸준히 하고 있으나 아무래도 콘텐츠질 도 그렇고 중간 분석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그래도 하나 마음의 위안을 삼을 일은 애드센스의 수익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내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이 최적화된 분들만 오시는 건지 ...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이 통계는 그것을 증명해보이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암튼 파워 블로그로 만족하지 못하는 분들은 꼭 봐야 할 필독서이다.
http://www.webplantip.com2009-02-06T06:32:35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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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 10점
김동영 지음/달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우연히 다시 왔다가 한 줄 써놓고 간게 마음에 걸려서 ㅋㅋ  이 책은 여행가기전에 읽으면 여행의 자세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될꺼에요 휴가철이다보니 많은 분들이 여행가시는데 ㅎ
제목이 마음을 설레게 만들어 뒤도 안 돌아보고 선택한 책이다.
여행 서적들은 이랬든 저랬든 언제나 손이 가게 마련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오기사 책과 계속 상충이 되었다.
오기사는 자기가 가고 싶어서 떠난 여행이고
너도 떠나보면은... 회사에서 짤리고 떠난 여행이다. 구도자처럼...

또하나의 차이점은 오기사는 미술/스케치가 테마이고
너도 떠나보면은... 음악이 주 테마라는 것이다.

결국 나의 위시 음반 리스트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여행과 음악을 좋아 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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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마리아인들 - 10점
장하준 지음, 이순희 옮김/부키

시장은 그 자체가 정치의 산물이다. 시장을 지탱하는 모든 소유권과 기타 권리들은 정치적인 기원을 가진다는 점에서 시장 역시 정치의 산물인 것이다. 경제적 권리는 정치적인 기원을 갖는다. 지금은 당연시 되고 있는 많은 경제적 권리들이 과거에는  정치적으로 뜨거운 논쟁의 대상이었다.

(아이디어 소유권-특허, 어린 나이에 일하지 않을 권리 등등)

지금까지는 그냥 정치와 경제는 분리해서 생각했다. 아니 관계는 있으려니 했지만 결국 기업을 하는 것은 정치권과 연계가 되지 않고서는 어떤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는 것과 일맥 상통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현대 정주영 회장이 정치권에 띄어든 것이고 정몽준이 계속 정치인 행세를 하는 것이고...

전자세금계산서도 마찬가지다. 국세청이 전자세금계산서를 의무화 하지 않았다면 시장이 갑자기 커질 이유도 없었을 것이고 그 시장에서 더 큰 주도권을 잡으려면 국세청과의 로비에서 맨앞에 선다면 간단하게 몇백억은 먹을 수 있을 것이 아닌가?

롯데의 제 2롯데월드 건설과 관련 된 이슈도 마찬가지이다. 시장은 정치권이 만들어 주는 것이다. 십 몇년을 못하게 하더니 지금 정권에서 하게 만들어준것 안보 고 뭐고 다 중요하지만 서울 공항이 생긴지가 언제며 언제까지 기존에 틀에 박힌 국방 전략으로 대응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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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마리아인들나쁜 사마리아인들 - 10점
장하준 지음, 이순희 옮김/부키
많은 미국인들은 16대 대통령 에이브로행 링컨을 미국노예을 해방시킨 '위대한 해방자'라고 부른다. 하지만 링컨은 유치산업 보로를 강력하게 옹호했던 인물이었던 만큼 미국 공업을 보호한 '위대한 보호자'라는 명칭까지 달아야 하는 사람이다.

...

링컨은 즉각적인 노예 해방을 촉구하는 신문 사설에 대해
 
"노예를 해방시키기 않고 연방을 구할 수 있다면, 나는 그렇게 할 것이다. 모든 노예를 해방시키야만 연방을 구할 수 있다면, 나는 그렇게 할 것이다. 일부 노예만 해방하고 나머지는 그래도 남겨 두고 연방을 구할 수 있다면, 역시 나는 그렇게 할 것이다." 리고 썼다.

이것은 도덕적확신/인본주의적인 신념에서 나온 것이 아닌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것이 더 컸다고 한다.
우리나라 역사 교과서를 이래저래 칼질하고 있다. 나름 정당성을 내세우면서...
 
