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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gestion a foursquare badge] G20 Seoul Summit 2010

[Suggestion a foursquare badge] G20 Seoul Summit 2010


대한민국 최초의 뱃지를 만들고 싶은 편집왕님의 글이 공개되고 KOREA 4sq user group (이하 포당) 포당에서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10월13일(수) 포당#21 모임에서 정식 메일 발송을 하게 되었구요. 이 이벤트는 아이폰으로 트윗에 생방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RT와 격려의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각적인 어필을 하기위해 포스퀘어 고객센터에 [Suggestion a foursquare badge] G20 Seoul Summit 2010라는 제목의 글을 등록하였습니다.
포당 회원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에게 아래 내용으로 응원을 요청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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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짧은 시간안에 많은 호응을 주셨구요. RT55개나 되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분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신 것은 아니였습니다. 일부 분들은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것 아니냐며 일부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런데 아시잖아요? 제가 정치하게 생겼나요? ^^; 전 소년시대 파란바지와 마리오 티셔츠를 입고 수퍼맨 밸트를 했습니다. ㅋㅋ 

그래서 포당 당주의 입장을 트윗했습니다.

포당 당주입니다. G20뱃지를 만든 이유는 그 내용에도 있지만 한국형 뱃지를 만들기 위한 이슈 중 가장 현실성 있는 것으로 채택하였습니다. 정치적인 의도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제 첫 발걸음을 띠었습니다. 저도 포스퀘어 사용자의 한사람으로써 뱃지가 꼭 채택이 되어서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이제 첫 발걸음을 띠었습니다. 저도 포스퀘어 사용자의 한사람으로써 뱃지가 꼭 채택이 되어서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라고 포스팅을 하려고 한지가 불과 하루 전입니다. 

그/런/데

포스퀘어 창업자 데니스크롤리에게 반가운 트윗이 왔습니다.


 Dennis Crowley 
@ Got your package the other day - thanks for the buttons! I'll put you in touch w/ @ (and yes, thinking of international badges!)


뱃지제안은 할 수 있지만 이렇게 직접적인 반응은 첨인 것 같습니다.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위키트리에도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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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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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후배 중에 헌팅으로만 여자를 사귀는 친구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면 좀 이상할 수 도 있지만, 그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면 "그럴수도 있겠네"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의 소개팅은 정말 확률이 낮죠. 제 경험상 봐도 그렇고 주위를 봐도 그렇구요. 그런데 그 친구의 길거리 헌팅 통계를 보면 10명을 대쉬하면 보통 5~6명은 연락처를 준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사귀는 비율은 2~3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높죠?

그 친구의 논리는 일단 자기가 마음에 드는 거의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기 때문에 50%는 먹고 들어간다는 겁니다. 사실 길거리에서 이상형에 가까운 이성을 많이 볼 확률이 소개팅보다 이상하게도(?) 많이 높습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사람들 특히 여성들이 많이 가는 장소를 알 수 있다면 이 친구의 길거리 헌팅의 확률은 더 높아지지 않을까요?

그래서 나온 서비스는 아니지만 weeplaces.com(Ratio Finder)은 그 상상을 실현시켜주는 서비스입니다.

Ratio Finder

Ratio Finder

물론 아직은 한정적이긴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하고 뉴옥만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남성이나 여성이 많이 체크인하는 지역이 위와같이 디스플레이가 되구요. 왼쪽에는 볼 수 있는 옵션들이 있습니다. 


옵션들...

옵션들...

남자,여자,음식, 밤업소?, 각종 샵 등등을 선택하면 데이터를 보여주게 됩니다. 오른쪽에는 베스트 체크인 장소들이 리스트업되는데요. 여성들이 많이 체크인하는 곳들을 볼까요?


Highest Female Ratio

Highest Female Ratio

1위가 무슨 파크구요. 2,3위는 스타벅스 뉴욕과 브루크린이군요. 


자 이제 헌터들은 출발하시죠? ㅋㅋ 저도 그 후배에게 알려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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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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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도넛 홈페이지 메인미스터도넛 홈페이지 메인


여의도에 KBS 생생정보통신 SNS 전문가들 테마로 한 촬영이 있어서 미스터도넛 여의도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늘 하던데로 포스퀘어 체크인을 하게 되었지요. 보통 체크인을 하면 팁이 팝업으로 나타납니다. 그런데내용을 보고 살짝 놀랐습니다. 
작년 초 이곳 도넛에서 황색 포도상 구균이 검출되었다고 뉴스가 났었죠 아마 ...폰데링때문에 어쩔 수없이 가긴하지만 그 뉴스만 생각하면 찝찝해 ... :-(

물론 작성 시점이 6개월 전 내용이었지만 어떻게 보면 얼마 안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마지막 이모니콘두요. 그리고 올라온 팁의 내용도 그닥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맛은 별루였다. 던킨이 이동네 없어 이용 한 것뿐 ㅡ ㅡ
4 명이 음료수 4 잔 시키면 한 잔은 무료. 그래서 한 잔은 꼭 젤 비싼 걸로 시킨다는. 3 명이 가도 추가로 한 잔 더 시키게되는 곳. 

소비자인 저는 어떤 생각이 들까요? 방송만 아니였으면 전 반드시 다른곳으로 갔을 겁니다. (거기 나온 도넛을 그래서 쪼끔만 먹었습니다. ;;; 예의상 안먹을수는 없자나요? 흠흠)

제가 사장이라면 그글을 쓴 분들을 빠른시간안에 초청해서 안 그렇다는걸 직접적으로 알리겠습니다. "과거는 그랬지만 지금은 모두 이렇게 이렇게 시정했고 봐라 지금 검사했더니 깨끗하지 않는냐?" 그래서 그 팁들을 수정하게 하거나 다시 팁을 그들이 느낀대로 적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동차도 리콜하는 마당아닙니까?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김연아도 점프하다가 넘어지잖아요. 저렇게 달린 팁들은 전체적인 미스터도넛 브랜드 인지도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어 좋은 느낌이 안들겁니다. 주변에 경쟁가게가 없어 그냥 잘되니 상관없다하면 어쩔 수 없어요. 그러나 일부러가지 않는 그런 가게가 되길 바라는 사장님들은 없을 것입니다. 포스퀘어와 같은 LBS는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가게들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사장님?! 지금 포스퀘어로 가게를 체크인 해보세요. 빨리요. 급해요 ㅎㅎ

체크인리스트에 없으시다구요? 그럼 빨리 등록하세요. 빨리요. 급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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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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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포스퀘어 고객센터가 된 느낌입니다. ㅎㅎ 이런 저의 노고를 포스퀘어 본사가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가장 많이 들어오는 질문 중에 하나가 "트위터,페이스북 연동 잘 했는데 트윗이나 페북에 포스팅이 안 올라와요 어떻해야 하죠?" 입니다. 그래서 몇가지 체크 사항을 좀 적어보려고 합니다.

 

LInked Accounts

LInked Accounts


  1. 먼저 포스퀘어 세팅을 점검합니다.
    foursquare.com/settings  위의 트위터 페이스북등의 옵션 사항들이 체크가 되었는지 계정들이 등록되어 있는 확인합니다. 체크인 할 때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올릴건지, 메이어가 되고 뱃지를 획득했을 때에 게시를 할 것인지 등을 확인하면 됩니다.

  2. 트위터,페이스북 계정을 다시 설정합니다.
    만일 이렇게 되었음에도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게시가 되지 않는다면 연결된 트위터,페이스북 계정을 끊었다가 다시 연결해서 게시가 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3. 과도한 체크인 연동게시는 자제합니다.
    주의하실 점은 페이스북은 48시간 안에 10개의 체크인만 게시 가능합니다. 너무 많은 체크인을 연동해서 보내게 되면 게시가 안 될 수 있습니다.

  4. 브라우져 버전도 체크해야 합니다.
    IE7과 IE8은 정상적으로 보입니다. IE6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크롬,사파리,파이어폭스도 가능합니다. 중요한 건 브라우져의 버전을 최신으로 업데이트 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문제가 있다면 브라우져를 다시 설치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5. 포스퀘어 앱 옵션 체크합니다.
    포스퀘어 앱에서 트위터,페이스북의 클릭해서 하이라이트가 되었는지 확인 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불이 들어와야 합니다. 

