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그빛과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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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에두아르도 갈레아노 (예림기획,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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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우르과이 전 전에 그들의 축구를 이해하고자 우연히 오마이 TV에서 신문선 해설위원과 해설자가 이야기 하는 과정에서 나온 책이어서 급하게 사서 읽었다. 그동안의 남미 축구의 무지를 벗어나게 해주고 마라도나에 대한 편견을 완벽히 깨어준 소중한 책입니다. 게다가 축구의 신 마라도나를 보면 완전 잼납니다. 이 책과 그 영화 강추합니다.


  • [프랑스 풋볼] 지난 20년간 축구선수 생명이 12년에서 6년으로 줄어듦
    (축구 선수들은 굉장히 혹사 당하고 있어요.)

  • 축구 포메이션의 변화 : 2-3-5 > 4-3-3 > 4-4-2 > 5-4-1 20세기 축구의 역사가 대담성에서 두려움으로 여행으로 변함 (수비 축는 재미 없죠)

  • 30년 월드컵 결승전에서 양 팀 모두가 자신의 공을 사용할 것을 요구해서 전반은 아르헨티나가 후반은 우르과이가 경기함. 전반전은 아르헨티나가 이기고, 후반은 우르과이가 이겼습니다.

  • 축구의 원조는 중국인이다.

  • 안티파네스 희극에 율리시스 카이사르는 양발 사용하는데 능했고, 네로는 한골도 못넣었다고 합니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열렬한 축구 팬이었고, 마키아벨리는 실제 선수였습니다.

  • 1942년 독일 점령 시 우크라이나가 히틀러의 대표팀팀을 격파하는 미친 짓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결국 그들은 벼랑꼭대기에서 유니폼을 입은 채로 사형 당했습니다.

  • 텔레비전에서 선수들을 가까이 비춰주기 시작하면서 운동화 끈을 느릿느릿 메기 시작했습니다. 아디다스,나이키, 리복의 상표를 보여주기 위해서죠.

  • 브라질에서는 만일 똥이 가치가 있다면 가난한 자들은 항문이 없이 태어났을 것이란 말들을 종종합니다.

  • 레프 야신은 몸도 꼼짝하지 않고 단지 시선만으로 공의 발향을 돌려 버릴 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ㅎㅎ

  • 66년 월드컵 북한은 '박'선수의 골로 이탈리아를 꺽었습니다. 박선수는 평양의 치과의사로서 여가시간에 축구연습을 했다고합니다. 

  • 축구 대문에 발행하는 대부분의 폭력은 실제로는 축구에서 연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 요한 크루이프가 37세에 은퇴했는데 그의 마지막 골이 터지자 관중들은 스타디움에서 그의 집까지 함께 동행했습니다.

  • 1985년 훌리건들이 벨기에 브뤼셀의 헤이젤 스타디움의 계단에서 39명의 이탈리 팬들을 살해했다. 텔레비전은 축구경기와 함께 이 살육의 현장도 생생하게 중계했습니다.

  • 1964년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아르헨티나의 경기 중 종료직전 골을 무효 골로 선언하자 난동을 부린 관중을 경찰이 진압하는 과정에서 출구가 막혀 300명 이상이 사망함

  • 1994년 월드컵에서 마라도나는 알칼로이드가 검출이 되어 출전정지를 받게 됩니다. 그 물질은 미국과 여러나라에서의 프로스포츠에서는 흥분제로 취급되지 않았지만 국제대회에서는 사용이 금지 되어 있습니다. 마라도나의 마녀사냥이었습니다.

  • 마라도나 : 축구에는 왜 국제노동기구(ILO)규정이 적용되지 않는가? (86년,94년 그 당시 텔레비전은 선수들을 햇빛이 이글거리는 정오에 시합을 하도록 억지로 경기장 안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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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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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etsatisfaction.com/

http://getsatisfaction.com/


온라인 고객센터가 참 계륵과 같은 존재일 때가 많습니다. 오픈하자니 내부의 아픔들을 꺼내놓기가 무섭고 오픈하지 않으면 무언가 좀 깨름직하고 폐쇄적인듯한 느낌도 들고. 물론 애플같은 회사도 있습니다만 ㅎㅎ

getsatisfaction.com 이라는 서비스 사이트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온라인 고객센터를 오픈형으로 만들고 SaaS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간단히 표현하면 네이놈의 지식인을 외부로 오픈한 형태입니다. 