교과서는 목차만 있으면 될 것 같다. 시중에 이렇게 다양한 견해의 교과서들이 넘쳐나고 있으니 말이다. 다양성을 중요시하는 교과서들로 교육을 해야 우리나라 교육이 바로 서지 않을까? 그냥 지나가다 생각해본다.
http://www.webplantip.com2009-01-12T04:00:15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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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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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마리아인들10점

최초의 특허 제도는 1474년 베니스에서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특허 제도는 '새로운 기술과 기계를 발명한 사람에게 10년의 특권을 인정했다...

프랑스는 1791년에
미국은 1793년에
오스트리아는 1794년에 특허제도를 도입하였다...

저작권에 관한 베른 협정(1886년)과 같은 지적소유권에 관한 국제 협정들까지 등장했다.


그랬단다. 저작권이 이미 몇백년전 부터 정착되었던 서구세계에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언제나 정착될 수 있을까?

게다가 우리나라는 이제서야 그 개념이 생기기 시작되지 않았는가? 그들의 대중문화를 부러워하기전에 저런 제도(플랫폼)를 이미 장착한 그들의 문화가 부럽다.
http://www.webplantip.com2009-01-10T13:45:29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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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마리아인들나쁜 사마리아인들 - 10점
장하준 지음, 이순희 옮김/부키

나쁜 사마리아인들 을 읽다가 눈에 번쩍 뜨이는 스토리 텔링이 있어 그 부분만 옮겨 본다.

나는 1963년 10월 7일 이렇게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가난한 나라였던 한국에서 태어났다.
현재의 나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부유한 국가의 국민이다.

내가 태어난 해부터 지금까지 한국의 1인당 소득은 구매력 관점에서 볼 때 약14배 증가했는데,
이와 똑같은 결과를 달성하는데

영국은 (18세기후반부터 현재까지) 2세기
미국은 (1860년대부터 현재까지) 1.5세기가 걸렸다.

결국 내가 40년 남짓한 인생을 살면서 목격한 물질적인 향상의 추이로 따져 보자면,

나는 조지 3세가 왕위에 올랐을 때 태어난 영국 노인이나,
에이브러햄 링컨이 대통령으로 재임랄 때 태어난 미국인 할아버지로 인생을 시작한 것이나 다름없다.
 

신해철이 그랬다. 우리나라는 천민자본주의에서 살고 있다고 맞다. 경제발전에 모든 목표가 맞추어져 있어 나머지 가치들은 존중받지 못하고 목소리를 못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잘 살게 된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미네르바가 구속되는 안타까운 현실이 보기 좋지 않다.

그렇다고 이만큼도 못살고 아프리카의 어느 나라들처럼 먹을 것조차 힘겨운 나라들에 비하면 이렇게라도 불평하고 살 수 있게 된 지금의 형편이 더 좋지 않은가?

난 이런 큰 의미에서 옳은 발향으로 발전 하고 있고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믿고 싶다.
우린 남들이 200년 동안 이룬것을 단 40년만에 이루지 않았는가?

마지막으로 내 친구의 말처럼 "점쟁이도 다 잡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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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9T03:47:19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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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창조의 비밀 스토리신화창조의 비밀 스토리 - 10점
라이언 매튜스.와츠 왜커 지음, 이수경 옮김/웅진윙스

기업 스토리를 전달하는데 있어서 엄격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책에 나와 있지만 난 엄격하게 지켰으면 해서 제목을 위와 같이 넣었다.

1. 가능한 한 인간적인 스토리를 만들려고 노력하라
- 때로 억지로 인공적인 이야기를 경계해야 겠다.

2.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의 스토리를 말하라
- 솔직함....가식없음

3. 기업 스토리는 이야기다.
- 이야기는 듣기 쉬워야 한다.

4. 괜찮은 플롯을 찾기 어렵다면 고전을 참고하라.
- 책을 많이 읽으라는거지
 
5. 당신의 기업스토리를 이야기 하는데 청중을 참여 시켜라
- 모두가 공감이 가야 한다.

6. 당신의 스토리를 듣는 청중은 분명히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이 100%다.
- 아무 관심 없는 사람부터 정말 당신을 싫어하는 인간까지...

7. 끊임없이 당신의 스토리를 새롭게 하라.
- 진리다. 고이면 썩는다.

8. 기업의 비전이나 그와 관련된 선언 내지는 공표를 연결시켜라.
- 기업가의 철학이 반듯이 있어야 한다.