  6. 트워터 setting에서 tweet location 허용 체크합니다.
    트위터에 지도표시를 하고 싶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은 나와야 하는데요. 만일 안나온다면 트위터의 지도 세팅을 점검해보세요

이렇게 해도 안된다고 할 때는요. 포스퀘어장애이거나 앱 설치 시 문제가 있거나 또는 포스퀘어 앱이 업데이트되었는데 앱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 들입니다. 

이외에도 다른 해결책이나 문제점을 갖고 계신분은 알려주세요.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그리고 잘 안될 때는 그냥 한나절 잊고 있고 있다가 생각나면 다시 시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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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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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G20 뱃지

가상의 G20 뱃지


예전부터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편집왕님이 글을 하나 올리셨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포스퀘어 뱃지를 기원하며"  요즘 뱃지 따는 경쟁이 굉장히 치열합니다. ㅎㅎ 전 이제 거의 따가는 중이라서 매우 아쉬워하고 있구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딸 수 있는 뱃지가 나온다면 정말 짜릿할 것 같습니다. 

편집왕님 생각은 그리 어렵지 않은 조건으로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하셨는데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체크인이나 따로 팔로워하지 않고 샤우트에 [go seoul]정도의 입력만으로도 딸 수 있는 뱃지였으면 좋겠습니다. 

편집왕님이 일단 시작하신다고 하니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번주 포당 모임에서 공식으로 저희 포당회원들의 이름으로 포스퀘어에 제안을 해볼까 합니다. 작은 이벤트가 될 것 같습니다. 혹시 그 시간에 타임라인이나 페북에 관련 글들이 올라가면 많은 호응 부탁 드립니다. 

3-1자세로 한번 데니스한테 쫄라볼렵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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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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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 Specials

Manage Specials


이른바 스페셜 오퍼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제공하는 곳이 2010년 8월 현재 15,000 곳이라 합니다. 250만회원이라고 할 때 1%도 안되긴 하지만 꽤 많은 곳들이 헤택들을 제공하고 있죠. 우리나라도 제가 비즈니스 메이어가 된 곳이 2곳 있고 몇몇 분들이 비즈니스 메니저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래도 5개 미만? ㅎㅎ

그렇다면 보통의 샵 사장님들이 비즈니스 매니져로 어떤 마케팅 활동들을 할 수 있을까요? 4가지 정도 추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체크인수에 따른 상품/서비스 제공
    - 사용자들은 체크인 수에 따라 삽에서 제공하는 적절한 혜택/서비스들을 받을 수 있죠. 10번 체크인 하면 "뭐""뭐" 20번 체크인 하면  
    "뭐""뭐" 예를 들면 피자집에서 일행 중 한명이 10번 체크인 하면 셀러드가 무료, 20번 체크인 했다고 하면 파스타가 무료 이런 식이죠. 충성도 높은 사용자를 확보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수시로 체크인 시 상품/서비스 제공
    - 1번이나 3번 정도로 체크인 했을 때 바로 헤택이 나가는 것이죠. 새로 오픈 하는 샵들이 이 방법을 쓰면 홍보 수단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바로바로 체크인하고 헤택을 받고 말이죠. 예를 들어 커피숍이라고 하면 체크인 시 더블 사이트도 해준다든지 (물론, 트위터나 페북에 연동된 것을 보여주면요.) 신규 사용자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3. 메이어에 대한 상품/서비스
    - 메이어는 조금 더 특별한 것들이 주어져야 합니다. 가장 충성도가 높고 가장 바이럴이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이죠. 아무리 사이버 메이어지만 말입니다. 실제 전용(Real) 좌석을 제공해준다거나 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 평생 무료 댄스 회원권이라든지요. 한명이니까요.

  4. 체크인만 하면 주는 상품/서비스
    - 지속적인 이벤트로 할인 쿠폰등에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시이벤트로 체크인하면 10%할인 쿠폰 제공. 일일이 지하철에서 나누어 주는 전단지 보단 효율적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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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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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퀘어 한국사용자 그룹

포스퀘어 한국사용자 그룹


많은 분들이 요즘 물어보십니다. 포스퀘어쓰는 한국 사용자가 몇명인가요? 아하~ 난감합니다. 포스퀘어에서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사이트여서 여기저기서 기사가 나면서 알려주는 것도 아니구요. 마케팅이나 이벤트를 할 때 어느정도 수치가 있어야 또 활용가능성이 있는데 말이죠. 

사이트 순위 나 방문자를 알 수 있는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다음 디렉토리, 랭키닷컴, 코리안클릭 이 있고 외쿡 사이트로는 compete.comalexa.com 그러나 다음을 빼고는 전부 유료지요? 그래서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꼼수를 좀 써보다가 대충 몇명인지 알아보았습니다.

한국 0.9%

한국 0.9%

알렉사 조회 결과입니다. 전체 방문자의 각 나라별 %가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도 우리나라는 당연히 안 보이겠지요. 그러나 옆이 지도에서 마우스를 이리저리 굴려보면 우리나라가 참 힘겹게 잡힙니다. 

Korea 0.9%

Korea 0.9%

어? 0.9% 우리나라가 0.9%? 그럼 대략 포스퀘어 회원이 260만 이라고 하니 계산해보면요.

2,600,000 * 0.009 = 23,400 

포스퀘어 한국 사용자는 23,400명입니다. 

어떠세요? 이렇게 게산해도 될까요? 아니면 유료로 통계 보시는 분들 한번 살짝 보시고 말씀 좀 해주세요.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너므흐 많아요 

포스퀘어 한국 사용자는 몇명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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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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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웹 사용설명서

소셜웹 사용설명서


메타블로그인 블로그와이드로 유명한 깜냥님의 신간서적입니다. 고맙게도 책을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제가 읽어보니 처음 소셜웹을 접하는 분들이나 그 용어가 생소한 분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습니다. 소셜웹의 초창기부터 소셜웹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부분까지 망라하였습니다. 특히 파워블로거의 관점에서보는 소셜웹에서의 블로그 내용은 흥미로웠습니다.

작년부터 불어닥친 트위터 빅뱅, 아이폰 출시로 인한 스마트폰 빅뱅, 전세계적인 SNS 대장 페이스북의 큰 파도로인한 페이스북 빅뱅으로 이 분야 종사자들은 하루가 다르게 적응해야 하는 어려움 아닌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인터넷 역사를 보면 서비스가 분리되고 파편화되고 있으며 그 조각 조각들이 다시 해체와 조립을 하게 되면서 이제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셜웹이라는 키워드로  차근차근 풀어주는 책입니다. 특히 해외 서비스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요즘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현상인데요. 소셜웹 사용설명서는 사회,정치,경제,문화 전반의 전체적인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책 제목만으로는 그러한 글로벌 SNS의 메뉴얼 정도로 느껴지지만 전반적인 소셜웹의 이해를 돕는 설명서가 될 것 같습니다.


목차

1부.웹 2.0과소셜웹

1장. 웹이 걸어온 길

1 소셜, 세상을 뒤흔들다 
2 인류의 역사는 커뮤니케이션의 역사 
3'386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PC통신과 월드와이드웹 
4 검색, 웹 메일, 그리고 개인 홈페이지 만들기 
5 벤처 열풍, 싸이 열풍, UCC 열풍, 웹 2.0 열풍! 열풍! 열풍! 

2장. 웹 2.0에서 소셜 웹으로
1 웹 2.0의 시작 
2 소셜 웹의 가치와 사회 연결망 이론 
3 소셜 웹은 웹 2.0의 직계 혈통 
4 과대 포장된 웹 2.0 경제 
5 웹 1.0, 웹 2.0, 그리고 웹 3.0 
6 똑똑한 웹, 시맨틱 웹의 이상 

3장. 이것이 소셜 웹이다
1 소셜 웹 서비스를 보면 소셜 웹이 보인다. 
2 소셜 웹 트렌드를 이끄는 트위터 
3 페이스북의 소셜 플랫폼'F8'은 놀라움의 연속 
4 마이스페이스, 한국에서는 안 통해? 
5 페이스북의 오픈 그래프와 소셜 플러그인 
6 소셜 게임! 게임에 거세게 부는 소셜 바람 

4장. 블로그 세상에 나서다
1 도대체 블로그가 뭐길래? 
2 블로그, 개인 미디어에서 소셜 미디어로 
3 블로그로 꿈꾸는 우리는 블로거 
4 블로그 홍수의 시대 

2부.소셜웹이가져온변화

1장. 왜 소셜 웹인가?