겟세디스팩션의 슬로건은 "Love your Customers" 입니다. 불만이 있으면 이야기하고 공유하고 제안이 있으면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꼭 운영자만 답해주는것도 아닌. 그러한 과정은 검색엔진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어디 제한된 사이트에 닫혀 있는 것이 아닌 공개되고 오픈되어 있는 거죠. 참으로 대담한 서비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전 아직도 1.0인가봐요 ;; 

하나 특이한 점은 답변을 달때나 질문 할 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나 기분 나뻐 또는 나 이만큼 해결되서 기뻐 이런 식으로 아이콘을 정도에 따라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게다가 각종 서비스의 옵션들을 각 회사에 맞게 커스터마이징도 해준다니 (물론 비용은 차등적으로 받습니다.) 신기할 따름입니다. 적게는 월 2만원에서부터 시작합니다. 5분안에 온라인 서비스 고객센터가 뚝딱 만들어지는 셈입니다. 그렇다고 소규모 사이트에 적용되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나이키,마소등도 쓴다고 하네요.

온라인 고객센터 기획하고 디자인 하고 개발하면 얼마나 걸릴지 상상 되시죠?? 우리나라에는 없는 듯하니 이참에 이 모델로 사업하셔도 될듯합니다. 아니면 그냥 이거 떡 붙이셔서 좋을 듯합니다.


 getsatisfaction.com 의 특징

  1. 오픈형 온라인 고객센터
  2. SaaS형태
  3. 콘텐츼 감정표현 가능
  4. 누구나 답변 가능
  5. 나이키,마소등도 사용
  6. 검색엔진 친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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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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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고베의 공익적 브랜딩마크 고베의 공익적 브랜딩 - 10점
마크 고베 지음, 김상률.윤경구.손일권 옮김/김앤김북스

 

[도서] 공익적 브랜딩 - 기업이여~ 도를 아십니까?

1. 감성 디자인 감성 브랜딩이라는 책에서 제시한 강력한 개인이라는 이론으로부터의 명백한 전환이다. 개인에 대한 새로운 측면을 제시한다.

2. 두려움은 죽음과 관련이 있고, 사랑은 희망과 관련이 있다.

3. 찰스 슈왑의 온라인 주식리서치 광고
"~~~그후로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단다.
물론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너는 주가 수익률과 배당률의 차이, 그리고 성장 전략 대 가치 전략의 차이를 이해해야 한단다."

4. 나이키 웹사이트
" 그것은 완벽함이나 이기고 지는 것에 대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10키로 경주이든 동네 한바퀴를 도는 것이든, 처음으로 마라톤을 마쳤을 때 당신이 갖는 느낌이다. 그것은 크고 떠들석한 승이들뿐만 아니라 작고 개인적인 승리들이다."

5. "브랜드는 기업문화에서 시작해야 하고 자연스럽게 고객들에게 학장해가야 합니다.우리가 고객들의 신뢰를 얻길 원한다면 먼저 직원들과의 신뢰를 구축해야 합니다." 하워드 슐츠(스타벅스CEO)

6. 아이들이 타깃이 될 때 오늘날 소비자들의 감성적 지대는 지뢰밭이라고 할 수 있다....이런 다양한 반응들은 소비자 민구구의 하에서는 아주 정상적이고 건강한 과정의 일부라는 사실이다.

7. 시세이도 회장 모리오 이케다 - 결국 돈이 정부는 아니다...노블리스 오블리지.... 품위에 대한 요구 간에 균형을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8. 놀랍게도 소비자들은 팔이 저려오는 그 느낌을 할리를 탔을 때 경험하는 필수요소로서 좋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9. 유로화 탄생 시 10년전 화폐조약이 체결괴었던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에서는 유로트리가 설치 되고 곡예사가 12 회원국의 국가에 맞추어 공연을 펼치는 화려한 행사가 있었다.

10. 애플데스크탑 디자이너 수잔케어 - 스트레스의 시대에 사람들은 익숙한 것에서 안정을 얻는다. 디자인은 명확하고 단순해야 한다.

11. 프라다 뷰티 사랑 질 스캘러맨더 - 프라다는 언제나 기능이 우선이다.

12. 세스고딘 - 소비자들이 스스로 마케팅 활동을 하도록 도움으로써 아이디어를 전염시켜라

13. 나는 마케팅의 모든 것을 올바르게 할 수 있다. 올바른 메세지를 만들고 올바른 소비자를 선택하고, 그리고 올바른 약속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도 시간당 7달러를 받는 카운터 직원의 기분이 좋지 않은 날에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http://www.webplantip.com2009-08-26T03:28:37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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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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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차 맨체스터의 유니폼 매니져가 호나우도의 유니폼을 입고 최상의 기술을 보여 주다가 호나우도에게 걸려 계면쩍어 하는 장면이 압권

간만에 크게 웃어 봤다.

평범한 사람과 스타의 코믹한 만남의 스토리 훌륭하다.

나이키 사이트에 가면 박지성의 세련된 모습도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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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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