9. 당신의 스토리를 미화하는 데 열중하지 말라.
- 억지부리지 말라

10. 훌륭한 스토리텔러가 그렇듯이 끊임없이 청중을 의식해야 한다.
- 고객 토착형 실무자가 되어라

11. 마지막으로 당신의 기업스토리를 직접 전달하는 것이 불편하다면 그 일을 대체할 사람을 고용하라.
- 아직은 내가 할 수 있다. ㅋㅋ
http://www.webplantip.com2008-12-23T23:48:23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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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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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의 기술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고구레 마사토 (라이온북스, 2008년)
상세보기

블로를 언 9개월 정도 하고 있는데 블로그 스피어와 개인블로그의 관계 또는 내가 포스트를 쓰면서 어떻게 확산을 시킬 것인가? 라는 정도의 실용서는 찾기 쉽지 않지만 입소문의 기술이라는 책은 나에게 지침서가 될 것 같다.

입소문을 어떻게 불러 일으키는가?
그것을 어떻게 측정하는가?

나에게는 그 측정하는 여러형태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만 일본의 블로그 상황이라 그렇게 확 공감은 안 가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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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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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리더십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데이비드 A. 아커 (브랜드앤컴퍼니, 2001년)
상세보기

『브랜드 자산의 전략적 경영』,『데이비드 아커의 브랜드 경영』에 이어 출간된 이 책은 브랜드 분야 세계 최고의 권위자인 데이비드 아커 교수의 브랜드 3부작의 완결판이다.

요새 회사 서비스 브랜드 아이덴티티 작업에 교과서 역활을 급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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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서 대왕세종을 해서 흥미를 가지고 읽은 책이다.
너무나 완벽한 군주로 인해 완벽한 인재 양성과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낸 가장 이상적인 처음이자 마지막인 군주라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후대에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겨우 30년동안의 일이라는게 서글퍼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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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이런 트랜디 소설을 읽게되었다.
드라마만 보다가 원작 소설이 있다기에 ...

그러나 자꾸 드라마가 매칭이 되면서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고

잔잔한 여성의 심리를 잘 표현한 소설이다 유머감각도 있고

에피소드
그런데 어제 지하철에서 한참 막판을 읽고 가는데 앞에 귀여운 소녀가 책을 읽고 있었다.
얼핏 몰보나 슬쩍 보니
"저 오늘 집에 안 들어갈래요" 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왔다
(어? 이거 야한건가 보다 응큼한 소녀...)

그런데 가만히 읽어보니 '달콤한 나의 도시'를 읽고 있었던 거다.

같은 지하철에서 같은 칸에 바로 앞뒤로 같은 책을 읽는 활률은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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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퓰리처상 수상, 아마존과 뉴욕 타임스 베스트 1위,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선정, 스티븐 킹이 뽑은 올해의 소설 1위

이 화려하디 화려한 책은 나의 내공이 부족했는지 내 느낌은 우울하고/안타깝고/음침하며/더러웠다.
아마도 책을 읽는 방법 에도 나와 있듯이 책을 읽는 사람의 수준/시기/시간 등의 궁합이 안 맞아서 이려니 하고 위안을 삼았다.

그런데 신기한건 끝까지 다 읽었다는 것...
신기하다

그리고 이 책을 영화로 만든다면 나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착각이 들 정도의 세밀한 묘샤는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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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의 하악하악
제목부터 땡기는 읽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모 CF에 나오는
"너 대통령되면 아빠 모시켜줄래?
"탕수육이요"
의 에피소드도 나온다.


아내가 산고에 있을 때 이 책을 읽으며 잠시 버틴것에 고마움을 전한다.
원래 이외수가 이런가? 다른책들도 챙겨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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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마치고 인천공한 입국장에 들어서는 길과
역시 여행을 마치고 바르셀로나 공한에 들어서는 길에서의
느낌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책내용 중 제일 공감 가는 부분이다.
여행은 여행일 때 가장 여행스러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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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넘어가면 지루해지지만 필자는 누누이 이야기 한다.
책은 천천히...
타이밍에 맞는 책을 천천히...

그동안 너무 급하게 양만으로 치중하려한 나를 부끄럽게 만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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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이라는 도시를 필수여행 위시리스트에 올려놓게끔 하는 책

아~ 베를린
예술가가 대접받는 도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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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삐돌리오는 이탈리아에 있다.
필자는 자는 거 아니면 술을 자신다.
모랄까? 너무 성의가 없으시다...그런게 매력이라면 모...

부러워서 그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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