1 정보 홍수의 시대, 소셜에서 답을 찾다 
2 소셜한가, 소셜하지 않은가? 
3 소셜 웹과 공룡 룰크리에이터의 등장

2장. 소셜 웹과 UCC
1 내가 만든 콘텐츠가 소셜 웹의 시작 
2 콘텐츠는 소셜 네트워크를 타고 
3 롱테일의 힘, 어떤 콘텐츠든지 언젠가 한 번은 조회된다 

3장. 소비자와 기업을 변화시키는 소셜 웹
1 소셜 웹이 만든 창조형 소비자 
2 모두가 행복해지는 착한 소비와 소셜 웹 
3 소셜 웹 중심의 사회와 기업 
4 소셜 웹의 사회적 책임 
5 소셜 웹에서는 누구나 광고사업자 

4장. 소셜 웹과 온라인 마케팅
1 웹의 트렌드와 함께해온 온라인 광고 
2 바이럴 마케팅과 입소문 
3 다양하게 시도되는 바이럴 마케팅 
4 여기, 블로그와 트위터를 활용한 소셜 마케팅에 주목 

3부.소셜웹경제의시대

1장. 소셜 웹과 비즈니스

1 소셜 웹, 비즈니스의 틀을 깨다 
2 비즈니스, 소셜 웹에 접속하다 
3 소셜 웹 비즈니스의 여섯가지 특징 
4 대화를 시도하는 기업 
5 소셜 웹 접근전략 
6 기업의 대표적인 소통채널이 된 소셜 웹 
7 소셜 웹과 소규모 경제활동 

2장. 기업의 새로운 기회, 소셜 마케팅
1 소셜 마케팅믹스'Social 5C'전략 
2 소셜 웹과 브랜드 전략 
3 고객과 일상을 공유하는 소셜 마케팅 
4 이것만은 지키자! 소셜 미디어 가이드라인 

3장. 소셜 웹은 플랫폼의 경제
1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소셜 웹 경제권 
2 서비스에서 플랫폼으로 
3 소셜 웹에서 개인이 형성하는 경제규모는? 
4 경제활동을 위한 소셜 웹 서비스 구축과 운영 
5 소셜 웹 경제의 중심, 수익 플랫폼 

4장. 소셜 웹과 창업
1 창업의 꿈, 그리고 성공 
2 언제 어디서나, 유비쿼터스 오피스 
3 소셜 웹으로 구축하는 무료 오피스 
4 협업 프로젝트를 통한 가치교환 
5 비즈니스 인맥은 비즈니스 SNS로 
6 모두가 B2C를 지향하지만 B2B 수익모델은 반드시 필요! 

4부.소셜웹의미래

1장. 소셜 웹이 가져올 변화

1 소셜 웹의 진화 
2 여론은 소셜 미디어를 타고 
3 모든 것을 기록하는 라이프로그의 시대 
4 홈페이지와 광고의 패러다임 변화 
5 소셜 웹을 활용한 1인 창업의 확대 

2장. 모바일로 확장되는 소셜 웹
1 스마트폰 시장의 급성장과 패러다임의 변화 
2 모바일 웹도 소셜이 대세 
3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경제권과 비즈니스 모델 
4 스마트폰으로 현실화되는 유비쿼터스 세상 
5 LBS와 증강현실, 그리고 소셜의 만남 

3장. 결국은 사람
1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오는 소통의 혁명 
2 사람 냄새나는 디지털 세상 
3 결국은 사람이 주인공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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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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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V


포당주 일기

포당주는 매주 수요일마다 스터디모임을 하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모임장소가 건물사정에 의해 사용을 못한다고 통보가 왔다. 큰일이다. 그러나 문제 없다. 아이폰에서 SpaceV 어플을 실행시켜 근처에 모임 가능한 장소를 검색했다. 다행이 5분거리의 카페에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을 찾게 되었다. 다행이다. 그날 모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게다가 카페 사장님이 음료수도 무료로 제공해주어 멤버들이 굉장히 기뻐했다.


커뮤니티 모임들의 고민은 오프라인 모임 시에 모일장소 섭외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장소가 필요할 수도 있고 일시적으로 장소가 필요할 수도 있는데 위치기반으로 모바일 서비스를 만든다면 재미있을 것 같았습니다.이 아이디어는 포당 스터디에서 나온 아이디어 중 한가지입니다. 다른 스마트폰 어플 들만 사용해보다가 직접만들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는데 이번에 마음에 맞는 멤버들과 함께 SpaceV(가칭) Open Project로 하기로 했습니다. 

지난주에 처음으로 시작했구요. 어제가 그 두번째 모임이었습니다. 어제까지 정해진 내용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프로젝트명 :  SpaceV(가칭)

  • 기획및 제작 단계별 접근
    - 먼저 회원가입의 기능정의 및 회원정보 정의 (14일까지)
    - 예) 기획은 언제까지 결정하면 그것만 처리 후 그 과정이 끝나면 다음 단계 일정 및 정의하는 방식

  • 각 파트 영역 및 역활 정의
    - 기획/디자인/개발/개발영업/마케팅/CS

  • 회원가입 후 트위터,페이스북,포스퀘어 아이디 연동
    - 시니어 창업넷 DB활용 

  • 수익
    - 참여 멤버 전원 1/N
    - 수익 발생 시 (-수익이 발생해도? ㅋㅋ)

  • 프로젝트 참여 방식
    - 수시로 참여
    - 특이한 상황 발생하지 않는 한 유연하게 운영

  • 스토리보드는 구글독스 활용


잘 될까요? ㅎㅎㅎㅎ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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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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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8월 19일 페이스북이 플레이스를 런칭했습니다. 한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요. 이미 출범 때부터 고왈라등 다른 LBS와 함께 플랫폼으로써 플레이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포스퀘어도 장고를 하리라 했지만 곧 합류했다는 소식도 들렸습니다. 

덕분에 포스퀘어는 회원수가 급증하여 300만이 되었지요. 이 참에 드라이브를 거는지 타임스퀘어에 광고까지 했는데 무료로 했다고 하죠? ㅎ


아직은 아니다 기다려달라

아직은 아니다 기다려달라


사실 페이스북이 위치기반 서비스 하겠다고 발표했을 때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이제 포스퀘어니 고왈라니 브라이트카이트니 거의 사장 될꺼라는 분위기가 있었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게 웬일~ 포스퀘어는 1위 업체로써 그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오히려 날개를 달아준 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대박!!!

대박!!!


창업자 중의 하나인 데니스의 트윗인데 아주 신이 나셨죠? ㅎㅎ

그럼 페북의 플레이스는 도체 어케 쓰는건지 아래 동영상을 잠깐 볼까요?


보는 김에 다른 LBS들의 현황도 잠깐 훝어보고 갈까요?

포스퀘어보다 회원수 많은건 많다

포스퀘어보다 회원수 많은건 많다


꽤 많은 서비스들이 생각보다 많은 회원들을 갖고 있었습니다. loopt가 제일 많죠? 그런데 희안하게도 매셔블에서 설문조사를 한 것을 보면 포스퀘어가 압도적이었습니다.

포스퀘어 대권 도전!!!

포스퀘어 대권 도전!!!


포스퀘어가 57.11%네요 거의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와 비슷한 비율을? 응?! 

우리나라는 이런 서비스도 변방이어서 이게 오픈해도 어떻게 사용이 될런지 알게 되기까지 어려울 수 있는데 버섯돌이님이 상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친구들이 날 체크인할수도 있다?! 어떤 경우에 이런걸 할 수 있을런지. 역시 프라이버시 이야기는 필연입니다.


그렇다면 페북 플레이스가 성공할까요?

이제서야 본론이 나오다니 죄송합니다. ^^;  몇가지 사실을 나열해 보면 

  1. 페북 플레이스는 페북 어플에서 사용해야 한다는 점 
  2. 기존 보상이 있었던 포스퀘어 사용자와는 좀 다른 형태의 사용자 경험이 나올 거라는 점
  3. 페북의 가입자가 5억명이라는 점

페북과 포스퀘어는 서로 영향을 주겠지만 그 타겟이 다를 거라는 겁니다. 포스퀘어 사용자들은 이미 포스퀘어에서 제공하는 보상과 가치를 충분히 느끼고 있습니다. 게다가 페이스북의 어플에서 플레이스를 찍는건 살짝 번거롭기까지 합니다. 페북은 너무 많은 기능이 있지요. 페북의 사용자 사용형태를 보면 누구는 담벼락만 쓰구요. 누구는 사진만 사용합니다. 그 수십만개의 어플은 건들지 않는 사람도 꽤 많다는거죠. 게다가 플레이스까지? 글쎄요. 

결국 사용자경험의 차이가 승패를 가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페북 사용자중 1억명이 모바일 사용자라고 합니다. 그 모바일에 GPS가 달린 기기가 몇개일까요? 그 가운데 페북의 플레이스를 눈여겨보는 사람이 몇명일까요? 포스퀘어는 처음부터 스마트폰의 위치를 이용한 체크인 서비스입니다. 일종의 선점 효과도 있습니다. 게다가 페북도 연동됩니다. 

서로 다른 타겟을 보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계란으로 바위치는 형국이 될 수 있지만 포스퀘어가 계란이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ㅎ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밖에서 사람들이 이러쿵저러쿵 떠드는 것을 보시면 대략 느낌이 오실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압권의 리플은 "페북 사용자의 1% 만써도 포스퀘는 상대도 안될꺼다" (크헙~)


이 내용은 포당 내부에서도 많은 논란이 있는 내용입니다. 시간이 답이겠지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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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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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아주 반가운 메일을 받았습니다.

얼마전에 아주 반가운 메일을 받았습니다.

포스퀘어 장소의 비즈니스 매니져가 되면 스페셜 오퍼를 낼 수 있습니다. 일정한 조건에 따라 메이어가 되면 또는 체크인을 몇번을 하게 되면 그 매장에서 주는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요

이렇게요

그런데 이렇게 하려면 먼저 포스퀘어 홈페이지에서 "나 이 장소에 비즈니스 매니져가 되겠다"고 신청을 해야 합니다.


오른쪽 상단에 보시면 Claim here 링크가 달린게 보이는데 그것을 클릭해서 3단계에 걸쳐서 신청합니다. 찾기가 쉽진 않죠? 근데 이것이 전부 영어여서 구글번역기를 돌려가며 잘 입력합니다. 좀 신중히 입력해야 합니다. 나중에 고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신청을 했다고 하더라도 이게 바로 허가가 나는게 아닙니다. 저도 이 장소 저 장소 요청을 했지만 바로 오지 않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foursquare :: Congrats! Your claim as the manager/owner of 왕별댄스스포츠 

라는 제목의 메일을 받게 됩니다. 그게 맨 위에 있는 이미지입니다. 


이렇게 매니져가 되면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통계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드디어 왕별댄스스포츠의 비즈니스 매니져가 된겁니다.  위의 메뉴도 2개 늘어남을 볼 수 있습니다.


와우~ 속이 다 시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비즈니스 매니져 신청하실 때 유의해야 하실 점은 등록된 장소가 카테고리오피스등록이 되면 비즈니스 매니져로 등록되지 않습니다. 아마도 서비스업(카페,레스토랑등등)을 우선시 하는 정책인 것 같습니다.

대기업은 어떤 제휴에 의해서 이런 비즈니스 매니져로 진행할 것 같구요. 작은 소상공인들은 무료로 이런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기 상점에 누가 얼마나 지나가는지 어떤 이야기들을 하는지에 대해 귀를 기울인다면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신청한지 3달만에 승인이 났는데요. 실제 진행할 때는 이 점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포스퀘어가 사람 많이 뽑고 사무실도 옮기더니 이런 업무도 슬슬 해결 되나 봅니다. 좋은 일입니다. ^^

승인 난 것이 제가 대한민국 최초일까요? 누구 포스퀘어 비즈니스 매니져 되신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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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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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휘발성이다. 

트위터는 라디오다


트위터는 참 빠릅니다. 실시간이죠. 빨리 사라집니다. 저도 팔로우가 많아서 home 타임라인은 정말 눈이 부시게 빨리 쌓이죠. 게다가 링크 걸린 트윗들도 많은데 다 열어보지도 못하고 그저 텍스트 형태로 흘러버리죠 

그래서 소개합니다. 바로 paper.li 입니다. 트위터를 눈으로 볼 수 있게 비쥬얼하게 만들어주죠. 아래 캡쳐화면 처럼요.

paper.li

paper.li


머찌죠? 저의 트윗이 한눈에 비쥬얼하게 보여져 버렸습니다. 그냥 트위터 아이디만 입력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그리 큰 개발 없이 만든 것 같아 카피서비스들이 나오기 좋을 것 같습니다.


로그인 하면 3가지 종류도 신문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드는 숫자는 10번 정도 할 수 있어요.

  1. 트위터아이디
  2. 해쉬태그
  3. 트위터 리스트

확정성도 있고 좋지요? 어라? 근데 해쉬태그?? 여기서 다른 생각이 들었습니다. 트윗안에 있는 커뮤니티들은 해쉬태그를 붙이죠? 포스퀘어한국사용자그룹 같은 경우에는 #4sqkr을 붙입니다. 그러면?? 바로 포스퀘어한국사용자그룹 데일리 뉴스가 만들어지는거죠. 이미지도 나오고 링크 걸린 것들의 내용도 나오고 심지어 동영상만 따로 보여주기고 하구요. 

트위터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계신다면 한번 고려해보세요. 포스퀘어한국사용자그룹 데일리 뉴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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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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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하기 귀찮아요"

"포스퀘어 지울까봐요 이제 할게 없어요"

"포스퀘어 지루해요"

요즘들어 위치기반서비스(LBS)에 대한 피로도를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ㅎㅎ 서비스 라이프싸이클로 봤을 때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들이 나올 시점입니다. 로컬서비스도 아니고 지원도 없고, 이벤트가 빵빵 터지거나 새로운 것들이 나오는 서비스가 아님에도 이렇게까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는 자체가 신기한 일이죠. 

그래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동으로 체크인을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조금만 생각을하면 몇가지 방법이 있겠죠? 

  • RFID
  • QR코드
  • Local Wifi

또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그러던 차에 shopkick을 발견하게 됩니다.

shoppick

shoppick


 우선 동영상을 한번 보시죠.


"Just walk in, and collect" 입니다. 말 그대로 매장 안에 들어가서(또는 매장의 특정 영역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체크인이 되면서 각종 이벤트 공지 및 'kickbucks'라는 포인트를 부여받게 됩니다. (제가 다운받아봤는데 우리나는 안되더군요. 쩝...)

그냥 뚜벅뚜벅 매장을 들어가기만하면(물론 앱은 실행시켜야죠 ㅎ) 자동 체크인인 된다는 것은 이들 서비스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기능입니다. 그래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벌써 베스트바이(Best Buy)와 협력을 하고 있고, 메이시스(Masy's)와도 협상 중이라고... (관련글 : Shopkick, 자동 체크인 위치 기반 서비스)


그런데 어떻게 이런 마술을 부릴 수 있었을까요? 

최첨단 기술이 동원되었을 것 같은데요. 막상 내용을 읽어보니 깜놀입니다. 뛰어난 아이디어를 기술로 승화시켜버렸습니다. intomobile.com 에 난 기사를 보면 "here are multiple “beacons” in the store which broadcast a digital signal which is picked up by the phone’s mic..." 마이크...??? 

@DIGXTAL님에 따르면 "사람이 들을 수 없는 음파 대역을 이용하여 비콘 신호를 싣는다는 말이 되는군요. 단말은 마이크로부터 수집되는 노이즈에서 이 비콘 신호를 분리해 내어 해독을 하게 되는거구요.물론 마이크 대역폭의 신호가 멀리 전송될 능력이 없으니, 딱 그 지점 근처에 가야만 들리겠군요. 오히려 떨어지는 전송 능력이 정밀한 위치 감지 능력으로 새롭게 재탄생 되었습니다!"

와우~ 언벌리러블~ (텰석!) 재수없어!! 이런 리마커블한 센쓰쟁이들~ 흥!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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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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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퀘어도 꽤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의.외.로 ㅎㅎ 생각보다 많은 App이 다른 서비스들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기사에서 포스퀘어가 플랫폼으로 갈 수 있겠다는 전망을 다룬 내용이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그럴 것 같습니다. 속도와 안정성이 문제겠지만요.

20 Foursquare Apps That Show How It Could Become A Platform

좀 제목이 기네요. 이 기사에 링크를 타고 가다 보면 보면 포스퀘어를 가지고 만든 서비스 20가지를 볼 수 있는데요. 관련 서비스 준비하시는 분들은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2가지 정도 재미 있는 것들이 있어 소개합니다. 한가지 서비스는 서핑을 하다가 발견했어요.



Wungjae Hyun's Foursquare by WeePlaces.com. (플레이버튼을 클릭하세요~!)

WeePlaces의 가장 큰 기능은 본인이 체크인한 장소를 비쥬얼로 해서 다이나믹하게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주 유려한 그래픽으로 말이죠. 그리고 다른 친구들과의 체크인 장소 중복이나 그런것들도 비교할 수 있어요. 이렇게 소스만 따가 붙일 수도 있구요. 그럼 자동 업데이트 되겠죠? ㅎ 또 이러한 내용을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올릴수도 있죠. 


다 뎀벼!!!

다 뎀벼!!!


메이어 워(mayor war) 는 정말이지 누구나 상상할 수 있었던 메이어 공성전을 아주 충실하게 만든 아이폰용 게임입니다. 메이어만 할 수 있어요. ㅎㅎ 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1. 회원가입
    - 간단합니다. 그러나 원래 좀 포스퀘어가 불안정하자나요? 3번 팅김은 기본입니다. 인내심을 가지세요 결국은 됩니다.
  2. 먼저 본인의 베이스캠프가 될 장소를 선택합니다.
  3. 무기를 삽니다. 
  4. 주변 장소들을 검색해서 선택합니다.
    - 보니까 멀리 있는건 안되더라구요. 그 근처 장소들를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5. 산 무기를 (달걀,구두) 등으로 Attack합니다.

이렇게 싸우면서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면서 경험치가 쌓이게 되면 레벨도 올라가고 돈이 모이면 무기도 살 수 있게 됩니다. 근데 그 레벨은 통합적으로 올라가는게 아니라 장소마다 레벨을 올릴 수 있습니다. 어느 한 장소를 열심히 해서 레벨 올렸는데, 만일 그 장소를 메이어를 뺐겄다? 웁쓰~ 

그리고 공격을 해서 뿌셨는데 그 장소 메이어에게 메세지가 안가는건 약간 게임성에 안맞지 않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만일 그렇게 트윗 메세지들이 난무하게 되면 거의 전쟁터를 방불케 할 텐데요. ㅋㅋㅋ

이외에도 혹시 포스퀘어 앱으로 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면 소개 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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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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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매주 포당 모임을 갖는 날입니다. 어제도 변함없이 역삼동에서 진행을 했었는데요. 어젠 또 왜 그리 많은 분들이 오셨는지 ㅎㅎㅎ 아마도 제가 발표하는 날이어서 그랬나봐요 하하하하

암튼 LBS에 대한 시장 조사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 주셨는데 첨 포스퀘어 하신다는 분도 계셔서 나중에 제가 어쩔 줄을 몰랐다능

자료 공유합니다. 혹시 잘못되었거나 추가적인 자료가 있으시면 덧붙여주시는거 아시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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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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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퀘어한국사용자그룹 로고

포스퀘어한국사용자그룹 로고


오늘까지 포스퀘어한국사용자그룹 모임이 15번입니다. 그동안 당주가 PPT로 만든 어설픈 로고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지난주부터 쌔삥한 로고가 생겼습니다. 미스태평양이었던 아내에게 5개월(?)을 의뢰한 결과 갖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꾸벅)

그 전까지는 잘 몰랐는데 저 로고에 문제가 좀 있었더군요. 문자로 되어 있는 저 로고가 다른 형태로 변형되기가 꽤 까다로웠던 것입니다. 그래서 아내의 디자인이 오래 걸렸습니다. 일단 문자가 많구요. 문자를 중심으로 올록볼록한 것들이 다른 디자인으로 변경/변형하는데 적잖은 어려움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올록볼록을 필요한 부분만이라도 좀 펴주었더니 훨씬 나아보였습니다. 그 위에 korea도 올려놓구요. 아래도 일부분 평평하게 해서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참 쉬워보이면서도 어려운 로고 디자인 영역입니다. 

어떠신가요? ^^;


예전 로고 안녕~!

예전 로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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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5배가 차이나는군요

거의 5배가 차이나는군요


테크크런치에서 7월7일자 기사(Foursquare Is Five Times Larger Than Gowalla And Growing 75 Percent Faster Every Day)가 났는데 포스퀘어와 고왈라에 대한 통계가 있어서 몇가지 좀 가져와 봤습니다.


    1. 2010년 7월 7일 현재 포스퀘어는 사용자가 190만이상. Gowalla는 34만명 정도

    2. 현재 증가 추세로 보아 포스퀘어는 1 주일 이내에 2 백만 사용자를 능가할 것입니다.
      (얼마전에 넘었지요? ㅎ)

    3. 포스퀘어는 고왈라보다 사용자가 매일 10배이상 늘어나고, 백분율로 따지면 고왈라에 비해 76% 이상 성장 중입니다.
      (암튼 고왈라는 잽도 안된다는 이야기네요 고왈라 당주님[@yong82] 어쩌나?? ^^;)

    4. 현재, 포스퀘어 장소등록은 약 560만개 이고 Gowalla는 140 만개
      (저만해도 일주일에 몇개는 만들어내니까요 ㅎㅎ)

    5. 가장 인기있는 장소 이름이 "집" 이고 그 다음이 푸드 체인인 맥도날드,버거킹입니다. 
      (역시 음식점이...췍오)

    6. 남녀 사용 비율은 남자:여자=2:1 입니다.
      (아무래도 메이어 쟁탈전과 같은 게임적 요소가 남성적 요소를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7. 포스퀘어에서 등록된 장소 중 3개중에 1개는 1번 체크인했더나 전혀안했고, 고왈라는 4개중에 1개가 그러합니다.
      (아직 메이어가 될 기회는 많습니다. ㅎㅎ)

    8. 가장 인기있는 장소 
      - Home
      - Subway
      - Starbucks
      - McDonalds
      - Burger King
      - Walgreens

      (역시 음식점이...췍오)

    9. 포스퀘어 : 28% of users have linked their Foursquare account to their Facebook account
      (겨우 ㅠㅠ, 트위터 연동이 더 높긴 할텐데 통계가 나오진 않았어요)

    10. 고왈라
      - 57% of users have zero friends and another 13% have only one friend
      - 38% of users have linked their Gowalla account to their Facebook account and 53% have linked to their Twitter account
      (그런데 트위터계정 연결은 53%나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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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캐피탈(Social Capital) 측정 사이트 Osnapz

셜캐피탈(Social Capital) 측정 사이트 Osnapz


포스퀘어를 하면 뱃지라는 형태로 보상이 주어집니다. 일정 미션이나 체크인을 했을 때 발생하죠. 그렇다면 트위터를 했을 때 보상을 해주면요? 유튜브를 할 때 보상이 주어지면요? 재미나겠죠? 또 그러한 소셜웹에 있는 서비스들의 포인트 뱃지에대한 평가/측정을 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Osnapz 가 바로 그런 서비스입니다.

흔히들 SC(Social Capital)라고 이야기하는 소셜웹의 나의 자산을 측정하는 것들이 많은데요. Osnapz도 그런 류의 서비스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Osnapz에 회원가입을 한 사람들의 각 소셜웹의 사용량을 일종의 포인트로 계산해서 랭킹을 보여주죠.


Osnapz에 대한 설명입니다. 대략 해석해보면

  • 소셜웹에 대한 활동에 대한 뱃지를 모으구요
  • 소셜미디어의 포인트와 레벨을 측정하구요
  • 비즈니스,브랜드,사람들로부터의 뱃지를 브랜드합니다.
  • 특별한 포스퀘어 뱃지도 모으구요.

어라는 157위

어라는 157위


전 측정해봤더니 전체 순위가 157위입니다. 세계에서 말이죠 ㅋㅋ 그동안의 저의 소셜웹에서의 생활이 눈에 보여지게 되는 순간입니다. 

한번씩 해보세요~ 한번은 할 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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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스마트폰에서 포스퀘어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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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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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해보이는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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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해보이는 블랙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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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시크해보이는 윈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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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웹,소셜미디어 이벤트 요소 7가지


요즘 트위터 이벤트들이 의도를 했건 안했건 간에 거의 막장의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맞팔의 난"을 일으킨 피자 업체도 있구요. 

디씨피자겔의 팔로 늘리기의 정석

디씨피자겔의 팔로 늘리기의 정석


참 기업의 입장은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단기간에 효과는 보고 싶고 아직 트위터 고객과의 원할한 접점 찾는데는 시간과 시행착오가 걸리구요. 또 윗분들은 그것을 못참아내시구요. 게다가 이해도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죠. 저도 트위터 이벤트 왜이래? 하다가 좀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도 읽다가 이상하거나 의견있으시면 트윗,댓글 날려주세요. 우리 함께 건전한 이벤트(?) 만들어보아요. ㅎ


기업의 소셜미디어 몇가지 원칙을 뽑아보면 3가지 정도 될 것 같습니다.

  • 고객과의 관계는 장기적으로 보아야합니다.
  • 고객과는 1:1 관계로 다가가야 합니다. (small talk)
  • 소셜미디어는 "이벤트"가 아닙니다. "프로세스"입니다.
그럼 이제 위의 원칙대로 접근한다고 가정하고 소셜미디어에서 이벤트할 때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아래의 내용들은 각각의 이벤트로써 운영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조합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단독적으로 제한적으로 이벤트를 진행 시 그 효과는 미미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벤트를 진행할 때의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지, 매출발생을 우선시 두어야 할지 등등을 말이죠. 아직 우리나라 트위터는 매출을 일으키기에는 좀 취약한 구석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가용할 수 있는 트위터,페이스북,포스퀘어,블로그등을 중점으로 간단하게(?)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순서는 중요도 순은 아닙니다.)


1. 해쉬태그(hashtag) 꼭 사용하세요.

세미나,이벤트 모두 해당됩니다. 이 점이 가장 아쉽습니다. 이벤트 시 그 이벤트의 정체성을 가질 수 있는 해쉬태그를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해쉬태그 하나만으로 긴 이벤트 링크주소를 스팸처럼 날리지 않아도 되구요. 참가자들간의 네트워크를 만들어나갈 수 있습니다.


2. 이벤트 참가자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드세요

세미나 같은 경우에 트윗밋이나 온오프믹스 같이 참가자를 모으기도 하지만 그 자체가 네트워크를 만드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벤트 성격에 따라 틀리겠지만 네트워크를 만들어나가는 초기 작업이 필요합니다. 페이스북은 그것이 잘 되어 있어서 그룹 같은 경우 "이벤트"기능을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기존의 카페나 클럽 같은 커뮤니티들도 해당되죠.


3. 이벤트 메인 페이지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인데요. 요즘 그런 현상이 많이 보입니다. 메인 이벤트 페이지를 정확히 만들어 놓지 않고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어 홈페이지나 기업블로그에 갔는데 없을 때의 황당함이란?! 절대 호의적이 될 수 없겠죠.

아울러 이벤트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비디오를 이용한다던지 카툰을 사용한다면지 일종의 도식을 활용해서라든지 최대한 고객에게 알려줍니다. 멀티미디어를 활용하세요.


4. 최대한 간단한 이벤트 참여 방식을 찾으세요.

이벤트에 상품에 눈이 멀어서, 이벤트가 유익해서, 여러가지 이유와 사연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그런데 오,마이,껄떡쇠~ 참여 방법이 너무 어렵습니다. 입력해야 할 텍스트도 많고 회원가입도 어렵사리 해야하고. 휴대폰 인증까지 받아야 한다면? (털석)  최대한 간단하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5. 포스퀘어를 활용해보세요.

위치기반 서비스(LBS)들을 안고 기획해보세요. 온라인 이벤트가 순식간에 오프라인 이벤트로 변모하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겁니다. 실제 매출이 일어날 확률도 당연히 높아집니다. 특히 지점을 끼고해야 하는 이벤트들은 각 지점마다 독특한 아이템으로 각각 이벤트를 확장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포스퀘어는 트위터와 아주 친합니다.


6. 중간 중간 이벤트 진행사황을 블로그로 포스팅

스토리텔링이 어려운 걸까요? 꼭 전문가가 붙어야 하는 걸까요? 아닐수도 있습니다. 처음에 이벤트 기획하는 과정부터 고객과 이야기하세요. 그걸 정리해서 올리구요. 이벤트 오픈하고 중간 중간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종료. 그담에 또 후일담이 많겠죠? 그 이벤트를 만든 직원들이 이야기며 당첨자들의 이야기며 등등 그 이벤트는 이제 이벤트가 아닌 브랜드 스토리의 일부가 되어줄 것입니다.


7. 당첨자의 선정할 떄 생중계

당첨자 선정 시 참 말이 많습니다. 기업이 "공정하게 했습니다." 하면 "아~ 그래요" 라고 수긍할 고객이 몇%나 될까요? 당첨자 선정 시 트윗생방송을 하면 어떨까요? 그리 거창하게 할 필요도 없어요. 회의실에 직원 및 경찰(?) ㅋㅋ 암튼 몇 분 모여서 이제 추첨합니다. 하면 되니까요. 그 자체로로도 이벤트 안의 이벤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데로 적어 봤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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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의 프로포즈 현장 ㅋㅋ

어라의 프로포즈 현장 ㅋㅋ


프로포즈 해보셨나요? 정말 떨리더라구요. 전 왜 그리 급했는지 사귄지 100일만에 프로포즈를 했었었더랩니다. 결과는? ㅎㅎ 저의 프로포즈 때문에 주위 친구들로부터 원성을 사기도 했었지요. 너땜에 피곤하다. 왜 그랬냐? 
으흐흐 암튼...

얼마 전 포당 회원님들의 트윗을 보다가 잼나는 것이 있어서요. 일단 아래 이미지를 보시죵.

당신 마음 속! (오글오글)

당신 마음 속! (오글오글)


"당신 마음속"

아주 오글오글 하지 않습니까? 문자/핸드폰/전광판 많은 프로포즈 수단들이 있지만 전혀 새롭게 프로포즈를 하고 싶다면? 시도해보세요. 그러나 학습을 시켜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ㅋ
가상의 공간이지만 의미를 부여한다면 그 장소는 더이상 가상공간이 아니겠죠? ㅎㅎ 그런 접점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시는 것도 목격했는데요. 재미있는 포인트입니다.

요즘 포스퀘어에서 중복베뉴나 이상한 베뉴들 정리작업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포스퀘어 아시아 중복베뉴 통합/편집] 이 프로포즈 실행하실 때 신고당하지 마시길...ㅎ


그렇게 인사하는거 아냐 ㅋ

그렇게 인사하는거 아냐 ㅋ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yipit 이라는 포스퀘어 기반으로 한 뉴욕 음식점 관련 LBS인데요. 회원가입을 하다가 마지막에 "기가 좀 막혀서" ㅋㅋ 캡쳐를 떠봤습니다. 

딱봐도 벤처사무실에 아저씨 둘이서 서비스한다는걸 무슨 광고인양 ㅎㅎ 이 서비스 지나치게 감성적인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고, 정말 고마움의 표현을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었는지도... 

벌써 서비스가 웬지 정이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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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그룹대표 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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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3

어김없이 수요일엔 포당 모임이 있지요? 11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motivatorYL 님의 서비스당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함께 고민을 하고 기업의 소셜웹의 활용자료를 가지고 공유했으며 요즘 트윗내 이슈인 도미노피자의 난 및 포스퀘어를 하는 이유 등을 나누었습니다.


정말 많은 이야기를 했죠? 그래서 원래 9시까지 였는데 9시30분까지 좀 연장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17분이 참여하셨어요. 자꾸 모임 참석인원이 많아져서 걱정(?)입니다. 지난주 무제한 맥주파티의 영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motivatorYL 님의 서비스당 활성화 방안 

  • 주제가 너무 광범위하다. 좀 작고 구체적일 필요가 있다.
  • 포당과 연계한 붙어가기 전략이 필요하다.
  • #맛있당_ 으로 해쉬태그를 하는 건 어떤가?
  • 스터디 형태로 카페 형식을 빌리는 것도 좋다.
  • 함께 갈 수 있는 사람들을 3~4명정도 모아라



기업의 소셜웹 자료 모음  

  • 결국 기업이 개인과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그들 속에 들어가야 한다.
  • 단기적이 아닌 당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 측정(마케팅효과)은 가능하지만 꼭 측정해야 하는가?
  • 애플처럼 안하는 것도 방법이다.
  • 기업의 소셜웹에 접근하는 8가지 방법이 있다



  • 우리나라 인터넷 사용자의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참사가 아닌지
  • 일본과 영국의 사례를 벤치마킹 한 것 같은데 나름 의미 있는 시도다
  • 결국 KT처럼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다. 매출도 상승했으리라 예상이 된다.
  • 3만원짜리 피자를 9천원에 먹을 수 있는 강력한 입소문인것은 확실하다.


나머지는 당원분들이 채워주세요 ^^

7월21일(수)에는 @LBSAHN 님의 Social Computing,Mobile 의 주제로 강의하실꺼구요.

7월28일(수)에는 @ioceo 님의 사례로 만나는 소셜웹마케팅 이란 주제로 강의하실꺼에요.

그럼 다음주 수요일에 또 뵈어요.


참고로 2차는 KDB생명 지점장님이 VIP만 발급된다는 현대레드카드로 쏘셔서 부담없이 잘 먹었습니다. 으흐흐

@ShyGuyJay 님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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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syBot Labs prepared a week's worth of checkins

BitsyBot Labs prepared a week's worth of checkins


사람들은 왜? 언제 포스퀘어나 기타 LBS를 가지고 체크인을 할까요? 요즘 이런 질문을 꽤 많이 받습니다.  

포스퀘어 왜 하세요? 

먼저 위의 이미지를 한번 볼까요? BitsyBot Labs 이라는 곳에서 저런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포스퀘어봇으로 사람들이 체크인하는 행태를 쫓아다니는 거죠. 스토커봇이죠 ㅎ

저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포스퀘어 하시는 분들이 먹는 곳을 많이 체크인 하시죠. 그런 결과가 저 그래프에도 나와 있습니다. 자세히 안보이지만 대략 음식/쇼핑/건물/여행 순인 것 같습니다. [포스퀘어트랜드->요기] 가시면 상세하게 볼 수 있어요. 아이콘을 클릭하면 그래프가 보였다 안보였다 합니다.

암튼, 포스퀘어 왜 하세요? 

저는 장소에 대한 감정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들어 체크인 시 지하철역 찍는 횟수가 특정 역을 제외하고 현저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하철역이 갈수록 감정이입하기 어렵습니다. 동대문역사문화파괴역 정도의 포스를 뿜지 않으면 말이죠.

그 장소, 위치를 

  • 친구들과 나누고 싶을 떄
  • 갖고 싶을 때
  • 과시, 자랑하고 싶을 때
어린왕자가 꽃에 대해 이름을 지어주었을 때처럼 말이죠.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포스퀘어 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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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떠들었나봅니다. 혹시 불편하셨던 분들은 죄송합니다 ^^;; 포스퀘어를 가지고 대한민국 최초로 파티를 합니다. 제가 자체 당주 협찬 뱃지도 만들었죠~


많이는 못만들었구요. 30개입니다. 선착순 30명만 미션 수행하면 드려요~

미션은 모임 장소인 명동 캘리포니아피자키친에 to-do 리스트에 입력해놓았습니다.

쉽죠?

쉽죠?



포스퀘어한국사용자그룹 맥주 무제한 파티 예약하기 
파티일짜 : 7월 7일(수) 19:30~22:30 
장소 : California Pizza Kitchen (명동 캘리포니아피자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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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포스퀘어 스왐뺏지 레어템 획득하던 날

어제는 아르헨티나전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했는데요. 우리나라 포스퀘어안에서도 작은 사건 하나가 일어났습니다. 스퀘어한국사용자그룹이 내걸었던 이벤트 중에 포스퀘어 스왐(swarm) 뱃지를 타기위한 것이었는데요. 아르헨티나전을 맞이해서 몇몇 응원장소에 체크인이 일어났습니다. 물론 트윗으로도 홍보가 되었는데요. 코엑스 응원장소가 의외로 포스퀘어 하시는 분들이 광체크인을 시작하셨습니다. 

5시13분  코엑스 월드컵 거리응원장에서 @minsuj님의 트윗이 올라왔습니다.
5시36분  @1stpapa님이 독려 RT를 날리셨고 저도 함께 RT 트윗을 했습니다.

그뒤로는 RT의 힘을 아시죠? 최소 100개의 RT 크리(Readers Reach:111,779명)가 터진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swarm 뱃지란? 3시간 안에 50명이상이 같은 장소에서  체크인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뱃지를 알게되었습니다. 이름하여 스왐뱃지의 형님 수퍼스왐입니다. 무시무시하죠? ㅋㅋ 250명입니다. 250명이 체크인 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코엑스 월드컵 응원장에 체크인 수가 약 130여명 정도 되니까 홍보를 조금 더 하면 나이지리아전에 획득할 수 있을까요?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수퍼스왐 (@haoapple님이 알려주심 ^^)

흥미진진해지는 포스퀘어 놀이입니다. 으흐흐

자아~ 이번 나이지리아 전은 어데서 체킨 하실겝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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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

#kor


그리스와 대한민국의 경기 트위터 메인페이지입니다. 해쉬태그는 #kor 입니다.

주소 : http://twitter.com/worldcup/match/kor/g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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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을 몇번을 해야 Foursquare Mayor(포스퀘어 메이어)되나요?

MMORPG의 대명사 WOW(와우)가 처음 나왔을 때입니다. 전 리니지 같은 온라인게임을 일부러 하지 않았습니다. 100%중독될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와우의 캐릭터에 매료되어 반년을 와우에 푹 빠져 살았습니다. 만랩을 찍고 나서야 그만 두게 되었죠. 게임의 여러가지 중독요소 중의 하나가 소유욕을 자극하는 것입니다. 포스퀘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제 자기 땅도 건물도 아닌데 체크인을 많이 하게 되면 그 지위(Mayor)를 부여합니다. 두만강물을 파는 김삿갓이 따로 없습니다.ㅋㅋ

그런데 Mayor가 되기 위해 열심히 체크인을 하지만 경쟁이 심한 곳은 얼마나 체크인을 해야 하는지 궁금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어느곳은 아무리 체크인을 열심히 해도 누군가가 저보다 많이 체크인을 한 탓인지 도저히 Mayor가 될 수 없었습니다. 그럼 얼마나 체크인을 해야 내가 Mayor가 될 수 있는지 알 수 없을까? 라는 욕망(?)을 건드린 서비스 2개를 소개합니다.




이 서비스는 너무나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회원가입
  2. 장소 검색(venue 번호)
  3. 메이어와 비교
메이어와의 체크인 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몇번을 더 체크인해야 탈환을 할 수 있다. 를 알려줍니다. 이제 전략적으로 시장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ㅎ



whenwillibemayor.com (언제 시장이될까? 닷컴)


위의 서비언제 시장이될까? 닷컴은 특정장소에 대한 트래킹을 할 수 있어 경쟁자가 체크인하는 것을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집중적인 관리를 할 수 있을꺼에요. 이렇게까지 해야 되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벤트 시 업체쪽 체크인과 사용자 체크인을 경쟁 시키는 방안? 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본인에 대한 각 장소에 대한 간단한 통계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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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증강현실(AR) 컨퍼런스 2010 에서 한 섹션을 맡아 발표를 한 자료입니다. 

증강현실, 위치정보, 소셜웹 연계를 통한 새로운 서비스 아이디어 라는 조금 긴 제목으로 증강현실과 위치정보다 나타나게 된 배경과 그에 따른 약간의 사례 그리고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시는 여러가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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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퀘어(foursquare) 이벤트 어떻하면 좋을까요?

포스퀘어(foursquare) 이벤트 어떻하면 좋을까요?


포스퀘어(foursquare) 이벤트 어떻하면 좋을까요?

페이스북에 포스퀘어 팬페이지가 있습니다. (텍스트에 링크걸었습니다.) 거기서 보다가 스타벅스에서 포스퀘어 메이어 이벤트를 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스타벅스 포스퀘어 메이어 이벤트

스타벅스 포스퀘어 메이어 이벤트

 위의 그림과 같이 말이죠. 메이어가 되면 1달러를 할인해줍니다. 워낙 미쿡은 스타벅스가 대중화되어 있고 포스퀘어도 나름 대중화가 되어 있어서 그런지 너무나 간단하게 이벤트(Mayors of Starbucks Now Get Discounts Nationwide with Foursquare)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타벅스 덩치에 맞지 않게 1달러 할인을 걸고 있어 댓글 중에 조소하는 것들이 눈에 뜨입니다. "그게 모냐, 애게 1달러냐 더달라" 등등


이왕별 댄스스포츠

이왕별 댄스스포츠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제가 아는 분들 중 이왕별님(@dancesports)이라고 계십니다. 1만7천명의 카페회원을 보유하시고 대기업등에도 정기적으로 출강하시는 댄스스포츠계의 지존이시죠. 제가 제안을 드려서 포스퀘어에 비즈니스 등록을 하여 사당역 근처에 사무실이 있다고 하셔서 등록 및 세팅을 해드렸습니다. 일명 왕별댄스스포츠 입니다. (위치 : http://foursquare.com/venue/3674395) 게다가 혜택도 대박입니다. 메이어가 되면 평생 댄스 스포츠가 무료입니다. 요즘 춤 못추면 왕따인건 아시죠? ㅋㅋ

서론이 무척 길었는데요. 그렇다면 포스퀘어로 이벤트를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1. 포스퀘어하나만으로 이벤트하시려면 안됩니다.
    가용한 모든 소셜웹등을 활용하셔서 함께 터뜨리셔야 합니다.

  2. 지역기반서비스(LBS)임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지점이 많고 적음은 문제가 안됩니다. 이왕별님같은 분은 사당역에 자주 오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하면 됩니다. 간판에 트위터 아이디 넣으시구요. 대문에 포스퀘어 메이어 혜택을 커다랗게 붙이시면 됩니다. 트위터 간판은 봤는데 포스퀘어 간판은 아직 못봤군요. 이거 이번주에 알려드려야겠습니다. ㅎㅎ

  3. 해쉬태그 중요합니다.
    해쉬태그는 트위터에서만 중요한 건 아닙니다. 포스퀘어는 트위터와 분리되어 생각할 수 없구요.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에 도움을 많이 줍니다. 네이밍도 중요하겠죠?


이벤트는 이렇게!!

이벤트는 이렇게!!


브랜드의 차이만 있을 뿐 지역으로 내려오면 사당역 스타벅스나 이왕별댄스스포츠나 저의 느낌은 별 크게 차이를 못느낍니다. 이참에 수욜 포스퀘어한국사용자 모임에서 이 이야기를 좀 더 발전시켜봐야겠습니다.

일단 요 3가지가 생각났는데요. 또 무엇이 있을까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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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활용?

이렇게? 활용?


어라는 트위터 활용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욤?


얼마전에 혜민아빠인터뷰TV 에서 트위터를 통해 활용 어떻게 하는지? – 현웅재편(@hyunwungjae)을 인터뷰를 했었습니다. 릴레이식으로 트위터를 잘 활용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 잘 활용하는 사람이 아닌 잘용할 것 같은 사람이 아닌가 스스로 양심선언을 해봅니다. ㅋㅋ 개인적으로 한번 정리도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래는 그 내용입니다. 원래 인터뷰 내용과 조금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주제 : 트위터를 통해 활용 어떻게 하는지?

Q. 업무적-개인적으로 트위터 활용을 하고 계시다면 어떻게 하고 있는지?

트위터를 포함한 소셜 웹을 활용할 때는 업무를 어떻게 하면 그 안에 잘 녹이느냐, 같이 돌아가게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힘도 덜들고요. 하루 24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소셜 웹을 활용하시려는 분들을 만나면 소셜 웹이 너무 스트레스가 된다. 사용법 익히느라 시간만 지나간다. 보통 이런 반응이십니다. 저 같은 경우는 되도록이면 소셜 웹에서 업무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업무와 함께 활용하게 되면 여러모로 비용과 시간이 절약됩니다. 트랜드 정보 수집, 사용자 반응, 홍보, 등등

특히 트위터 같은 경우에는 웹 트랜드 정보수집이 수월하고 관련 이슈와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엮을 수 있는 아이디어 창고이기도 합니다.

소프트뱅크 사장님 말씀처럼 저도 “외뇌”을 가진 것 같습니다. 트위터를 좀 헤비(?)하게 사용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이디전환이나 통계부터 작게는 URL줄이기,사진업로드 등등 여러 가지 기능들을 다룰 수 밖에 없는데요. PC에서 사용하기 가장 최적화된 툴은 Hootsuite 이 아닌가 합니다. 트위터 멀티아이디 관리, 페이스북, 링크드인, 포스퀘어연동 등등 장점이 많은데요. 웹에서 구동되기 때문에 어느 PC에 가서도 제 일을 할 수 있어서 그 점이 가장 매력적입니다. [사용방법 : http://www.webplantip.com/353]

또 통계관련 툴은 트위터에널라이져(http://twitteranalyzer.com/)가 현재 나온 통계 툴로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에서는 파랑새와 TwitBird Pro, 포스퀘어, kickball 등을 상황에 따라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파랑새를 많이 사용했는데 요즘은 업그레이된 TwitBird을 더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위치관련 트윗을 할 때는 포스퀘어, kickball 같은 포스퀘어 어플들을 활용합니다. 이런 어플들로 인해 페이스북에 너무 많은 정보가 가서 페북 친구분들의 원성을 사게 되어 어제부로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자동연동부분을 해제했습니다. 

[스마트폰 어플 간단비교 : http://www.webplantip.com/449] 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요즘 들어 제가 웹 서비스 기획 일을 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를 생각해봅니다. 지금 이렇게 소셜 웹에서 살고 있는 것이 마냥잼나기만 합니다.ㅎ


Q. 트위터를 통해서 정보를 수집하는 경우가 있는지? 있다면 어떻게 하는지?

제가 유명인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설문조사(트윗폴)나 이슈를 만들어내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심지어 트윗폴을 해도 의미있는 데이터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트위터의 리스트 기능을 잘 활용하는 편입니다. 특히 트위터 활동을 하면서 만난 관련 전문가분들을 열심히 쫓아 다니면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수집해서 즐겨찾기 기능으로 수집합니다. 그리고 관련 분들과 관계를 맺어서 필요한 자료나 정보가 필요할 때 직접 요청하는 편입니다. 웬만하면 잘 주십니당. 복 많이 받으실 분들이죠.

또 하나는 테크크런치나 메셔블 같은 외국 메타블로그들의 트위터들만 리스트 해서 정보를 얻기도 합니다. 이런 트위터들은 거의 실시간에 가까운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영어의 장벽이 높을 수도 있는데 그럴 땐 구글번역기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지금 그 수준이 높아져서 50% 알아볼 정도의 수준을 자랑합니다.

실제로 올 초에 제가 속한 커뮤니티(링크나우 블로거클럽)에서 소셜웹에 대한 트렌드를 발표할 일이 있어 트위터에 공개하고 요청 드렸더니 많은 분들이 다양한 사례를 수집해서 강의가 아주 풍성해졌었습니다.


Q. 이러한 활용방법이 앞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날 거라고 보는지? (개인적인 의견)

이젠 미디어의 종말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 친구가 주는 뉴스, 내 친구가 주는 정보가 가장 신뢰할만하다는 것이죠. 그것들이 모였을 때의 파급력은 이전 전통적인 미디어 수준을 압도적으로 능가하리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페이스북 개편 사항중의 하나인 Like기능이 그 미래 모델이 아닌가 싶습니다. 소셜미디어가 진정한 개인적인 소셜뉴스로의 면모를 갖추는 원년이 될 것 같습니다. 십여 년 전부터 늘상 모든 서비스가 주창했던 “마이페이지” 다른 말로 하면 개인형 맞춤 정보서비스가 궁극적으로 실현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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